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즐기는 오리건주: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는 활기찬 로드 트립

포틀랜드 국제공항(Portland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남쪽으로 45분만 가면 있는 에스타카다(Estacada)의 멋진 강변 마을은 육지 및 해상에서의 야외 액티비티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멋진 베이스캠프를 제공합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아름다움과 나무가 늘어선 강어귀가 여러분의 모험심에 불을 지펴줄 클랙커머스강(Clackamas River)에서 패들링을 하며 아침을 보내세요. 평화로운 카약을 즐기며 캐스케이드산맥(Cascade Mountains)과 후드산 국유림(Mt. Hood National Forest)의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물가에서 오전 시간을 보낸 후에는 마을로 향해 식사를 하고 현지 사람들을 만나세요. 클랙커머스 리버 그라울러스(Clackamas River Growlers)에 들러 오리건주에서 생산된 맥주를 맛보고 장작불에서 구운 피자를 즐기며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펍의 많은 바텐더들과 더불어 이곳의 주인인 리니아(Linnea)와 마크(Mark)는 청각 장애인입니다. 이들은 미국 수화로 맥주를 주문하는 법을 알려줄 것입니다.

남동부로 향하면 오리건주의 중부 해안에서 뉴포트의 활기 넘치는 마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게이트 비치(Agate Beach)에서 프라이빗 서핑 레슨을 받으며 이 여유로운 해변 커뮤니티에 대해 알아보세요. 오시스 서프 샵(Ossies Surf Shop)에 가서 장비를 챙기고 물속으로 뛰어들 준비를 하세요. 초보자이든 숙련된 서퍼이든, 지식이 풍부한 강사가 여러분의 기술을 한 단계 높여줄 것입니다. 바다사자와 다양한 종의 바닷새와 같은 현지 야생 동물을 잠시 관찰하는 시간도 잊지 마세요. 배고픔이 밀려오면 뉴포트의 푸드 트럭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세요. 하와이풍의 간단한 음식에서부터 피시 타코와 피시 앤 칩 같은 전통 해산물 음식까지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남동부로 두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경이로운 자연과 예술적 분위기가 만나는 유진이 있습니다. 하이킹, 트레일 러닝, 캠핑 등을 즐기기에 최고인 맥켄지강 국립 휴양 트레일(McKenzie River National Recreation Trail)을 만끽하세요. 스릴을 원하신다면 강에서의 급류 래프팅을 좋아하실 것입니다. 좀 더 여유로운 것을 원하신다면 플라이 낚시 여행에서 느긋한 속도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모험하든 캐스케이드산맥의 장엄함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유진의 다채로운 시내를 돌아다니며 웅장한 벽화를 감상하고, 현지에서 로스팅한 커피를 음미하며, 멋진 극장 공연을 즐기는 것을 잊지 마세요.

햇살이 화창한 로그 밸리(Rogue Valley)의 중심부에 위치한 메드퍼드를 향해 남쪽으로 떠나세요. 이 오리건주 남부 지역은 미국 와인 생산 지역(American Viticultural Area)을 자랑하며, 이곳에서 생산된 와인은 미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제품에 속합니다. 가이드가 시음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와이너리로 안내해주는 와인 투어에서 현지 특산물을 맛보세요. 허밍버드 에스테이트(Hummingbird Estate)의 방대한 포도원을 탐험하고, 페디건 와인즈(Padigan Wines)에서 보체볼 게임을 즐기고, 크리셀 셀러스(Kriselle Cellars)에서 장인이 만든 치즈와 파노라마 경관을 감상하세요.

메드퍼드에서 북쪽으로 가면 자연이 주인공인 라 파인에 도착합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ATV 투어에 참가해 유명한 지형으로 모험을 떠나세요. 가이드가 동행하는 여행을 통해 데슈츠 국유림(Deschutes National Forest)의 중심으로 가면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뉴베리 국립 화산 기념지(Newberry National Volcanic Monument)의 지형을 건널 수 있습니다. 고대 용암류를 타고 미국에서 가장 독특한 풍경 중 하나의 멋진 경관을 즐기세요. 그후 마을로 향해 메이드 인 라 파인(Made in La Pine) 상점에서 장인의 수공예품을 쇼핑해 보세요. 그런 다음 현지 별장이나 캠핑장의 소박한 편안함 속에서 밤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라 파인에서 북쪽으로 가면 정통 서부 분위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파슬(Fossil) 마을이 있습니다. 윌슨 랜치스 리트리트(Wilson Ranches Retreat)에서, 승마와 하이킹과 같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카우보이 라이프스타일이 처음이라면, 숙련된 목장주가 승마 레슨과 목장에서 말타는 방법을 안내하여 안장에 편안하게 말을 탈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승마로 하루를 보낸 뒤에는 편안한 숙소를 찾으려고 목장을 떠나지 않아도 됩니다. 그곳에 있는 B&B 숙소의 아늑한 프라이빗 룸에서 밤을 보내세요.

윌슨 랜치스 리트리트에서 아침식사를 즐긴 후, 서쪽에 있는 힐스버러를 향해 떠나세요. 마을 바로 바깥으로 모험을 떠나 오리건주가 간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