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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주 리버헤드의 마사 클라라 빈야즈에서 와인 시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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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아일랜드의 와인과 요리

  • 공중에서 내려다본 뉴욕주 허드슨 밸리의 미국 요리 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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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드슨 밸리: 풍부한 현지 음식과 와인

  • 센트럴 뉴욕에서 수제 맥주 양조장 투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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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중부: 현지 원료로 만든 수제 맥주

  • 뉴욕주 시러큐스의 최고 인기 레스토랑이자 로드트립 명소인 다이너소어 바-B-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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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러큐스와 핑거 레이크스: 다운타운의 다채로운 레스토랑

뉴욕주의 핑거 레이크스 스위트 트리트 트레일에 속한 스트로베리 필즈 유-픽 하이드로포닉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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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의 농장 및 와인 지역: 맛의 천국

  • 경로 거리:
    999 km
  • 예상 소요 시간:
    5일간

팜투테이블 레스토랑, 수상 경력의 셰프, 수제 맥주와 현지 빈야드로 가득한 지역을 발견해보세요.

뉴욕은 화려한 도시, 끝나지 않는 엔터테인먼트, 아웃도어 휴양, 아름다운 자연의 주로 익히 알려져있습니다. 길모퉁이 어디에서나 맛있는 음식을 만날 수 있으니, 이제 세계적 식도락 천국도 뉴욕주 설명에 더해야겠네요. 이제 뉴욕주 맛기행에 나설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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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리버헤드의 마사 클라라 빈야즈에서 와인 시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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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의 와인과 요리

롱아일랜드 맥아더 공항(Long Island MacArthur Airport)이나 존 에프 케네디 국제공항(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JFK)에서 렌터카로 동쪽으로 달리면 롱아일랜드(Long Island)입니다. 대서양 연안 180km 지점에 위치한 롱아일랜드는 여유로운 해변, 예스러운 동네, 현지 농장과 와이너리로 유명한 섬입니다. 마사 클라라 빈야즈(Martha Clara Vineyards)는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시음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상 리 농장(Sang Lee Farms)은 유기농 인증 농산물과 별미 요리가 매력적입니다. 미국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라벤더 바이 더 베이(Lavender by the Bay)의 보랏빛 꽃물결이라면 인생 사진 예약입니다. 개화 시기(웹사이트에서 잉글리시 라벤더와 프렌치 라벤더 개화 시기 확인 가능)를 놓쳤다 해도 농장을 거닐며 라벤더 꿀도 따보고 향긋한 선물도 구입할 수 있어 언제나 추천합니다. 롱아일랜드 북부에 머무르는 동안 노스 포크 테이블 앤 인(North Fork Table & Inn)은 꼭 들러보세요. 현지산 치즈, 싱싱함이 터지는 해산물과 제철 재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예스러운 호텔에서 하룻밤 머무른 다음 아름다운 허드슨 밸리(Hudson Valley) 지역으로 넘어가도 좋습니다.

107 km
자동차로 1.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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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내려다본 뉴욕주 허드슨 밸리의 미국 요리 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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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밸리: 풍부한 현지 음식과 와인

롱아일랜드에서 북쪽으로 차를 달려 비옥한 허드슨 밸리로 갑니다. 이곳에는 1600년대 유럽 정착민 시대의 사적지도 많습니다. 스톤 반즈 센터(Stone Barns Center)의 사계절 농장 투어로 식도락 모험을 시작합니다. 현지 재료로 그때그때 신선하게 내놓기에 정해놓은 메뉴가 없는 블루 힐 레스토랑(Blue Hill Restaurant)도 놓치지 마세요. 계곡으로 올라가면 수많은 요식업계 기업가와 스타 셰프를 탄생시킨 전설의 미국 요리 전문학교(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CIA)가 있습니다. CIA 요리 수업에 참가해 전문 요리사처럼 다지고 썰고 굽고 조리하는 법을 배워보세요. 월든(Walden)의 앵그리 오차드(Angry Orchard)를 찾아 트리하우스 시음장에서 발효 사과주를 시음하거나,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빈야드인 벤말 와이너리(Benmarl Winery)에서 바코 누아르(Baco Noir)나 카르베네 프랑(Cabernet Franc)을 맛보세요. 허드슨(Hudson) 마을의 피시 앤 게임(Fish & Game)에서 저녁을 드셔야 하니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마세요. 옛 대장간에 자리한 팜투테이블 레스토랑으로 시음 메뉴가 유명하며 제임스 비어드 수상 경력의 셰프를 자랑합니다. 또한 3년 연속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 100대 와인 레스토랑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르데코풍 호텔 더 발로우(The Barlow)에서 아늑하고 우아하게 쉬었다 가세요.

