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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긴 트레일에서 하이킹 즐기기

버몬트주, 매사추세츠주

미국에서 가장 긴 트레일에서 하이킹 즐기기

글쓴이: Matt Kirou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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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버몬트주
    매사추세츠주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속 하이킹 코스라 일컬어지는 버몬트 주의 롱 트레일(Long Trail)은 매사추세츠 주에서 시작하여 캐나다까지 이어집니다.

438km 길이의 롱 트레일을 따라가다 보면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뉴잉글랜드 풍경을 감상하고 자연 속의 고독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불과 230km 거리에 위치한 롱 트레일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에 하이킹을 떠나 보세요. 장장 19일이 걸리는 트레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지만, 아래의 몇 가지 팁을 바탕으로 롱 트레일의 백미를 경험해 보세요.

롱 트레일로 가는 방법

보스턴에서 렌터카를 대여하여 90번 주간고속도로(서)를 따라 달리다 매사추세츠 주 치코피에서 91번 주간고속도로(북)로 빠집니다. 노샘프턴에서 MA-9(서) 출구로 빠진 다음 버몬트 주를 향해 MA-116(북)를 달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버몬트 주 스탬퍼드에 위치한 남쪽 종점에서 수일에 걸친 여정을 시작하곤 합니다. 이곳은 중간 정도의 하이킹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보스턴에서 그레이하운드(Greyhound)나 메가버스(Megabus) 같은 전세 버스를 탄 다음 매사추세츠 주 윌리엄스타운이나 버몬트 주 벌링턴에서 현지 대중교통으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롱 트레일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그린 마운틴 클럽(Green Mountain Club)과 같은 장비점에서 예약을 하면서 수준별 당일 코스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단거리 하이킹 및 사이드 트랙

롱 트레일에서 영감을 받아 버몬트 주 남부에 160km 정도 롱 트레일과 겹치는 애팔래치아 트레일(Appalachian Trail)이 형성되었습니다. 다양한 단거리 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토(Stowe)에 위치한 바위 투성이의 울창한 4.9km 길이의 스토 피너클 트레일(Stowe Pinnacle Trail)을 따라 걸으며 그린 마운틴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거나 어린이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 워런에 위치한 링컨 갭 로드(Lincoln Gap Road)에서 선셋 레지(Sunset Ledge)까지 3.5km의 트랙을 걸으며 섐플레인 호(Lake Champlain)의 전경을 감상해 보세요. 주요 트레일을 나타내는 흰색 표식이나 사이드 트레일을 나타내는 파란색 표식을 따라가면 됩니다.

남부 종점을 통과하는 여러 사이드 트레일은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킬링턴에서 8.5km 길이의 셔번 패스 트레일(Sherburne Pass Trail)을 따라 피코 봉우리(Pico Peak)로 향하는 것도 좋고, 스트래턴에서 12.5km의 원형 트레일인 스트래턴 폰드 트레일(Stratton Pond Trail)에 오르는 것도 좋습니다.

꼭 봐야 할 곳

가을에 하이킹을 떠난다면 스트래턴 산 정상에 올라 보세요.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정상 위의 화재 감시탑에서는 붉은색과 노란색, 주황색으로 울긋불긋 물든 뉴잉글랜드 나뭇잎이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버몬트 주에서 가장 유명한 캐멀스 험프(Camel’s Hump)도 반드시 들러 봐야 할 장소입니다. 스트래턴 북쪽으로 175km 거리에 있는 캐멀스 험프는 낙타 혹처럼 생긴 봉우리 모양으로 유명합니다. 캐멀스 험프 북쪽으로 42km 거리에 맨스필드 산(Mount Mansfield)이 있습니다. 버몬트 주에서 가장 높은 산인(1,339m) 맨스필드 산은 숙련된 하이커들의 즐겨 찾는 곳이자 빙하기의 고산지대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먹거리와 숙박 시설

스트래턴 산의 블랙 베어 랏지(Black Bear Lodge), 킬링턴의 인 앳 롱 트레일(Inn at Long Trail), 그리고 스토의 스토 마운틴 리조트(Stowe Mountain Resort) 등 아름다운 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늑하고 소박한 숙박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스키와 스노보드와 튜빙을, 여름철에는 골프와 집라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숙련된 암벽 등반가라면 자격증을 갖춘 강사들이 레슨을 진행하는 킬링턴의 디어 립(Deer Leap)도 놓치지 마세요.

롱 트레일에서 하루를 마친 다음 스토, 킬링턴을 비롯한 산악 마을의 안락한 숙박 시설에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롱 트레일에서 하루를 마친 다음 스토, 킬링턴을 비롯한 산악 마을의 안락한 숙박 시설에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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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 마운틴 랏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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