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별:
-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유명한 텍스멕스 요리 스타일은 미국 남부와 멕시코 요리의 대범한 퓨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셰프들이 현지에서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클래식 텍스멕스 요리와 현대의 맛을 퓨전하여 더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창의적인 요리를 보완하려면 가까운 텍사스 힐 컨트리(Texas Hill Country) 와인 양조장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이 지역에는 50개의 예스러운 포도밭과 테이스팅 룸이 있습니다. 또한 샌안토니오의 외식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준 식당 6곳이 있습니다.
호텔 엠마의 서퍼
서퍼(Supper)에서는 현지 농장에서 직송한 재료를 이용해 신선한 음식을 만듭니다. 고전과 현대 스타일로 꾸민 146실 부티크 호텔인 호텔 엠마(Hotel Emma) 내부에는 밝은 개방식 식당이 있습니다. 메인 요리는 계절에 따라 바뀌며, 방문 시기에 따라 풍미 가득한 걸프 스내퍼, 뼈째 먹는 버크셔 폭찹 또는 육즙이 풍부한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호텔 엠마는 샌안토니오 리버워크 옆의 샌안토니오 강둑 위에 있습니다.
로사리오의 코미다멕스 앤 바
로사리오의 코미다멕스 앤 바(Rosario's ComidaMex & Bar)는 1992년부터 유행을 선도하는 현대적인 분위기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서 뉴욕 최고의 멕시칸 레스토랑 중 하나로 자주 소개되는 로사리오의 메뉴는 클래식 멕시칸 요리와 특별한 하우스 창작 요리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텍사스 먼슬리(Texas Monthly)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63가지 타코' 목록에서 2위를 차지한 신선하고 풍미 가득한 생선 타코를 맛보고 싶으실 거예요.
서더레이 파인 푸드 & 브루어리
한때 버려졌던 펄스 브루하우스(Pearl’s Brewhouse) 건물에서 설립된 서더레이(Southerleigh)는 미국 최대 규모의 브루펍 중 하나임을 자랑합니다. 프라이드 치킨 크래클링, 바로 만든 소프트 프레첼, 신선 해산물(포만감을 주는 콘밀 크러스티드 캣피시 포보이(Cornmeal-Crusted Catfish Po’ Boy) 등)처럼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드셔보세요. 브루펍의 선데이(Sunday) 브런치는 샌안토니오 최고의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큐어드
큐어드(Cured)는 이름 그 자체입니다. 스티브 맥휴(Steve McHugh) 셰프는 홈메이트 육류와 재료를 주로 사용합니다. 현지에서 생산한 복숭아를 곁들인 큐어드 푸아그라 몬테 크리스토(Cured Foie Gras Monte Cristo) 등의 요리는 전통 기법과 새로운 향을 더한 완벽한 요리를 나타냅니다. 친구 한 두 명을 데려와 함께 샤르퀴트리 플래터를 만들어보세요.
샌안토니오의 큐어드에는 전부 육류를 이용한 혁신적 스타일의 요리를 제공합니다
레벨
세인트 안토니 호텔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레벨(Rebelle)은 인상적인 해산물 메뉴와 다양한 스테이크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샌안토니오(San Antonio) 잡지에서 샌안토니오 "2016년 최고의 신규 식당"으로 선정했습니다.) 레벨은 이제 인기 있는 컴포트 푸드 메뉴를 곁들인 선데이 브런치를 제공합니다.
레벨에서는 수제 칵테일로 더 멋진 식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믹스틀리
믹스틀리(Mixtli)의 12좌석 테이블에서 10코스 정식 저녁 식사를 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식당에서는 토종 식재료와 스페인 정복 이전 시대의 요리 기법을 이용하는 요리로 마치 극장에서 과거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저녁 시간을 보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믹스틀리의 메뉴는 45일마다 바뀌며 멕시코의 다양한 지역별 요리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