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별:
- 조지아주
- 루이지애나주
- 테네시주
활기찬 도시의 매력적인 3박자 속에서 남부 문화를 만나보세요.
미국 남동부는 독특한 문화, 음악, 역사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여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따뜻한 환대와 맛있는 요리로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각기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3개의 대도시인 조지아주 애틀랜타, 테네시주 내슈빌,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를 방문해 이 지역의 정수를 느껴보세요. 이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도시들은 남부 문화와 음악에 대한 공통된 열정과 지리적 근접성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세 도시 사이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어 남부의 심장부를 탐험하고 싶어하는 여행객은 이 도시들을 모두 둘러보면서 최고의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미국 남부의 관문
애틀랜타에서 풍부한 역사, 현대적인 세련미, 남부식 환대가 이루는 특별한 조화를 느껴보세요. 여기서는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멋진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식사와 다채로운 나이트라이프부터 프로 스포츠 팀을 힘차게 응원하는 것까지, 이 조지아주 주도는 언제나 신나는 일들로 가득합니다. 다운타운으로 향해 월드 오브 코카콜라(The World of Coca-Cola), 조지아 아쿠아리움(Georgia Aquarium) 및 국립 민권 및 인권 센터(National Center for Civil and Human Rights)와 같은 명소가 있는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Centennial Olympic Park)을 방문해 보세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국립사적지(Martin Luther King Jr. National Historic Site) 및 애틀랜타 역사 센터(Atlanta History Center)와 같은 상징적인 랜드마크에서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애틀랜타의 현지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도시의 활기찬 동네를 가로세로로 잇는 35km 길이의 애틀랜타 벨트라인(Atlanta Beltline)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보세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300곳 이상의 공원과 녹지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애틀랜타가 '숲의 도시'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를 발견해 보세요.
엔터테인먼트 관광지 스카이라인 파크를 물들이는 환상적인 일몰
테네시주 내슈빌: 경이로운 음악의 도시
모든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도시, 내슈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역사를 간직한 RCA 스튜디오 B(RCA Studio B), 컨트리 뮤직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Country Music Hall of Fame and Museum), 국립 아프리카계 미국인 음악 박물관(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Music) 등과 같은 명소에서 음악이 어떻게 이 현대적인 도시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알아보고, 180곳이 넘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현재 활동 중인 뮤지션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리스닝 룸 카페(Listening Room Café)에서 열리는 클래식 작곡가의 쇼케이스 무대를 감상하고, 라이먼 오디토리움(Ryman Auditorium)과 그랜드 올 오프리(Grand Ole Opry)에서 잊지 못할 쇼를 관람하고, 로어 브로드웨이(Lower Broadway) 엔터테인먼트 지구에 즐비하게 늘어선 음악이 흐르는 술집으로 들어가 현지 아티스트를 만나보세요. 출출해지면 인기 초절정인 내슈빌의 미식을 경험해 보세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셰프가 이끄는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정찬부터 핫 치킨, 바비큐와 같은 전통 내슈빌 음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센테니얼 파크(Centennial Park)의 아름다운 선큰 가든과 초록빛 잔디 위에서 쏟아지는 테네시주의 햇빛을 받으며 야외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한 다음, 워너 파크스(Warner Parks)에서 자연과 하이킹 트레일을 탐험해 보세요.
밝은 불빛과 라이브 음악이 흘러나오는 내슈빌의 인기 관광지 브로드웨이 역사지구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영혼이 깃든 이야기
뉴올리언스는 전설적인 음악 문화, 축복받은 음식, 연중 이어지는 축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오래전 감성이 여행자를 반기고, 그 시대의 영혼이 느껴지는 도시를 방문해 보세요. 도시를 걸으며 고유한 역사를 느껴보거나 다운타운에서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까지 전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가든 디스트릭트(Garden District)의 세인트찰스 애비뉴(St. Charles Avenue)를 따라 늘어선 떡갈나무들이 만드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세요. 뉴올리언스에서의 식사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전 세계에서 영감을 얻은 맛부터 군침이 도는 검보, 재료가 넘치도록 들어간 포보이, 바삭하고 달콤한 베녜와 같은 전통 뉴올리언스 요리까지 아우르는 크리올 및 케이준 미식 세계를 탐험해 보세요. 축제 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이 도시에서는 연중 어느 때나 활기 넘치는 커뮤니티 축제가 펼쳐지며, 라이브 음악의 달콤한 사운드는 여기에 흥을 더합니다. 프렌치맨 스트리트(Frenchmen Street)의 수많은 공연장 안팎에서 춤을 추고, 프리저베이션 홀(Preservation Hall)에서 라이브 재즈를 감상하고, 전염력 강한 루이지애나주의 영혼에 물들어 보세요.
뉴올리언스 거리를 지나는 세컨드 라인 퍼레이드 행진
찾아가는 방법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 내슈빌 국제공항(BNA) 또는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MSY)에서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어느 공항에서나 손쉽게 차량을 렌트하여 애틀랜타, 내슈빌, 뉴올리언스를 오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