200 km
자동차로 2.7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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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뉴욕에서 수제 맥주 양조장 투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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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중부: 현지 원료로 만든 수제 맥주

허드슨 밸리를 떠나 아름다운 농장과 소도시를 지나 이제 아웃도어의 천국이자 떠오르는 뉴욕주의 수제 맥주 수도가 된 뉴욕주 중부로 갑니다. 물놀이 휴양, 하이킹, 자전거, 골프, 겨울 스포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숲과 강, 호수를 즐기다 보면 목이 마릅니다. 그럼 이제 빙엄턴(Binghamton)의 워터 스트리트 브루잉 컴퍼니(Water Street Brewing Co.)로 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해야죠. 이곳은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맥주 양조장 겸 그릴로, 체나고강(Chenango River)과 서스쿼해나강(Susquehanna River)이 합류하는 지점 근처에 있습니다. 북쪽으로 더 가면 해밀턴(Hamilton)의 굿 네이처 팜 브루어리(Good Nature Farm Brewery)입니다. 현지 원료로 만들어 효모를 거르거나 살균하지 않아 맥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에일 맥주에 팜투테이블 레스토랑의 맛있는 음식을 페어링하거나 야외 비어 가든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도 좋습니다. 엠파이어 팜 브루어리(Empire Farm Brewery)는 주변 농장에서 원료를 직접 길러 수제 맥주를 만듭니다. 장시간 운전에 지쳤다면, 해밀턴 다운타운에 있는 네델란드 식민지풍의 예스러운 콜게이트 인(Colgate Inn)에서 하룻밤 머물렀다 가세요. 다음 여행지는 맛과 다양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떠오르는 미식 도시 시러큐스입니다.

34 km
자동차로 0.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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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시러큐스의 최고 인기 레스토랑이자 로드트립 명소인 다이너소어 바-B-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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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러큐스와 핑거 레이크스: 다운타운의 다채로운 레스토랑

뉴욕주 중부의 목가적인 풍경을 지나 활기찬 시러큐스에 도착합니다. 주요 연구 대학이 있는 대학 도시 시러큐스는 야외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역사, 쇼핑이 있는 곳입니다. 음식이야 말할 것도 없죠. 국립 역사 지구로 지정된 시러큐스 다운타운의 아모리 광장(Armory Square)의 1870년대로 추정되는 건물들은 새단장을 거쳐 상점, 바, 레스토랑 등이 들어섰습니다. 태국 퓨전 레스토랑 레몬 그라스(Lemon Grass)나 육즙 터지는 스테이크와 독창적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비스트로 엘레펀트 스테이크하우스(Bistro Elephant Steakhouse)를 찾아보세요. (두 레스토랑은 주방과 메뉴판을 공유합니다.) 아모리 광장을 나오면 바로 앞에 군침 도는 샌드위치를 파는 다윈 온 클린턴(Darwin on Clinton)이 있습니다. 유명한 바비큐 전문점 다이너소어 바-B-큐(Dinosaur Bar-B-Que)도 놓치지 마세요. 소박하지만 현지는 물론 미국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곳이니까요. 더 목가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현지에서 생산된 달콤한 먹거리를 따라 가는 핑거 레이크스 스위트 트리트 트레일(Finger Lakes Sweet Treat Trail)에 속한 스트로베리 필즈 유-픽 하이드로포닉 팜(Strawberry Fields U-Pick Hydroponic Farm)을 찾아보세요. 너무 배불리 드시면 안 됩니다. 세네카호(Seneca Lake)가 내려다보이는 피어 하우스 레스토랑(Pier House Restaurant)에서의 근사한 식사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레트로와 모던이 만난 호텔 스카일러 시러큐스, 태피스트리 콜렉션 바이 힐턴(Hotel Skyler Syracuse, Tapestry Collection by Hilton)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세요. JFK까지 가는 길은 도로를 타면 약 4.5시간이 소요되지만 시러큐스 공항(Syracuse Airport, SYR)에 차를 반납하고 비행기를 타면 뉴욕시까지 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뉴욕주 공식 여행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