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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모험이 가득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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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오차드 비치: 물 위의 활기찬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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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리스코타: 해안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넘쳐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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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헤드 호수: 완벽한 메인주 야외 경험을 위한 베이스캠프
메인주 야외에서 즐기기: 해안가 안팎에서
- 경로 거리:
- 412 km
- 예상 소요 시간:
- 1 ~ 2주간
메인주에서 독특한 해안선과 그림 같은 등대부터 내륙 지역의 멋진 볼거리 및 모험까지 다양한 체험을 해보세요.
뉴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주이자 미국 전체 지역에서 가장 북동쪽에 위치한 메인주는 아름다움에 더불어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가면 그림처럼 완벽한 등대, 고풍스러운 해변 마을, 최고의 신선한 랍스터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해산물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메인주의 해안선도 대단한 볼거리지만, 내륙으로 향하면 더 많은 모험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잊을 수 없는 하이킹, 수제 주류 양조장과 화려한 단풍 및 눈을 뗄 수 없는 산악 풍경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차에 올라타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를 틀고 잊을 수 없는 로드 트립을 준비하세요.
포틀랜드: 모험이 가득한 도시
포틀랜드 국제공항(Portland International Jetport)에 도착한 후 차를 빌려 동쪽으로 7.5km를 달려가면 도시 중심부에 도착합니다. 역사적인 자갈길을 지나서 거리 예술과 함께 살아 숨쉬는 동네를 통과하면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만나는 세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포틀랜드의 자랑거리입니다. 메인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의식주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도 넘쳐납니다. 수많은 간행물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자전거를 타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불리는 이 도시에서, 해변가를 따라 쭉 늘어선 대도시를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잘 닦여진 트레일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방문객들을 녹지 공간과 명소, 엔터테인먼트로 이끌어 줍니다. 도시도 구경하고 해변가의 볼거리도 즐기고 싶으신가요? 올드 포트(Old Port)에서 배를 타고 카스코만(Casco Bay)의 마법과도 같은 섬 중 하나로 가서 해변을 거닐고 역사 명소를 둘러보며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라오는 신비로운 메인주의 유명한 등대 사진을 찍어 보세요. 피크스섬(Peaks Island)에서는 피크스섬 루프(Peaks Island Loop)의 천국 같은 백사장 둘레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잊을 수 없는 라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둘러보고 바다를 구경한 후에는 포틀랜드의 걷기 좋은 시내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도시의 광경과 소리를 즐겨보세요. 도시에서 벗어나 좀 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제 활기찬 해변 마을인 올드 오차드 비치(Old Orchard Beach)로 로드 트립을 시작할 시간입니다.
올드 오차드 비치: 물 위의 활기찬 분위기
포틀랜드에서는 아주 쉽고 빠르게 올드 오차드 비치 해변 마을까지 갈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경로는 95번 주간 고속도로(Interstate 95)를 타고 남쪽으로 약 25분 정도 이동하면 됩니다. 열정이 넘치는 관광객이라면 해안을 감싸고 다양한 주립공원과 그림 같은 해변, 해변 테마파크, 케이프 엘리자베스(Cape Elizabeth) 같은 아름다운 해안 마을을 지나 구불구불한 주 고속도로를 달리며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올드 오차드 비치의 해안가를 선택하든 인근 마을 중 한 곳에 머물든, 이 지역에는 숙박이 가능한 곳이 정말 많습니다. 매력적인 B&B. 역사적인 여관. 해변 리조트. 이 지역의 해변과 인근 야외 명소를 탐험하기 위한 베이스캠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그런 명소 중 하나가 바로 페리 비치 주립공원(Ferry Beach State Park)입니다. 올드 오차드 비치에서 남쪽으로 6km도 채 떨어지지 않은 이 공공 휴양지에서는 숲이 우거진 자연 산책로, 민물 낚시터, 굽이치는 개울, 백사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하이킹을 즐긴 후에는 올드 오차드 비치로 돌아와 수제 맥주 양조장에서 음료를 마시고, 이 지역의 유명한 해변가 랍스터 레스토랑 중 한 곳에서 점심을 먹어보세요. 재충전을 마치고 다시 떠날 준비가 되었다면 사코강(Saco River)으로 가서 모든 것을 경험해 보세요. 카누, 카약 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타고 맑은 물 위를 떠다니다가 중간에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다마리스코타: 해안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넘쳐나는 즐거움
이제 떠날 시간이라면 북쪽 방향으로 95번 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1번 주 고속도로(state Highway 1)로 향하여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세요. 바로 다마리스코타(Damariscotta) 마을입니다. ‘뉴잉글랜드의 굴의 성지’로 알려진 이 마을에서는 전형적인 메인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룻밤을 묵어보려면, 근처에 있는 다양한 부티크 여관과 오두막집을 이용해 보세요. 이 지역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 방문하지 않을 경우, 다마리스코타강(Damariscotta River)에서 불어오는 짭짤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커피숍, 양조장, 해산물 가판대를 따라 걸어 보세요. 얼마나 머물든 이 지역의 굴 양식장 중 한 곳을 둘러보며 직접 굴을 찾고 요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고 싶을 것입니다. 다마리스코타와 주변 지역에는 메인 오이스터 트레일(Main Oyster Trail)을 따라 방문할 곳이 많으니 배가 고프면 언제든지 오세요! 숨 막히게 아름다운 다마리스코타강에서 크루즈를 타지 않고는 이 지역을 완벽히 여행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배에 타고 선장과 함께 낮에는 현지 바다표범 서식지를 구경하고, 해질녘에는 강을 따라 내려가 이 마을에서 유명한 굴과 뛰어난 와인을 함께 맛보세요. 마법 같은 강에서의 모험을 즐긴 후에는 숙소로 돌아가 잠을 청하세요.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해안에서 벗어나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무스헤드 호수: 완벽한 메인주 야외 경험을 위한 베이스캠프
95번 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266km를 달리면 메인주에서 가장 큰 호수이자 주변 지역으로 끝없는 야외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출발점인 무스헤드 호수(Moosehead Lake)에 도착하게 됩니다. 호수의 고요한 기슭을 따라 곳곳에 잘 꾸며진 산장, 아늑한 오두막, 우아한 리조트가 자리를 잡고 있어 선택지가 정말 많습니다. 무스헤드 호수는 수영을 하거나, 하이킹을 하고, 무스, 곰, 비버와 같은 야생동물을 구경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이 특별한 장소를 떠나기 정말 아쉽겠지만, 피크스-케니 주립공원(Peaks-Kenny State Park)의 넘쳐나는 경이로움이 여러분을 부르고 있습니다. 메인주의 32개 주립공원 중 하나인 피크스-케니는 세벡 호수(Sebec Lake) 기슭에 위치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천국인 이 공원의 규모는 3.4㎢로 보트, 낚시, 하이킹,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선사합니다. 공원에서 무스헤드 호수로 돌아오는 길에는 조지아주에서 메인주까지 3,540km가 넘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팔래치아 트레일(Appalachian Trail) 구간을 가로질러 가게 됩니다. 메인주에서의 굉장한 야외 모험을 마무리할 때가 되면 포틀랜드 국제공항 또는 무스헤드 호수 남동쪽에 있는 뱅거 국제공항(Bangor International Airport)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