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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한 제임스 브라운 '소울 음악의 대부'

캘리포니아주, 플로리다주, 조지아주, 미시간주, 테네시주, 워싱턴주, 워싱턴 D.C.

미국의 대표 소울 아티스트 및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방법

글쓴이: Peter Bot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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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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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D.C.

소울 음악의 중추는 하나의 지리적 지역 또는 기간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과 같은 아티스트들의 영향은 전 세계에서 관찰되며 오늘날의 뮤지션들에게도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소울의 거장들이 태어나고 전설로 꽃을 피운 도시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소울의 최고 스타들이 살았던 고향과 안식처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제임스 브라운 – 조지아주 오거스타

폭발적인 감성의 보이스, 호소력 짙은 목사의 영향력, 마라톤 주자와 같은 인내심을 지닌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은 진정한 '소울 음악의 대부'였으며, 오늘날 수많은 팝 음악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I Got You' 및 'Papa’s Got A Brand New Bag' 같은 히트곡들은 각종 차트를 석관하고 라디오에서 계속 흘러나오며 사운드트랙과 광고에도 등장했으며 수많은 팝송에서 샘플링된 바 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난 브라운은 가정 환경이 매우 어려웠으며 가스펠 노래를 시작한 오거스타에서 음악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브라운의 삶 속으로 더 들어가 보려면 의상, 전시물, 앨범 등 미국에서 브라운과 관련된 가장 종합적인 전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오거스타 역사 박물관(Augusta Museum of History)을 방문해 보세요. 매주 토요일 박물관에서 출발하여 모든 제임스 관련 명소로 안내하는 제임스 브라운 가족 역사 투어(James Brown Family Historical Tour)도 있습니다. 브로드 스트리트(Broad Street)에 있는 실물 크기의 청동상에는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 카메라를 통해 소울 음악의 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휴대폰으로 전송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료입니다! 음식과 맥주를 맛보시려면 역시 브로드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다양한 브라운 기념물이 있는 소울 바(Soul Bar)에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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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게이 – 워싱턴 D.C.

미국의 그늘진 빈곤 환경에서 성장한 마빈 게이(Marvin Gaye)가 1971년에 정치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중요한 소울 앨범 중 하나인 'What’s Going On'을 녹음하고 발매한 것은 거의 필연적인 일이었습니다. 미국 국회의사당이 있는 마빈 게이의 출신지 워싱턴 D.C.에서 그를 기리는 여러 명소를 둘러보세요. 마빈 게이 공원(Marvin Gaye Park)은 활기가 넘치는 2.5km에 달하는 공원으로, 이 도시에 가장 긴 공원으로 손꼽히며 사회에 공헌한 마빈 게이의 노력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마빈(Marvin)이라는 이름을 딴 소규모의 동네 레스토랑 겸 바도 있습니다. 라이브 음악이 흘러나오는 이곳에서는 벨기에에서 망명하여 D.C.에 거주한 마빈 게이로부터 영감을 받은 간단한 요리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레드카레 홍합, 크림 브륄레, 훈제 어린 돼지 등갈비는 놓치지 말고 꼭 맛보시면 좋습니다. 마빈 게이는 1950년대 후반 유서 깊은 하워드 극장(Howard Theatre)에서 가스펠과 R&B 명곡들을 접했으며, 1962년 쇼에서 'Stubborn Kind of Fellow'로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이 곳에서는 제임스 브라운,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슈프림스(Supremes)와 같은 전설적인 가수는 물론 브랜디(Brandy),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같은 젊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워싱턴 D.C.의 유서 깊은 하워드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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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찰스 – 남동부 지역에서 태평양까지

