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도시의 멋진 명소들이 즐비한 다양한 지형
상공에서 바라본 팰루즈 폭포

태평양 북서부로 가는 길을 여는 시애틀에는 장관을 이루는 산들이 울창한 우림과 환상적인 해안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레이니어산 국립공원(Mount Rainier National Park)과 올림픽 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은 해안 너머 보이는 산후안 제도(San Juan Islands)의 눈부신 자연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1990년대 얼터너티브 록과 그런지 록이 태동한 곳으로도 유명한 음악의 고장입니다. 십여 년 전 등장했지만 그 인기는 여전한 장르입니다. 익스피리언스 뮤직 프로젝트(Experience Music Project)를 방문해 생생한 역사를 알아보세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팬이라면 저자인 스테파니 메이어(Stephenie Meyer)가 소설의 배경으로 사용한 마을 포크스(Forks)를 방문해보세요. 세계적 유리 공예가 데일 치훌리(Dale Chihuly)는 타코마(Tacoma)의 유리 박물관(Museum of Glass)과 시애틀의 치훌리 정원(Chilhuly Garden) 등 몇몇 명소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배고프거나 목마를 일이 없습니다. 900개가 넘는 와이너리가 13개의 재배 지역에 걸쳐 40종의 포도 품종을 재배하기 때문이죠. 최초의 스타벅스가 1971년 시애틀에 문을 열었고 개인이 운영하는 가게도 많아, 시애틀에는 1천 명 당 2.5개의 커피숍이 운영되며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자랑합니다. 풍부한 해안 지역은 물론 농작물도 풍성해 음식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농부와 장인도 만나보고 현지에서 자란 농산물과 식재료를 전문으로 하는 셰프의 메뉴도 맛보세요.
상공에서 바라본 팰루즈 폭포

꼭 가봐야 할 곳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