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오리건주 셔우드의 그림 같은 폰지 빈야즈에서 셀카 촬영

오리건주

오리건주 포틀랜드 지역: 현지인이 소개하는 와인 컨트리 및 장인의 문화

글쓴이: Zaida Rios

1 / 1
  • 주별:
    오리건주

오리건주 포틀랜드와 주변 지역에서 와인을 시음하고 즐겨보세요.

오리건주 포틀랜드 지역과 사랑에 빠지기는 쉽습니다. 자전거로 고산 산림 지대와 완만한 포도원 언덕을 달리고 아름다운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하면서도, 수제 맥주 양조장과 도시의 색다르면서도 여유로운 문화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활동 속에서도 결코 놓칠 수 없는 건 바로 식도락입니다. 오리건주의 와인 컨트리로 가는 관문인 만큼, 절경 속에 깃든 환상적인 와이너리, 활기찬 와인 바 그리고 와인 문화를 완성하는 특별한 음식에 이르기까지 모두 평범을 거부합니다.

와이너리 투어

푸르른 계곡에서 고메 치즈가 가득 쌓인 플래터를 앞에 두고 맑은 소리를 내며 와인 잔을 부딪칩니다. 바로 이것이 포틀랜드 지역에서 와인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먼저 웨스트 린에 위치한 피츠 마운틴 빈야드 앤 와이너리(Pete’s Mountain Vineyard & Winery)부터 방문해 보세요. 시음장과 파티오에서는 후드산(Mt. Hood)윌라멧강(Willamette River)의 탁 트인 절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름이면 포도원이 주최하는 야외 디너가 열려 엄선된 와인과 거기에 어울리는 셰프가 개발한 창의적인 메뉴가 함께 제공됩니다. 다음은 셔우드에 있는 가족 소유의 최첨단 와이너리인 폰지 빈야즈로 여정을 이어갑니다. 이곳은 LIVE가 지속 가능성을 인증한 와이너리입니다. 셰할램산맥(Chehalem Mountains)의 전망을 보며 피노누아를 마시는 동안 환경도 보호한다니,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이번에는 올드 바인(수령이 아주 오랜 포도나무) 피노누아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데이비드 힐 빈야즈 앤 와이너리(David Hill Vineyards & Winery)를 찾아보세요. 언덕 위의 에스테이트에는 시음장을 갖추고 와인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여는 아늑하고 예스러운 농장이 있습니다.

후드산의 절경이 보이는 웨스트 린의 피츠 마운틴 빈야드 앤 와이너리

후드산의 절경이 보이는 웨스트 린의 피츠 마운틴 빈야드 앤 와이너리
더 보기

최고의 와인 바

도심 속 현지 와인 바는 흥미로운 와인 리스트와 맛있는 스낵, 따뜻한 분위기로 전문가는 물론 와인 초보까지 유혹합니다. 거품이 이는 와인을 사랑한다면, 포틀랜드에 가장 먼저 문을 연 샴페인 및 스파클링 와인 전문 바 앙보네이(Ambonnay)로 가보세요. 장인이 만든 치즈, 만테퀼라 올리브, 트러플 팝콘 등 ‘간단한 안주’를 곁들여 톡 쏘는 와인을 잔이나 병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려면 포틀랜드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페어링스 포틀랜드 와인 숍 앤 바(Pairings Portland Wine Shop & Bar)’를 찾아보세요. 좋아하는 영화 캐릭터나 별자리에 맞는 와인 페어링처럼 개성 넘치는 분위기도 물론 즐겁지만, 엄선된 와인 리스트는 감동을 줍니다. 산세바스찬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포틀랜드식으로 변형된 핀초스(타파스)가 유명한 바 비방(Bar Vivant)에서 와인 바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와인의 품질이야 이미 기대한 바지만, 음식이 이렇게 훌륭할 줄이야! 바 안에 픽스 파티세리(Pix Patisserie)가 있으니 마카롱, 각종 에클레어나 파리식 디저트가 당긴다면 제대로 오신 겁니다.

와인 전문 바와 시음장에서 현지 품종의 와인 맛보기

와인 전문 바와 시음장에서 현지 품종의 와인 맛보기
더 보기

장인의 수제 문화

포틀랜드의 와인 제조업자와 셰프들이 현지 환경을 반영해 정성껏 와인과 음식을 만들다 보니 장인의 음식과 별미도 함께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퀸 캔디(Quin Candy)의 로제 막대 사탕, 태평양 북서부산 고기로 만든 올림피아 프로비전스(Olympia Provisions)의 수제 모듬 소시지, 살라미와 파테 등을 현지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야콥센 솔트 컴퍼니(Jacobsen Salt Company)는 오리건 해안의 바다 소금을 양념이나 솔티드 캐러멜 같은 인기 별미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윌라멧 밸리(Willamette Valley)를 대표하는 와인에서 영감을 받은 피노누아 소금도 있습니다. 미셔너리 초콜릿(Missionary Chocolates)에서는 유제품 무첨가 초콜릿 트러플에 마이어 레몬, 알싸한 계피, 솔티드 캐러멜 등을 가미해 달콤함을 극대화합니다. 푸짐하게 든 상자나 몇 개를 선물로 골라 보세요. 선물하기 전에 다 없어질지도 모르지만, 비밀은 지켜드릴게요.

야콥센 솔트 등을 토핑한 미셔너리의 트러플 초콜릿

야콥센 솔트 등을 토핑한 미셔너리의 트러플 초콜릿
더 보기

가는 방법

포틀랜드 국제공항(PDX)에서 렌터카로 도시와 주변 와인 컨트리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