레이 찰스(Ray Charles)의 목소리가 현대 시대의 다른 가수에 비해 더 감성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플로리다주 그린빌(Greenville)에서 자란 찰스는 7세에 시력을 상실하여 비극적인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그러한 비극 속에서도 1950년대 팝과 순수 R&B와 재즈를 결합하여 소울을 창조해냈습니다. 블루스 감성의 싱글 앨범 'What’d I Say,' 그래미 상을 수상한 'Hit The Road Jack', 달콤한 소울 발라드 'Georgia On My Mind'에서 그러한 소울을 잘 보여줍니다. 찰스의 생애를 알아보려면 탤러해시의 동쪽으로 75km 정도 거리에 있는 찰스의 출신지 그린빌에서 시작해 보세요. 하피 헤이 공원(Haffye Hays Park)에 있는 레이 찰스 기념비(Ray Charles Memorial)에는 키보드를 연주하는 찰스 조각상이 있습니다. 800m 거리에 찰스가 유년 시절을 보낸 집이 있습니다. 투어를 신청하려면 시청에 문의해보세요. 찰스가 처음 연주를 시작한 조지아주 올버니에 있는 레이 찰스 플라자(Ray Charles Plaza)는 국립기념지로 찰스 조각상, 피아노, 악보집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찰스의 경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시애틀은 1940년대 찰스가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한 다양한 명소가 모인 도시입니다. 현대적인 소울 공연장 겸 레스토랑인 블랙 앤 탠 홀(Black & Tan Hall)은 찰스가 1950년대에 자주 공연을 펼쳤던 오리지널 블랙 앤 탠 클럽(Black & Tan Club)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2010년에 문을 연 레이 찰스 기념 도서관(Ray Charles Memorial Library)은 음악을 학교 교과 과정에 다시 포함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찰스가 창안했습니다. 이 도서관에는 찰스의 생애와 음악과 관련된 동영상, 내레이션 안내 전시품과 유물 등이 마련되어 있는 찰스 기념 섹션을 특별히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타계한 레이 찰스, 7세에 시력을 상실했지만 훌륭한 피아노 연주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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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사 프랭클린 – 테네시주 멤피스 및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아레사 프랭클린이 슈퍼스타가 된 곳은 디트로이트였지만, 이 '소울의 여왕'은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랭클린이 'Respect', 'Chain of Fools', 'Something He Can Feel' 같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는 동안 멤피스에는 정열적인 기타 연주, 매력적인 호른, 강한 비트음 등 그녀와 닮은 사운드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프랭클린이 태어난 406 루시 애비뉴(Lucy Avenue)는 호기심 많은 팬들이 찾아드는 곳으로, 버려진 생가의 사진을 찍고 역사를 설명하는 표지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디트로이트에서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 프랭클린은 우렁찬 목소리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무장하여 음악 올스타가 되었습니다. 100곡의 빌보드 싱글, 18개의 그래미상 수상, 애틀랜틱 레코드(Atlantic Records)에서 발매하여 7,500만 장 이상 판매된 앨범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프랭클린은, 마침내 클리블랜드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 Roll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랭클린은 과거와 현재의 수많은 여성 소울 및 R&B 아티스트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질 스콧(Jill Scott)과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부터 재니스 조플린(Janis Joplin)과 애니 레녹스(Annie Lennox)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가수들에게서 프랭클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Detroit Historical Society)에서 레코드 음반과 잡지 커버 전시물, 기타 기념물을 살펴보세요. 프랭클린이 공연한 쇼를 보고 싶다면 아래층에 재즈 카페가 마련되어 있는 뮤직홀 공연예술 센터(Music Hall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공연을 관람해보시면 좋습니다.

 

오늘날의 여러 가수들에게 영향을 미친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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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레딩 – 조지아주 메이컨 및 애틀랜타

오티스 레딩(Otis Redding)의 이야기는 짧고 비극적이지만 이 위대한 싱어송라이터는 1960년대 초부터 1967년 26세의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할 때까지 결코 짧지 않은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레딩의 목소리는 직접 작곡하고 아레사 프랭클린이 부른 'Respect' 같은 싱글곡에서는 힘 있고 투지가 넘쳤으며,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같은 싱글곡에서는 듣는 이의 영혼을 달래주었습니다. 조지아주 메이컨에서 성장한 레딩은 학교를 그만두고 리틀 리차드(Little Richard) 밴드에 참여했다가 이후에 테네시주 멤피스의 전설적인 스택스(Stax) 음반사에서 자신의 음악을 녹음하기 시작했습니다. 레딩은 남부 전역의 쇼에서 큰 갈채를 받았으며, 메이컨의 더글라스 극장(Douglass Theatre)에서는 여전히 소울 및 블루스 콘서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메이컨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교육 기회를 선사하기 위한 박애주의적 목적으로 설립된 오티스 레딩 파운데이션(Otis Redding Foundation)에는 레딩 관련 미니 박물관이 있습니다. 옥멀지 헤리티지 트레일 게이트웨이 공원(Ocmulgee Heritage Trail Gateway Park)에서는 옥멀지강(Ocmulgee River)의 강둑 근처에 있는 레딩 조각상 옆에 앉아보세요. 레딩이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한 애틀랜타에서는 현지 및 전국 공연을 주관하는 블라인드 윌리스(Blind Willie’s)에서 레딩의 영감을 받은 음악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조지아주 출신으로 타계한 오티스 레딩을 위해 헌정된 메이컨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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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현대적인 소울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많은 스타 아티스트들이 이 소울 개척자로부터 성화를 물려받아 차세대를 위한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는 아레사 프랭클린의 힘 있는 목소리와 제임스 브라운의 스웨거를 모두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입니다. 그녀의 1994년 앨범 'My Life'는 ‘롤링스톤지(Rolling Stones)’에서 뽑은 최고의 500대 앨범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중반에 푸지스(Fugees)의 리드 싱어로 활동안 로린 힐(Lauryn Hill)은 편안한 감성을 전달하고 마빈 게이의 정치적 저항을 지지하여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질 스콧을 비롯한 미래의 여성 힙합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가장 많이 샘플링되고 모방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브라운은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와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를 포함하여 현대의 랩, R&B 및 힙합 뮤지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멋진 움직임과 음악을 체험해 보세요.

유명 엔터테이너 브루노 마스의 전율 가득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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