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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그랜드정크션의 콜로라도 국립 기념지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주 서부: 환상적인 자연의 경이로움 탐험해보기

랜디 랑스트라트/Anasazi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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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국립 기념지에서 끝 간 데 없이 펼쳐지는 붉은 협곡과 우뚝 솟은 거대한 돌기둥 사이를 탐험해보세요.

콜로라도 주 그랜드정크션에서 가까운 이 기념지는 콜로라도 주를 여행할 때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콜로라도 주 서부 토박이이자 게이트웨이 캐니언스 리조트에서 일하는 “호기심의 큐레이터” 지블런 미러클이 이곳에 가봐야 할 여러 이유를 설명합니다.

탄성을 자아내는 절경

지블런 미러클(Zebulon Miracle)은 콜로라도 국립 기념지(Colorado National Monument) 등 콜로라도 주 서부의 대자연 속으로 여행자를 인도해 아름다운 자연을 발견하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신비한 과학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도 압도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 그는 “이 놀라운 지질학적 형성물은 수십억 년에 걸쳐 형성되었으며 방대한 시간의 척도는 마치 교과서의 단원처럼 펼쳐집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콜로라도 서부 토박이로 게이트웨이 캐니언스 리조트에서 "호기심의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지블런 미러클

콜로라도 서부 토박이로 게이트웨이 캐니언스 리조트에서 "호기심의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지블런 미러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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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탐험가

콜로라도 국립 기념지는 공원이 된 지 어언 100년이 넘었습니다. 지블런은 1906년 그랜드정크션에서 가깝고 놀라운 이 지역을 처음으로 탐험했던 개척자 존 오토(John Otto)의 이야기를 즐겨 말합니다. 존은 험준한 바위 지대의 매력에 푹 빠져 이곳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보호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수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여러 트레일을 조성하고 최초의 도로(서펜트 트레일(Trail of the Serpent)로 6.5km에 걸쳐 커브가 52개 있음)를 점검했습니다. 마침내 1911년 존은 성공했습니다. 오늘날 이곳을 방문하면 100년 전 존의 아내가 사암에 새기기 시작했던 미국 독립 선언서를 볼 수 있습니다.

림 록 드라이브

현재는 시민구조기구(Civilian Conservation Corp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20년에 걸쳐 완성된 38km 길이의 림 록 드라이브(Rim Rock Drive)를 따라 공원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의 전망대에 멈춰 감상할 가치가 있으며, 특히 독립 기념탑(Independence Monument), 코크 오벤스(Coke Ovens) 및 콜드 시버스 포인트(Cold Shivers Point)에서는 협곡 깊은 곳까지 훤히 볼 수 있습니다.

지블런은 “저는 모뉴먼트 캐니언 트레일(Monument Canyon Trail)을 가장 좋아하는데 밑바닥에서 시작해 협곡 아래에서 독립 기념탑을 올려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림 록 드라이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거든요.”라고 말하며 “심지어 트레일에서 십중팔구 큰뿔야생양과 마주치죠.”라고 덧붙였습니다.

추가 정보

이곳의 명물, 탑

이 공원을 대표하는 명물 가운데 하나는 협곡 아래에서 180m를 솟아 오른 독립 기념탑입니다. “우리는 존 오토가 거의 100년 전에 암벽을 파내 만든 틈에 발을 디디며 등반할 수 있습니다.”라고 운을 뗀 그는 “그럴 때면 그의 삶이 어땠을지, 그당시 이 지역이 얼마나 험준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좋아하는 계절

“저는 일년 중 겨울을 가장 좋아하는데, 보기 드문 폭설이 내린 다음이 백미입니다. 피뇬 소나무와 향나무 위로 쌓인 눈이 협곡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어주며, 땅 자체의 미묘한 윤곽이 드러나고 공원이 더 고요해진답니다.”라고 말한 지블런은 "콜로라도 주립 기념지는 인적이 드문 공원 가운데 하나인데, 그래서 좋아요. 한겨울 폭설이 내리고 나면 공원에 홀로 남겨진 기분이에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유구한 인류의 역사

그는 “이 공원의 지질학적 역사를 배우는 것만큼 이 지역에 깊이 서린 인류의 역사를 알아보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사람들은 서부에 새롭게 정착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인간은 만 년이 넘도록 이 지역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새들 혼 방문자 센터(Saddlehorn Visitors Center)에는 오랜 시간 이 지역에 살던 인류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훌륭한 설명을 담을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