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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주 북동부 개즈든의 나지막한 언덕, 숲과 습지대에 자리한 실버 레이크스 골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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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라배마주

앨라배마주 어디를 가든,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 코스가 가까이에 있습니다.

유명 골프장 디자이너 로버트 트렌트 존스(Robert Trent Jones)가 1990년대 초부터 설계한 명품 골프 트레일로 주 전역 11개 장소에 걸쳐 26개 코스와 468개 홀이 있습니다. 각각 개성이 달라 초급부터 고급까지 모두 만족시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대중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했고, ‘뉴욕타임스’도 ‘지구상 최고의 퍼블릭 골프장’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모든 코스가 주요 고속도로에서 접근하기 쉽고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곳도 많습니다. RTJ 골프 트레일의 리조트 컬렉션 일부는 ‘골프 다이제스트(Golf Digest)’의 에디터 선정 미국 최고의 골프 리조트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앨라배마주 전역에 흩어진 RTJ 골프 명소 탐방에 나서보세요.

북부 앨라배마주

후버의 RTJ 로스 브리지(RTJ Ross Bridge)에서는 섀넌 밸리(Shannon Valley)의 절경을 보며 해질녘 백파이프 연주를 듣는 의외의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 최장 코스로 손꼽히는 파이팅 조 앳 RTJ 더 숄즈(파72, 7,399m)에서 실력을 뽐내보세요. 뒤풀이는 앨라배마주 유일의 회전식 레스토랑인 플로렌스의 메리어트 숄즈(Marriott Shoals)에서 하면 근사하겠죠? 로스 브리지와 숄즈 RTJ 골프장에는 최고급 숙소, 시그니처 수영장과 유럽식 스파를 갖춘 리조트가 있습니다. 지역 내 다른 곳으로는 헌츠빌 소재의 햄프턴 코브(RTJ Hampton Cove)와 애니스턴 소재의 RTJ 실버 레이크스(RTJ Silver Lakes)가 있습니다. 근처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제공항(Atlanta International Airport, ATL)에서 애니스턴 코스까지는 1시간 반 거리에 불과합니다.

후버에 있는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의 로스 브리지 코스

후버에 있는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의 로스 브리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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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앨라배마주

중부 앨라배마주에는 세 곳의 RTJ 코스가 있습니다.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해 90분을 달려 오펠리카(Opelika)에 도착하면 첫 번째 코스인 RTJ 그랜드 내셔널(RTJ Grand National)입니다. 코스의 총 54개 중 32개 홀이 2.43km² 면적의 호수를 따라 있죠. 다음 날은 프랫빌(Prattville)에 있는 RTJ 캐피톨 힐(RTJ Capitol Hill)의 저지(Judge) 코스에서 반짝이는 앨라배마강(Alabama River)의 탁 트인 전망을 보며 골프를 즐겨보세요. 오펠리카와 프랫빌 모두 골프장 내 리조트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 세 번째 코스인 몽고메리 바로 남쪽 그린빌 소재의 RTJ 캄브리안 리지(RTJ Cambrian Ridge)는 환상의 절경 속에 깃든 합리적 가격의 36홀 골프장입니다.

대부분 홀이 드넓은 호수 주위에 있는 RTJ 그랜드 내셔널

대부분 홀이 드넓은 호수 주위에 있는 RTJ 그랜드 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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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앨라배마주

앨라배마주의 멕시코만(Gulf of Mexico) 지역이 골프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냇물, 습지, 호수로 구성된 모빌(Mobile)의 RTJ 마그놀리아 그로브(RTJ Magnolia Grove)에서 시작합니다. 모빌 다운타운에 있는 배틀 하우스(Battle House) 르네상스 호텔이나 리버뷰 플라자 호텔(Riverview Plaza Hotel)에서 숙박할 수 있습니다. 모빌만(Mobile Bay)을 건너 동쪽으로 가면 페어호프 근처에 유서 깊은 그랜드 호텔 메리어트 리조트, 골프 클럽 앤 스파(Grand Hotel Marriott Resort, Golf Club & Spa)가 있어 수령 200년의 떡갈나무가 늘어선 레이크우드 골프 클럽(Lakewood Golf Club)에서 티샷을 날릴 수 있습니다. 왜 역대 미국 대통령과 유명 인사들이 1947년부터 이곳을 계속 찾는지 알게 될 겁니다.

오랜 역사의 그랜드 호텔 메리어트 리조트 내 레이크우드 골프 클럽

오랜 역사의 그랜드 호텔 메리어트 리조트 내 레이크우드 골프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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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앨라배마주 골프 체험

앨라배마주의 해변에는 세 곳의 환상적인 골프 리조트가 있습니다.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가 설계한 36홀의 시그니처 골프장, 바다 풍경을 보며 즐기는 식사와 구내 콘도까지 모두 갖춘 크래프트 팜스 골프 리조트(Craft Farms Golf Resort)와 27홀의 페닌슐라 골프 앤 라켓 클럽(Peninsula Golf and Racquet Club)이 있습니다. 키바 듄스(Kiva Dunes)는 제리 페이트(Jerry Pate)가 설계한 18번째 코스로, 멕시코만에 면한 거의 1km 길이의 백사장이 눈부신 프라이빗 비치와 콘도를 자랑하는 코스입니다.

버밍햄 동남쪽 1시간 거리의 실러코가(Sylacauga) 마을에는 세계 최초의 연구 및 시연 골프장이 있습니다. 골프장 장비, 관개 시스템 및 비료를 실험하고자 지은 코스입니다. 퍼셀 팜스(Pursell Farms)에 대한 지속적인 과학적 관심으로 팜링크스(FarmLinks) 코스는 2011년 이래 매년 ‘골프위크(Golfweek)’ 잡지 선정 앨라배마주 최고의 퍼블릭 골프장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산장, 로지나 인에 머무르며 구내 스파, 레스토랑과 펍도 즐겨보세요. 부지가 12.95km²나 되어 플라이 낚시 등 다른 액티비티까지 가능하며 오르비스 슈팅 그라운즈(Orvis Shooting Grounds)에서는 클레이 사격도 할 수 있습니다. 퍼셀 팜스는 애틀랜타 공항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가는 방법

버밍햄-셔틀즈워스(BHM), 헌츠빌(HSV)이나 애틀랜타(ATL) 공항으로 가는 국제선 항공편을 예약한 다음, 공항에서 렌터카로 원하는 골프 코스로 가시면 됩니다. 모빌(MOB)과 몽고메리(MGM)로 가는 연결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