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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트로더데일 해안가 야외에서 즐기는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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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로더데일: 해안 휴양지

  • 네이플스 다운타운에서 쇼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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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플스, 마르코섬과 에버글레이즈: 거친 야생지대부터 세련된 해변까지

  •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트/클리어워터에서 친구들과 캠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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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피트/클리어워터: 만에서 해변까지

  • 탬파 스카이라인과 리버워크를 바라보는 패들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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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주 탬파 - 현재와 과거의 보물이 공존하는 곳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트/클리어워터의 빈티지 자동차와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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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의 해안 명소를 따라가는 로드 트립

글쓴이 Idoia Gkikas

  • 경로 거리:
    525 km
  • 예상 소요 시간:
    1 ~ 2주간

플로리다주는 어디에서나 원할 때 바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백사장 해변, 눈부신 바다와 굽이굽이 이어지는 물길은 가족과 연인 누구나 사랑하며 아웃도어 모험과 해변 즐기기에 모두 완벽합니다. 렌터카로 탐방에 나서보세요. 세련된 포트로더데일에서 모히토를 마시고, 에버글레이즈(Everglades)에서 야생동물을 보며 멕시코만(Gulf Coast)에 있는 수상 경력의 해변에서 여유를 즐깁니다. 물을 좋아한다면 플로리다주 이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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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로더데일 해안가 야외에서 즐기는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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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로더데일: 해안 휴양지

포트로더데일/할리우드 국제공항(Fort Lauderdale/Hollywood International Airport, FLL)이나 마이애미 국제공항(Miami International Airport, MIA)에서 렌터카로 탐방에 나섭니다. 황홀한 해변, 예술, 문화와 음식까지 두루 갖춘 포트로더데일 지역(Greater Fort Lauderdale)은 여유롭게 해변을 즐기거나 럭셔리한 여행을 원하는 분들께 완벽한 곳입니다. 관광 크루즈를 예약해 왜 이곳이 미국의 베니스로 불리는지 알아보세요. 선장으로부터 부촌인 밀리어네어스 로(Millionaire’s Row)에 얽힌 비화도 듣고 초호화 주택과 거대한 요트도 둘러보세요. (재미있는 사실: 포트로더데일은 ‘세계 요트의 수도’로도 유명합니다.)

알케미스트(Alchemist) 커피 하우스, 라 프루테라 가든 바 앳 더 야드(La Frutera Garden Bar The Yard) 같은 특색 있는 장소와 노점상을 찾아 다양한 현지 문화도 느껴보세요. 라스올라스 대로(Las Olas Boulevard)와 포트로더데일 해변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유명한 ‘물결 모양 벽’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해질녘, 라스올라스에 있는 세련된 루프탑 바인 루프탑 @1WLO(Rooftop @1WLO)에 올라 칵테일 한잔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내일은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유명한 야생지대인 이국적인 에버글레이즈로 가야 하니, 해안가 리조트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두세요.

175 km
자동차로 1.7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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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플스 다운타운에서 쇼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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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플스, 마르코섬과 에버글레이즈: 거친 야생지대부터 세련된 해변까지

