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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오브 모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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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워싱턴주

이끼로 뒤덮인 거대한 나무로 만들어진 환상적인 땅을 거닐어보세요.

호우림(Hoh Rainforest)의 홀 오브 모세스(Hall of Mosses)는 올림픽 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에 있는 독특한 산책로의 이름입니다. 책을 뚫고 나온 듯한 이 산책로는 녹갈색 이끼로 가득한 온대 큰 잎 단풍나무와 싯카 가문비나무가 섞인 오래된 나무들로 가득합니다. 주 산책로와 함께, 다른 세계로 이어진 듯한 61m 길이의 곁가지 길도 있습니다. 이 곁가지 길은 이끼가 드리워진 거대한 단풍나무가 늘어선 매혹적인 숲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산책로를 방문한 어떤 사람은 이렇게 썼습니다. “나무들이 마치 녹색 로브를 걸친 노인의 모습처럼 서 있었습니다.”

경이로운 우림

우림 내 토양에 물과 영양분이 풍부한 덕분에 대부분의 큰 나무는 굳이 튼튼한 뿌리를 가질 필요가 없었고, 그로 인해 특히나 바람이 거센 폭풍우가 몰려오면 쉽게 쓰러집니다. 결국, 홀 오브 모세스는 이끼 가득한 쓰러진 나무의 무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나무와 이끼가 계속해서 쓰러진 나무의 몸통 위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우림에는 연당 최대 4.6m의 비가 내려 무성한 녹색 나무 덮개가 숲 대부분을 가립니다. 국립공원관리청(National Park Service)의 웹사이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습니다. “호우림은 한때 알래스카주 남동부의 태평양 연안부터 캘리포니아주 중앙 연안에 걸쳐있던 태평양 북서 우림의 일부입니다. 호우림은 미국 온대우림의 가장 잘 보존된 사례입니다.”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시애틀(동쪽)에서는 104번 고속도로(Highway 104)까지 킹스턴 페리(Kingston Ferry)를 타고 오세요. 올림픽반도(Olympic Peninsula)와 올림픽 국립공원을 둥글게 감싸는 101번 도로로 진입해 포트앤젤레스와 포크스를 지나치세요. 포크스에서 약 32km를 지나 좌측으로 어퍼 호 로드(Upper Hoh Road)에 오르면 호우림과 경이로운 홀 오브 모세스로 갈 수 있습니다.

밴쿠버(북쪽)에서는 스워츠만(Swartz Bay)-차와센(Tsawwassen) 페리를 타고 이동한 후 계속해서 빅토리아-워싱턴주 포트앤젤레스 17번 페리를 탑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101번 고속도로 방향으로 갑니다.

남쪽에서는 101번 고속도로를 찾고 올림픽 국립공원으로 들어가 어퍼 호 로드에서 우회전하면 호우림이 나옵니다.

이 콘텐츠는 아틀라스 옵스큐라(Atlas Obscura)용으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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