푸에르토리코의 매력을 발견해보세요.
푸에르토리코 출신 사진작가인 페르난도 사말롯(Fernando Samalot)이 자신의 고향을 돌아보며 본섬을 둘러싼 주변 섬들에서 국유림에 이르기까지 마법과도 같은 푸에르토리코의 매력을 하나하나 찾아 나서는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간을 거슬러 떠나는 여행
엘 모로(El Morro)로도 알려진 카스티요 산 펠리페 델 모로(Castillo San Felipe del Morro)에 도착하는 순간, 시간을 거슬러 16세기로 이동한 듯한 느낌에 휩싸이게 됩니다. 가파른 6층 크기의 요새는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져 숨 막히는 경관을 자아냅니다. 산후안만(Bay of San Juan)의 초입에 건설된 엘 모로는 수많은 공격으로부터 이 지역을 지켜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날, 이 요새는 푸에르토리코에서 가장 역사적인 상징을 띄는 지역 중 하나이자 반드시 둘러보아야 할 유적지입니다. 언제든지 요새 주변의 너른 잔디밭 곳곳에 흩어져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친구와 소풍을 즐기거나, 자유롭게 연을 날리거나, 기억에 남을 멋진 사진을 촬영합니다. 엘 모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장소입니다.
황홀한 열대우림
엘 윤케 국유림(El Yunque National Forest)에서는 마법에 걸린 듯 황홀한 풍경에 빠져들게 됩니다. 자연에 흠뻑 취하고 싶다면 이 열대우림이 최적의 장소입니다. 여러 트레일 중 하나를 하이킹하며 다채로운 경치를 감상하거나 폭포 아래에서 잠깐 수영을 즐기거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멋진 셀카를 남겨보세요. 이 숲은 그 자체로 탐험할 가치가 충분한 숨겨진 보물입니다.
오로코비스(Orocovis)는 방문해 볼 가치가 있는 또 하나의 국가적 보물입니다. 푸에르토리코의 심장으로도 알려진 이 산은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중심지이며 이 섬이 선사하는 화려한 자연경관의 진면목을 자랑합니다.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토로 베르데 네이처 어드벤처 파크(Toro Verde Nature Adventure Park)로 이동하여 미국에서 가장 긴 집라인을 체험해보세요.
한적한 해변
산보다 바다를 선호하시나요? 평화로운 분위기와 백사장 해변으로 유명한 쿨레브라(Culebra)섬을 방문해보세요. 푸에르토리코의 보석 같은 해변이 섬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햇볕 아래에서 즐기는 낮잠부터 바닷속 다채로운 해양 동물 관찰까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아주 다양해서 누구나 만족할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평온한 하루를 만끽한 후 딩기 독(Dinghy Dock)으로 이동하여 갓 잡은 싱싱한 생선, 문어, 새우 요리와 여러 가지 맛있는 현지 요리를 드셔보세요. 특히, 랍스터를 주문하면 실패할 리가 없습니다. 어떤 요리를 맛보더라도 푸에르토리코 현지 정통의 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추천 목록
숙소
관광
- 카스티요 산 펠리페 델 모로에 방문하여 푸에르토리코에서 가장 역사적인 지역 중 한 곳을 탐방해보세요.
- 엘 윤케 국유림을 하이킹하며 자연에 흠뻑 빠져보세요.
- 쿨레브라섬의 한적한 해변에서 평화로운 한때를 즐겨보세요.
먹거리와 마실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