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네이처스 와일드

‘인투 네이처스 와일드’의 안내자들은 자연 체험의 가치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메리카 원주민 우주비행사 존 헤링턴, 알래스카주 출신 부시 파일럿 겸 청소년 운동가 아리엘 트웨토와 장거리 하이킹 기록 보유자 제니퍼 파 데이비스를 만나보세요.

존 B. 헤링턴은 아메리카 원주민 치카소(Chickasaw)족의 구성원으로서는 최초로 연방 승인을 받은 우주여행 참가자입니다. 국제 우주 정거장(ISS)에서 그가 해낸 역사적인 임무는 수년에 걸쳐 쌓인 경험과 훈련의 결실이었습니다. 헤링턴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독특한 관점을 전 세계인과 나누고 있습니다. 우주비행사로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민간 우주 사업에 뛰어들었고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했습니다. 미국 전역 6,920km를 자전거로 누빈 헤링턴은 대학으로 돌아와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됩니다. 겸손에 유머까지 겸비한 그는 자신의 도전과 리더십, 동기와 조언을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대중과 나누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한 그의 강연은 자신을 개발하고 남을 돕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과 즐거움 그리고 도전을 함께 던져주고 있습니다.

성공한 민간 항공기 조종사이자 대중 연설가 겸 방송인 아리엘 트웨토는 알래스카주에서 살았던 그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인기 다큐멘터리 시리즈 ‘플라잉 와일드 알래스카(Flying Wild Alaska)’에 출연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알래스카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녀는 자살 예방 및 농촌 지역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팝핑 버블스(Popping Bubbles)를 설립하고 현재 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하이커, 작가, 강연자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선정 올해의 모험가인 제니퍼 파 데이비스는 6개 대륙 22,500km의 장거리 트레일을 완주했습니다. 2011년에는 3,500km의 애팔래치아 트레일(Appalachian Trail)을 하루 평균 75km씩, 총 46일 11시간 20분 만에 주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남녀 통산 최단 시간 ‘A.T.’ 하이킹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고 여성으로서는 최초 기록 보유자입니다. 나이, 성별, 수준을 불문하고 모든 이들이 ‘야생 지대 하이킹을 시도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 리지 하이킹 컴퍼니(Blue Ridge Hiking Company)의 창립자 겸 오너이기도 합니다. 데이비스는 야외 활동과 직장에서 여성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운동가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첫 책 ‘비커밍 오디사(Becoming Odyssa)’와 자서전적 모험 이야기로 호평을 받은 ‘더 퍼수트 오브 인듀어런스(The Pursuit of Endurance)’ 등 7권의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