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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파이어아일랜드 등대
아노드 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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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파이어아일랜드 등대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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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파이어아일랜드 등대 렌즈 건물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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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파이어아일랜드 등대 타워에서 바라본 멋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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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롱아일랜드 매티턱의 러브 레인 키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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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매티턱의 롬바디스 러브 레인 마켓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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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매티턱 도심의 매티턱 플로리스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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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뉴욕주

뉴욕 시를 벗어나 가까운 롱아일랜드를 여행할 때면 언제나 신선한 느낌을 받습니다.

저는 뉴욕 주에서 이렇게 이름에 어울리는 목적지를 탐험하기 위해 동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롱아일랜드는 세로 190km, 가로 32km에 불과하지만 1,609km가 넘는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해변을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할 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파이어아일랜드와 등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대부분 차량이 다닐 수 없는 파이어아일랜드(Fire Island)였습니다. 롱아일랜드에서 페리를 타고 잠시 이동하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땅에 도착합니다.  몇 대의 차량만 다니는 파이어아일랜드에 가면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완전히 다르면서 훨씬 심플한 삶의 방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량 대신 사슴이 보도를 건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죠.

이번에 방문한 목적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등대 중 하나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로버트 모세 주립 공원 도로(Robert Moses State Parkway)를 따라 아일랜드 서쪽 끝까지 운전해서 등대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 다음 타워 꼭대기까지 182개 계단을 걸어 올라갔습니다. 많은 계단을 힘겹게 올라갔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파이어아일랜드의 전경은 물론, 주변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뉴욕 주 파이어아일랜드 등대로 가는 산책로

뉴욕 주 파이어아일랜드 등대로 가는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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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팅 할로우 팜 빈야드에서의 와인 시음

다음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 시음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롱아일랜드는 이상적인 기후 조건 덕분에 포도밭과 양조장을 운영하기에 적합합니다. 베이팅 할로우 팜 빈야드(Baiting Hollow Farm Vineyard)는 이 지역에 50개 이상 있는 와인 제조업체 중 하나입니다. 테이스팅 이외에 여기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베이팅 할로우 팜 호스 레스큐(Baiting Hollow Farm Horse Rescue)에서 구조한 말들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미니 말도 있습니다! 맛있는 와인 중 일부는 구조된 말들의 이름을 따 와인 이름을 정하는데 미라지(Mirage)는 '보르도 스타일'의 레드 블렌드로, 2007년 구조된 아라비아 말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러브 레인을 따라 거닐며 간단히 식사하기

노스포크를 따라 차량으로 잠시 이동하니 나무들이 줄지어 선 매티턱 도심에 도달했습니다. 매티턱의 러브 레인은 산책하면서 간단히 식사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더 빌리지 치즈 샵(The Village Cheese Shop)에서 가장 맛있는 치즈를 맛보았습니다. 크레뮤 드 어거스틴스(Cremeux de Augustins)라는 크리미하고 커스터드 같은 프랑스 치즈로, 매장 지원은 "향이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치즈 시식을 마친 후에는 러브 레인 키친(Love Lane Kitchen)에서 맛있는 피자를 먹고, 아미라티스(Ammirati’s)에서 푸짐한 샐러드를 먹고, 러브 레인 스윗 샵(Love Lane Sweet Shoppe)에서 군것질거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대체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뉴욕 주 매티턱 도심의 더 빌리지 치즈 숍의 치즈 플래터

뉴욕 주 매티턱 도심의 더 빌리지 치즈 숍의 치즈 플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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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쇼핑하기

매력적인 매티턱을 떠난 후 뉴욕 주에서 가장 큰 몰 중 하나인 루즈벨트 필드 몰(Roosevelt Field Mall) 등 다양한 쇼핑 중에서 몇 군데를 둘러보기 위해 걸음을 옮겼습니다.

누군가 휴가 때 어디를 가면 좋을지 물어본다면 롱아일랜드로 가서 구석구석을 둘러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자, 이제 여행 계획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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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보이드 태처 주립 공원의 인디언 래더 트레일에서 폭포를 향해 하이킹하기

목적지

올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