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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및 보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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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플로리다주

진짜 해적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해적 박물관.

저명한 사업가 팻 크로스(Pat Croce)가 설립한 세인트오거스틴의 해적 및 보물 박물관(Pirate and Treasure Museum)은 세계 최대, 최고의 해적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48개의 개별 전시공간을 갖춘 이 박물관은 해적들의 전리품으로 가득 찬 진정한 보물 창고입니다. 대서양 연안을 휩쓴 영국의 대해적 검은 수염(Blackbeard)의 나팔총과 그의 전함 '앤 여왕의 복수(Queen Anne’s Revenge)'에서 찾은 금괴, 세상에 단 두 개뿐인 진품 졸리 로저(Jolly Roger, 해골과 뼈가 그려진 해적의 깃발) 중 하나를 비롯하여 세계에 유일하게 알려진 진짜 해적의 보물 상자인 영국 해적 토마스 튜(Thomas Tew)의 보물상자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해적의 무기와 산더미 같은 보물, 해적 한 명 한 명의 삶, 공포의 대상이 되었던 보물 사냥꾼들을 묘사한 글과 그림을 둘러보며 이 부도덕한 무리가 써 내려간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본래 해적 소울 박물관(Pirate Soul Museum)이라는 이름으로 키웨스트에 있었지만 지난 2012년에 과거 해적들의 항구 역할을 했던 세인트오거스틴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각 전시실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보물찾기가 진행됩니다. 방문 전 문의하세요.

본 콘텐츠는 아틀라스 옵스큐라(Atlas Obscura)의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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