앨리게이터 앨리(Alligator Alley, 75번 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달리다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29번 국도의 에버글레이즈 시티(Everglades City)에 들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버글레이즈 한복판에서 악어, 조류, 파충류, 곰과 희귀종인 플로리다 퓨마를 찾아보세요. 이곳은 버킷 리스트에서 빠지는 법이 없는 명소죠. 플로리다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이곳은 가이드와 함께 하는 보트 투어, 에어보트 투어, 카누나 카약 투어도 좋고 파카해치 해변 보호구 주립공원(Fakahatchee Strand Preserve State Park)처럼 보드워크를 따라 도보로도 탐방이 가능합니다. 오래된 삼나무숲 속으로 난 나무 보드워크를 따라 걸으며 여러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네이플스와 연안의 마르코섬(Marco Island)으로 여정을 이어가 럭셔리한 느낌의 진정한 해변 휴양지를 만나보세요. 제인스 가든 카페(Jane’s Garden Café)에서 우아한 브런치로 시작해 네이플스의 고급 쇼핑 및 식사 지구인 깔끔한 서드 스트리트(Third Street)와 피프스 애비뉴 사우스(Fifth Avenue South)를 거닐어 봅니다. 더 세련된 쇼핑 경험을 원한다면 네이플스 다운타운 바로 북쪽의 빌리지 샵스(Village Shops)와 워터사이드 샵스(Waterside Shops)를 추천합니다. 해질녘에는 네이플스 비치(Naples Beach)를 따라 걷거나 네이플스 부두(Naples Pier)로 가서 하나 둘 켜지는 불빛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246 km
자동차로 2.25시간
03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트/클리어워터에서 친구들과 캠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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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피트/클리어워터: 만에서 해변까지

북쪽으로 가는 길에 트래블 채널(Travel Channel) 선정 세계 10대 다리에 속한 선샤인 스카이웨이 브리지(Sunshine Skyway Bridge)를 지납니다. 세인트피트/클리어워터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해변이자 세계 수준의 예술과 문화로 유명합니다. 세인트피트의 다양성은 다운타운의 바, 레스토랑, 인디 숍에서 느낄 수 있으며(대디 쿨 레코드(Daddy Kool Records)의 음반 컬렉션 확인), 스페인 이외 지역에서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달리 박물관(Dali Museum)도 놓치지 마세요. 해변이 손짓할 땐 미국 최고로 손꼽히는 해변이 기다리는 더니든(Dunedin)의 허니문섬 주립공원(Honeymoon Island State Park)과 칼라데시섬 주립공원(Caladesi Island State Park)을 찾아보세요. 허니문섬에는 카페와 장비 대여점이 있고 좀 더 한적한 칼라데시는 페리를 이용해야만 갈 수 있습니다. 본토에 다시 돌아와 더니든에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오래된 수제 맥주 양조장인 더니든 브루어리(Dunedin Brewery)를 찾아 수제 맥주와 라이브 음악을 즐겨보세요. 그런 다음 노을 진 에지워터 드라이브(Edgewater Drive)를 따라 걷습니다. 윈덤 그랜드 클리어워터 비치(Wyndham Grand Clearwater Beach)에서 클리어워터 비치(Clearwater Beach)의 전망을 감상하며 하룻밤 머무른 뒤 마지막 목적지 탬파로 갑니다.

40 km
자동차로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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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 스카이라인과 리버워크를 바라보는 패들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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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탬파 - 현재와 과거의 보물이 공존하는 곳

모든 연령이 즐거운 명소 탬파 베이(Tampa Bay)를 건너는 길에 만나는 눈부신 바다 절경은 감탄의 연속입니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탬파 로리 동물공원(ZooTampa at Lowry Park)에서 기린과 눈도 맞춰보고 플로리다 아쿠아리움(Florida Aquarium)에서 가오리도 만져보세요. 동물공원은 미국 최고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유명하며 유리 돔으로 된 아쿠아리움은 탬파 리버워크(Tampa Riverwalk)와 복잡한 도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습니다. 부시 가든 탬파 베이(Busch Gardens Tampa Bay®)를 찾아 스릴 넘치는 각종 놀이기구를 타보세요. 미국에서 가장 높은 드롭타워도 있으니 매처럼 활강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한 세기가 넘는 쿠바, 스페인과 이탈리아 문화의 영향이 짙게 배인 탬파 베이의 유서 깊은 이보 시티(Ybor City) 지구는 1885년부터 지금까지 장인들이 손으로 시가를 말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처럼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은 카페 콘 레체(café con leche)를 마시고 정통 쿠바 샌드위치도 드셔보세요.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인 컬럼비아(Columbia)에서 정통 남미 음식을 맛본 다음 탬파 국제공항(Tampa International Airport, TPA)에서 집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으면 모든 여정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