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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 이스트 사이드에서 1888년부터 운영 중인 카츠 델리카트슨

뉴욕주

맨해튼과 브루클린에 있는 뉴욕시의 맛집

글쓴이: 이도이아 기카스

줄리엔 슈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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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뉴욕시에서 음식을 즐기는 것은 여행자에게도 현지인에게도 감동적인 경험입니다.

거리마다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으며 먹거리의 종류도 끝이 없습니다. 맨해튼부터 브루클린까지 유명한 델리카트슨, 명성이 자자한 뉴욕 맛집, 부상하는 트렌디한 장소 등 훌륭한 맛집을 차례로 소개하니 북마크를 해두세요.

꼭 가봐야 할 델리

뉴욕시와 델리는 마치 파스트라미와 호밀빵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맨해튼의 카츠 델리카트슨
동네 한 귀퉁이에 자리 잡아 손으로 다져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부드러운 고기를 내놓는 카츠 델리카트슨(Katz’s Delicatessen)으로 향해 파스트라미 루벤(Reuben)을 주문해보세요. 배고플 때 가세요. 전설이 된 이 샌드위치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맨해튼의 세컨드 애비뉴 델리
물론 인기 많은 콘 비프 샌드위치를 주문해 따끈할 때 드셔도 좋지만, 유대교 율법을 따르는 세컨드 애비뉴 델리(2nd Ave. Deli)의 맛초 볼 수프는 살짝 아픈 곳은 모두 낫게 한다는 소문입니다. 그래서 별명도 ‘유대인식 페니실린’입니다.

맨해튼의 새델스
새델스(Sadelle’s)는 베이글 전문점으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 쌓아놓고 팝니다. 스코틀랜드 훈제 연어를 드셔 보시고 초콜릿 바브카(chocolate babka, 이스트를 넣은 케이크) 한 조각도 포장해가세요.

브루클린의 마일 엔드 델리카트슨
마일 엔드 델리카트슨(Mile End Delicatessen)에서는 칼로리는 생각하지 말고 살짝 겉만 구워낸 비프 살라미 샌드위치인 루스 윌렌스키(Ruth Wilensky)를 주문해보거나 프렌치프라이에 치즈 커드와 그레이비를 뿌린 캐나다 음식 푸틴을 드셔 보세요.

언제나 만원인 로어 이스트 사이드의 카츠 델리카트슨

언제나 만원인 로어 이스트 사이드의 카츠 델리카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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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슈헤어

뉴욕의 대표 맛집

이번에는 핫도그 노점부터 오래된 스테이크 하우스까지 맛이 검증된 전설적인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맨해튼의 아투로스
뉴욕시에서 잊지 못할 피자를 드셔보고 싶으신가요? 아투로스(Arturo’s)로 향해보세요. 석탄 오븐에서 구워내는 피자를 주문해 훌륭한 바, 라이브 재즈에서 풍기는 레스토랑의 캐쥬얼한 분위기 속에서 즐겨보세요.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이곳은 60여 년간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맨해튼의 사르디스
오래된 극장 지구(Theater District)에 자리한 이 맛집은 공연을 보기 전이나 후에 방문해보세요. 1921년 문을 연 사르디스(Sardi’s)는 미국식, 이탈리아식 및 해산물 메뉴를 선보이며 벽에는 브로드웨이 스타들의 캐리커처가 수십 개 있습니다.

브루클린의 나단스 페이머스
알 카포네(Al Capone), 프랭클린 루스벨트(Franklin Roosevelt) 등 전설적인 인물들이 자주 찾던 나단스 페이머스(Nathan’s Famous)는 1916부터 지금까지 소고기 핫도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니 아일랜드(Coney Island) 해변이 원조이니 찾아가 보세요.

브루클린의 주니어스
명성이 자자한 이 레스토랑은 미국 음식의 끝을 보여줍니다. 치즈 케이크에 죽고 못 사는 많은 사람이 주니어스(Junior’s)의 손 반죽과 유대교 율법을 따르는 레시피가 최고라고 단언합니다. 한 조각(또는 두 조각)을 주문해 과연 그럴 만한지 직접 판단해보세요.

브루클린의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현장에서 직접 건조 숙성한 소고기를 사용하는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Peter Luger Steak House)는 미슐랭 스타에 빛나는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월리엄스버그에 1호점이 있으며 1887년부터 지금까지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최고의 스테이크 하우스로 자주 언급되는 곳이기도 하니 예약을 해두세요.

코니 아일랜드에 위치한 나단스 페이머스에서 핫도그와 프렌치프라이를 먹기 위해 줄을 선 모습

코니 아일랜드에 위치한 나단스 페이머스에서 핫도그와 프렌치프라이를 먹기 위해 줄을 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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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로페즈

이색 맛집

새로 부상하며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은 많은데, 추천할 만한 곳은 드물기 마련입니다.

퀸즈의 M. 웰스 디네뜨
퀸즈(Queens)의 유명한 미술관 모마 PS1(MoMa Ps1)에 가면 M. 웰스 디네뜨(M. Wells Dinette)에서 퀘벡의 풍미를 살려 메뉴를 바꿔가며 선보이는 별미를 맛보세요. 이색적인 이 카페는 초등학교 교실처럼 꾸며져 있어 책상에서 음식을 먹으며 빈티지한 졸업 앨범 같은 사진과 칠판에 적힌 메뉴가 돋보입니다.

브루클린의 로베르타스 피자
부시위크(Bushwick)에 문을 연 후 친구들과 어울릴 때 찾는 인기 많은 장소가 된 로베르타스 피자(Roberta’s Pizza)에서는 로베르타스 비 스팅(Roberta’s Bee Sting) 피자의 맛을 경험해보세요. 나무를 떼서 구운 크러스트에 모차렐라, 토마토, 얇게 썬 소프레사타와 꿀을 올려 구워냅니다.

맨해튼의 레드 루스터
마르쿠스 사뮤엘슨(Marcus Samuelsson)이 경영하는 레드 루스터(Red Rooster)에서는 검보와 메기 등 남부의 정취가 살아 있는 음식을 드셔 보세요. 할렘(Harlem)에 있는 매장은 아래층에 지니스 슈퍼 클럽(Ginny’s Supper Club)이 있으니 주류 밀매점 같은 분위기에서 라이브 음악을 즐겨보세요.

브루클린 부시위크의 트렌디한 로베르타스가 선보이는 나무를 떼 구워낸 피자

브루클린 부시위크의 트렌디한 로베르타스가 선보이는 나무를 떼 구워낸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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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슈헤어

가는 방법

국제도시에서 출발해 뉴욕시로 오실 경우 퀸스에 있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JFK)이나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가까운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 EWR)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