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관광 명소

오리건주는 놀랍고도 독특한 박물관, 갤러리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으로 가득합니다. 대중문화와 영화에서 탄생한 예술 작품과 유산을 구경한 후 콘서트 또는 라이브 쇼를 보며 멋진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박물관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싶을 때도, 문화적, 역사적, 과학적인 인공 유물 또는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 유산을 직접 보고 싶을 때도, 오리건주에서 관심이 가는 박물관을 선택하면 됩니다.

박물관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어떤 경험을 원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적하게 박물관을 관람하고 싶다면 가장 좋은 시기는 일반적으로 월요일~수요일이며, 9월에서 2월 사이 평일도 좋습니다. 토요일과 3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는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몇몇 박물관은 입장이 무료지만 다른 박물관들은 지정된 요일 또는 특정 시간대에만 무료로 제공됩니다.

라이브 공연

미국은 다양한 라이브 공연으로 유명합니다. 역사가 서린 장소부터 대형 경기장까지, 라이브로 진행되는 공연은 미국 문화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리건주에도 현지인은 물론 순회공연하는 밴드와 음악가들이 무대를 꾸미는 훌륭한 공연장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면 호텔 컨시어지에 문의하거나 사전에 검색해서 계획을 세워보세요.

아울러 발레, 오페라, 코미디 공연, 심지어 여행 시기에 따라 로데오 등 여행지 안팎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유형의 라이브 공연을 즐겨볼 수도 있습니다.

음악과 라이브 공연 외에도 오리건주에는 프로, 세미프로 및 대학생 선수들로 구성된 스포츠팀이 여럿 있습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미국 프로농구 NBA 팀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Portland Trail Blazers)의 연고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프로축구 MLS 팀인 포틀랜드 팀버스(Portland Timbers) 및 미국 프로 여자축구 리그 NWSL의 포틀랜드 쏜스 FC(Portland Thorns FC)도 포틀랜드를 연고지로 활약합니다. 포틀랜드에는 아이스하키팀인 포틀랜드 윈터호크스(Portland Winterhawks)도 있으며 서부 하키 리그에서 기량을 펼칩니다.

유명 이벤트 또는 경기를 보려면 온라인에서 사전에 구매해야 하지만 몇몇 경기장의 경우 일찍 도착해 마감 특가에 티켓을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