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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즐기는 가장 멋진 시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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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미니애폴리스의 스카이웨이 및 에어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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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블루밍톤의 상징적인 몰 오브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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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 폴에서 느끼는 다양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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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 폴의 현지 인기 명소 탐방

예술, 음식, 즐거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미네소타주 트윈 시티로
- 경로 거리:
- 670 km
- 예상 소요 시간:
- 5일간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세인트폴에서 독창적인 음악 공연, 푸른 녹지, 창의적인 허브를 찾아보고 미식 여행도 즐겨보세요.
시카고에서 미네소타주를 가로지르는 이 중서부 미국 로드 트립은 눈길을 사로잡는 예술, 매력적인 쇼핑, 주요 명소, 신나는 스포츠가 특징입니다. 일리노이주의 시카고 오헤어 국제 공항(ORD)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하고 W 시카고 - 레이크쇼어(W Chicago - Lakeshore)에 체크인하여 휴가를 시작해보세요.

1일차: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즐기는 가장 멋진 시티 라이프
이 역동적인 문화 대도시 탐방의 첫 장소로는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 다운타운이 제격입니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전에 도착하여 빛을 반사하는 인상깊은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조각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콩(The Bean)’으로 알려진 이 거대한 작품은 영국 예술가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가 만들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 작품 중 하나입니다. 루리 가든(Lurie Garden)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오아시스입니다. 고층 건물 가운데 자리한 이 정원은 이리저리 거닐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무료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거나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놀이를 하며 다시 어린아이가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근처에 있는 신디스 루프탑(Cindy’s Rooftop) 레스토랑을 잠깐 방문하여 식사를 하는 동안 밀레니엄 공원, 레이크 미시간(Lake Michigan), 시카고 미술관(Art Institute of Chicago)의 전경을 감상해보세요.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층층이 쌓은 팬케이크, 오믈렛, 풍미 있는 프라이팬 요리, 크레페 등 군침이 도는 요리가 가득한 와일드베리 팬케이크 앤 카페(Wildberry Pancakes and Cafe)를 방문해보세요. 점심 식사 후에는 밀레니엄 공원으로 다시 이동하여 수 세기에 걸쳐 전 세계에서 수집한 컬렉션이 즐비한 시카고 미술관을 둘러보세요. 1879년에 설립된 이곳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미술관 중 하나이며 매년 150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작품을 감상하며 감명을 받습니다. 옛스러운 시카고 저녁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지난 40년간 ‘최고의 피자’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지오다노스(Giordano's)에서 속을 가득 채운 딥디쉬 피자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하루의 마무리는 윌리스 타워(Willis Tower)의 스카이덱 시카고(Skydeck Chicago)에 있는 서반구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에서 일생 최고의 일몰을 감상해보세요. 모든 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 103층의 플랫폼 더 레지(The Ledge)에서 발을 내딛으며 공중에서 스릴 넘치는 기분을 느껴보세요.

