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별:
- 루이지애나주
게임 체인저스: 무엇인가에 대한 현재의 사고방식에 큰 변화를 야기하는 순간.
음식와 관련해 아마도 우리는 특정 요리에 대한 이전의 사고방식을 바꿨던 식사, 즉 게임 체인저를 몇 가지 경험했을 겁니다. 우리는 수백만 명의 음식 애호가들로 구성된 세계적인 커뮤니티를 이끄는, 영국에서 온 한 무리의 친구들인 소티드푸드(SORTEDfood)입니다. 우리 커뮤니티의 현지 추천을 활용해 이례적인 장소에 있는 이례적인 음식을 찾아 세계를 여행합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뉴올리언스의 에투페, 포보이, 베녜와 이 도시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그밖에 또 다른 것들을 찾아봅니다.
뉴올리언스 소개
게임 체인저스 여행은 보통 전에는 방문한 적이 없는 곳으로 떠나지만, 뉴올리언스는 예외입니다. 4년 전 이곳에서 며칠간 머무른 적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저희의 기대감이 꺾였을 것이라 생각하시겠지만, 어떤 경험을 했는지 알고 있는 것은 다시 방문하는 데에 대한 기대감만 더했을 뿐입니다.
수년간 여행하던 내내 뉴올리언스만큼 우리 마음에 흔적을 남긴 도시는 없습니다. 이 도시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독특한 음악 문화는 물론 아주 친절한 현지인들, 사랑과 열정 그리고 전통으로 만들어진 요리 등 여러 특징이 마법처럼 혼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중 어느 하나든 특별한 명소를 만들기에 충분하지만, 이 특징들을 모두 하나로 조합하면 그 유명한 뉴올리언스가 됩니다.
유서 깊은 뉴올리언스의 경관 보기

요리 소개
커뮤니티에서 가능한 한 포보이 샌드위치를 많이 맛보라는 추천을 받아 전통과 ‘현대’가 고루 어우러진 샌드위치를 찾기 위해 커뮤니티의 추천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힘든 일은 아니었습니다.
가장 오래되고, 가장 전통적이고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추천된 포보이를 맛보려면, 미드 시티로 향해 뉴올리언스 음식계에서 부인할 수 없이 충실한, 19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파크웨이 베이커리 앤 태번(Parkway Bakery & Tavern)에 방문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대표 메뉴인 그레이비소스를 곁들인 가정식 로스트비프(Home Cooked Roast Beef)를 주문해야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아주 큰 실수를 했습니다. ‘섹시한’ 샌드위치 클로즈업 샷을 좀 찍으려고 샌드위치 포장을 벗겼고, 전체가 흐트러져 아무도 먹으려고 하지 않을 엉망진창인 샌드위치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경험이 더 쌓였을 뿐입니다. 우리는 샌드위치를 맹렬히 먹기 시작했고 눈이 번쩍 뜨이는 풍부한 비프스튜를 적절히 손가락을 핥아가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해치웠습니다.
프렌치 쿼터로 향해 킬러 포보이스(Killer Poboys) 도 가보는 것을 추천받았습니다. 이곳은 제철 현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포보이의 개념을 확장하고, 셰프의 영감을 불어넣은 음식을 창조합니다. 우리의 선택은? 라임슬로와 갈릭 아이올리를 곁들인 다크 앤 스토미 포크 벨리(Dark & Stormy Pork Belly)가 완전히 우리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포보이가 전부는 아닙니다. 운이 좋게도 우리는 1893년부터 존재한 가든 디스트릭트(Garden District)의 또 다른 뉴올리언스 랜드마크인 커맨더스 팰리스(Commander’s Palace)의 가든 룸(Garden Room)에서도 테이블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상 경력이 있는 최고급 레스토랑은 수세기 동안 방문자 리스트 중 상단에 있었으며, 그 이유를 알기란 쉬웠습니다. 테이블 바로 앞에서 만들어지는 유명한 거북이 수프부터 극적인 바나나 포스터까지, 커맨더스 팰리스는 도시에 머무는 중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이런 놀라운 음식의 날을 어떻게 마무리했을까요? 당연하게도, 프렌치맨 스트리트(Frenchmen Street)를 따라 춤을 추면서 우리가 먹은 추가 칼로리를 소모하면서 마무리했습니다. 바와 바 사이를 오가고 뉴올리언스의 중심부를 거닐며 우리의 관심을 끈 세계 정상급 라이브 공연장에 들렀습니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같은 곳은 이 세상 어디에도 정말 없습니다. 막 귀가했지만 우리는 이미 빅 이지(Big Easy)로의 다음 여행을 계획하느라 바쁩니다!
뉴올리언스에서 다양한 포보이를 맛보는 소티드푸드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