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앨리스 장의 시선으로 보는 뉴햄프셔 주

열정이 뜨거워도 지치게 마련입니다. 그럴 때면 앨리스는 뉴햄프셔 주 야생으로 향해 비밀 여행을 떠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앨리스가 등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녀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이렇게 큰 공포와 불확실성을 경험할 기회는 아주 드물다고 말합니다.

앨리스는 시간을 양분해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있는 일류 건축사에서 일하는 한편, 옆에 위치한 뉴햄프셔 주에서 등반을 즐깁니다. 그녀는 거의 모든 주말마다 화이트 산 국유림(White Mountain National Forest)에서 등반합니다. 앨리스는 도시와 산을 쉽게 오갈 수 있는 환경에 만족감을 표하며 두 곳 모두 자신의 일과 삶에 유용한 정보와 영감을 선사한다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암벽 등반이 무서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장비를 갖추고 좋은 파트너와 함께 몇 번 등반하고 나니 공포를 받아들이고 제어하며 수용하고 전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제 앨리스가 험준한 산을 마주할 때 느끼는 것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