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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 타운 앤 레일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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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콜로라도주

매력적인 미니어처 마을에서 과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세요.

타이니 타운(Tiny Town)은 1921년 조지 터너(George Turner)가 딸을 기쁘게 하려고 만든 미니어처 마을 터너빌(Turnerville)로 시작했습니다. 이 마을은 5년도 지나지 않아 대중에게 공개해도 될 만큼 커졌고 지금까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전성기에 이곳에는 식료품 가게부터 작은 호수 두 개와 기타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했습니다. 각 미니어처 건물에는 작은 인형들이 살고 있습니다.

작은 유령 마을이 될 뻔한 타이니 타운

이후 이 모형 마을은 수많은 화재와 홍수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1977년 타이니 타운(1939년 이름 변경)은 완전히 황폐해졌지만 라일 풀커슨(Lyle Fulkerson)이라는 모형 기차 애호가가 이곳을 매입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그는 복원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 타이니 타운으로 오는 길에 비극적인 뺑소니 사고를 당하고 사망했습니다. 1989년에 드디어 부동산 관리 연구소(Institute of Real Estate Management)의 콜로라도주 북부 지부에서 타이니 타운을 도시의 프로젝트로 채택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미니어처 유령 마을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이곳을 작고 귀여운 관광 명소를 재탄생시켰습니다.

오늘날 타이니 타운은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100여 채의 건물이 각각 작고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거의 1세기가 지난 지금도 타이니 타운에서 과거의 매력적이고 건전한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타이니 타운은 덴버에서 약 30분 거리에 285번 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합니다. 여름에는 매일 개장하고 5월과 9월에는 주말에 개장합니다. 무료 주차장은 두 곳입니다.

본 콘텐츠는 아틀라스 옵스큐라(Atlas Obscura)의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