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대표 레스토랑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찰스턴에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James Beard Foundation)에서 2010년 남동부 최고의 셰프로 선정한 션 브록(Sean Brock)이 운영하는 2개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맥크레이디스(McCrady’s)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지 요리를 선보이며(쌀죽과 가리비 등), 허스크(Husk)에서는 에어룸 방식으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합니다. 신선한 완두콩 또는 파와 함께 튀긴 양배추를 사이드 디시로 곁들인 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 라타(Mike Lata)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에서 선정한 2009년 남동부 최고의 셰프입니다. 그의 레스토랑은 찰스턴 현지에서 편안한 분위기와 건강한 식재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일 다양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오이스터 바, FIG와 디 오디너리(The Ordinary)에서 현지인들을 만나보세요.

찰스턴에서 인기 많은 로버트 스텔링(Robert Stehling)의 레스토랑은 프라이드치킨, 쉬크랩 수프 등 남부 및 사우스캐롤라이나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텔링은 제임스 비어드 재단에서 선정한 2008년 남동부 최고의 셰프입니다.

찰스턴에 있는 이 레스토랑에서 프랭크 리(Frank Lee) 셰프가 선보이는 메뉴는 신선한 현지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화이트 와인과 마늘을 넣은 조개찜부터 타소 콘 브레드 속을 곁들인 캐롤라이나 메추라기 고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머틀 비치(Myrtle Beach)에 위치한 이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는 켄 노컷(Ken Norcutt)이 엄선한 와인 리스트와 메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장인의 치즈와 스페인 햄 등 진미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마이크 데이비스(Mike Davis) 셰프는 컬럼비아에 있는 자신의 레스토랑 테라(Terra)에서 간단한 남부식 제철 메뉴를 선보입니다. 집에서 만든 피멘토 치즈와 그라운드 비프 토핑을 얹은 장작 오븐 피자를 즐겨보세요. 컬럼비아에 있는 모터 서플라이 컴퍼니 비스트로(Motor Supply Company Bistro)에서는 웨슬리 풀머(Wesley Fulmer) 셰프가 현지 재료에 현대식 레시피를 가미해 매일 새로운 점심 및 저녁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까맣게 구운 오크라를 곁들인 그릴에 구운 문어 요리를 상상해보세요.

그린빌에서는 숀 가르시아(Shaun Garcia)가 인근 농장의 식재료를 사용해 전 세계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정통 남부 요리를 선보입니다. 훈제 닭고기, 콜라드 그린, 버번 데리야키 소스로 속을 채운 '뉴 사우스(New South)' 스프링롤을 꼭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