2일차: 미니애폴리스의 스카이웨이 및 에어웨이브
다음 날 아침 일어나서 위스콘신주를 거쳐 6시간 반을 운전하여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도착합니다. 가는 길에 매력적인 주도, 대학 도시인 매디슨, 위스콘신 델즈의 워터 파크, 옛스럽고 아름다운 오클레어에 잠시 정차하여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비행기를 선호한다면 오헤어 국제공항(O’Hare Airport)에서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Minneapolis-St. Paul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해보세요. 다운타운에 있는 더 마켓 호텔(The Marquette Hotel)에 체크인하여 북적이고 창의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이 대도시 탐험을 시작해보세요. 큐리오 컬렉션 호텔 바이 힐튼(Curio Collection hotel by Hilton)은 고층 건물인 IDS 센터(IDS Center)의 쇼핑몰, 레스토랑, 수상 경력에 빛나는 크리스탈 코트(Crystal Court) 도심 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한 발자국만 나가면 엔터테인먼트 명소가 끝없이 펼쳐집니다. 미니애폴리스의 보행자 친화적인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명소인 니콜렛 몰(Nicollet Mall)을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녹지 공간과 80개의 도심 블럭을 연결하는 12km 길이의 머리 위 스카이웨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식사할 준비가 되었다면 바리오(Barrio)에서 대담한 라틴 요리와 창의적인 데킬라를 맛보세요.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면서 사람들을 구경하기에 훌륭한 장소입니다. 아니면 뉴스 룸(News Room)에 들러 규모가 큰 야외 파티오나 신문을 테마로 한 실내 인테리어 공간에서 다채로운 미국 요리를 맛보세요. 미네소타주에서 보내는 첫 번째 저녁은 도시의 독창적인 음악 공연을 즐기면서 보내보세요. 일주일 내내 공연이 열리는 다코타 재즈 클럽(Dakota Jazz Club)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퍼스트 애비뉴(First Avenue)의 공연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개인이 소유한 공연 장소 중 한 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보거나 새로운 뮤지션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3일차: 블루밍톤의 상징적인 몰 오브 아메리카
3일차에는 블루밍턴에서 유명한 몰 오브 아메리카(Mall of America)에서 체력이 방전될 때까지 쇼핑을 하는 날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쇼핑 센터로 알려진 이곳은 미니애폴리스에서 30분만 운전하면 도착합니다. 몰 오브 아메리카는 쇼핑만 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시 라이프 아쿠아리움(SEA LIFE Aquarium), 몰입감 넘치는 플라이오버 아메리카(FlyOver America) 비행 시뮬레이션과 같은 신나는 현장 명소가 자리해있으며 콘서트, 패션쇼와 같은 이벤트도 자주 열립니다. 할인가와 최근 패션 아이템을 찾느라 오전 시간을 보냈다면 몰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해보세요. 본촌(Bonchon)에서 크리스피한 한국 치킨을 맛보거나 쉐이크 쉑(Shake Shack)에서 육즙이 흐르는 햄버거와 밀크쉐이크를 즐겨보세요. 그런 다음 오후에는 실내 테마 파크인 니켈로디언 유니버스(Nickelodeon Universe)를 방문해보세요. 이곳은 모든 연령대의 여행자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으로 가득하며 니켈로디언 만화의 인기 주인공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편하게 앉아 천천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세다 플러스 스톤(Cedar + Stone)을 방문하여 세심하게 준비된 팜투테이블 요리를 맛보며 느긋하게 쉬어보세요. 좀 더 가벼운 식사를 하고 싶다면 마수 스시 앤 로바타(Masu Sushi & Robata)의 지속 가능한 메뉴에서 매우 신선한 스시와 라멘을 선택하여 맛보세요. 현지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가정식 요리를 제공하는 트윈 시티 그릴(Twin City Grill)에 들러 미트로프, 피쉬 앤 칩스, 스테이크를 비롯한 중서부의 클래식한 인기 요리를 맛보세요. 몰 오브 아메리카에서 하루를 보냈다면 다시 미니애폴리스로 돌아와 바서티 시어터(Varsity Theater)에서 라이브 음악을 감상해보세요. 거의 매일 저명 인사가 등장하는 이 아르데코 건축물은 최고의 음악 공연 장소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4일차: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 폴에서 느끼는 다양한 즐거움
4일차 아침은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한 미니애폴리스 조각 공원(Minneapolis Sculpture Garden) 사이를 거닐어보고 도심 정원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는 조각상도 구경해보세요. 스푼에 얹은 거대한 체리부터 높이 솟은 코발트 블루 색상의 수탉, 그리고 독특한 43개의 설치물을 구경하다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워커 아트 센터(Walker Art Center)에서는 현대적인 시각 예술, 디자인 전시, 무용 큐레이션, 극장, 음악 퍼포먼스,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켓 앳 말콤 야즈(Market at Malcolm Yards)의 예술적으로 재구성된 해리스 머시너리 빌딩(Harris Machinery Building)은 현지 셰프의 다양한 요리 컨셉 9가지를 선보이는 다목적 공간으로 점심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가장 인기있는 공간 중 하나는 셀프로 부어서 마실 수 있는 독창적인 탭 벽인데, 여기서 다양한 맥주, 와인, 사이다를 맛볼 수 있습니다. 미니애폴리스의 스카이라인과 오래된 건축물 및 새로운 건축물의 가장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녹지 공간이 있는 미시시피강변을 따라 걸으며 든든한 식사로 채운 배를 소화시켜 보세요. 2월부터 10월까지 알리안츠 필드(Allianz Field)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메이저 리그 축구(Minnesota United Major League Soccer(MLS)) 경기를 감상해보세요. 이 경기장은 인접한 세인트 폴에서 15분만 차로 이동하면 도착합니다. 미네소타주의 호수에서 영감을 받은 이 현대적인 축구 경기장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설계로 지어졌습니다. 응원하는 팀의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 관람 후에는 여행 기념으로 블랙 앤 블루(Black & Blue) 팀 스토어에서 팀 티셔츠를 구매해보세요.

5일차: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 폴의 현지 인기 명소 탐방
여행 마지막 날 아침은 도시에서 벗어나 미네하하 지역 공원(Minnehaha Regional Park)으로 이동해보세요. 도시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이 공원은 16m에 달하는 폭포, 층층이 이어지는 석회암 절벽, 아름다운 강의 전망을 자랑합니다. 자전거를 빌려 타거나 하이킹을 하며 포트 스넬링 주립공원(Fort Snelling State Park)을 연결하는 공원의 트레일 시스템을 경험해보세요. 점심 시간에는 세인트 폴로 향해 케그 앤 케이스 마켓(Keg & Case Market) 푸드 홀에 들러보세요. 내부에 있는 다양한 길거리 노점 중 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구입하여 잔디 위에서 가볍게 식사를 즐겨보세요. 클러치 브루잉 컴퍼니(Clutch Brewing Company)의 레트로 에어스트림(Airstream) 트레일러는 고르는 음식에 어울리는 차가운 수제 맥주를 잔디 위에서 제공합니다. 이건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바이킹스 뮤지엄(Vikings Museum)에서 미식 축구에 관한 지식과 역사를 알아보세요. 미네소타 바이킹스 네셔널 풋볼 리그(Minnesota Vikings National Football League(NFL)) 팀에 관한 포괄적인 역사를 대화형 전시품, 유물, 360도 비디오 시어터를 통해 직접 경험해보세요. 낮 시간을 스케쥴을 꽉 채워 보냈다면 저녁 시간은 여유 있게 즐겨보세요. 미니애폴리스에서 가장 예쁜 거리 중 한 곳의 나무 그늘 아래 자리한 애스터 카페(Aster Cafe)가 제격입니다. 캔들이 켜진 바, 줄 전구가 달린 파티오, 미시시피강(Mississippi River)과 도심 스카이라인이 배경이 되는 애스터 카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매력적인 간단한 음식을 제공하여 마을에서 마지막 저녁을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더 마켓 호텔에서 편안하게 하룻밤 더 머무른 후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공항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시카고로 이동하여 오헤어 국제 공항(ORD)에서 항공편을 이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