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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맨션 온 O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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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워싱턴 D.C.

꼼꼼하게 둘러볼 만한 볼거리 가득한 100여 개의 방이 있고, 정성스럽게 차를 제공하며, 행사도 개최할 수 있는 더 맨션 온 O 스트리트는 숨겨진 보물과도 같습니다.

워싱턴 D.C. 듀퐁 서클 근처의 더 맨션 온 O 스트리트는 H. H. 레오나즈-스페로(Leonards-Spero)가 설립했으며 1980년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에 문을 열었습니다. 건물 자체는 미로처럼 얽힌 4개 플로어 곳곳에 배치된 '100여 개의 방과 70개의 비밀의 문'을 자랑합니다.

이런 복잡한 배치는 부분적으로 이 저택의 특이한 구조 때문입니다. 사실 이 건물은 저택이 아니라 4열식 연립주택입니다. 각각은 서로 개방되어 있는 구조이며 현재 고급 호텔, 박물관 및 비공개 클럽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몇 개 품목은 O 맨션의 '영구 컬렉션'에 속하지만 바닥에서 천장까지 벽면을 가득 채운 책장에 꽂혀있는 수천 권의 책을 비롯한 맨션의 테마룸 곳곳에 쌓여있는 수천 개 품목(이 중 상당수는 지역 중고품 가게와 개인 중고품 거래를 통해 구입함) 대부분은 판매용입니다.

맨션은 호텔로도 사용되므로 방문 시 모든 방이 반드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 건물의 셀프 가이드 투어에는 몇 시간이나 걸릴 수 있습니다. 각 테마룸(통나무집 방, 프랑스 르네상스 방, 당구장 등을 테마로 함)에는 천천히 살피고 생각해볼 수 있는 수백 가지의 미술품, 도서 및 기타 '보물'이 있습니다. 또한 맨션에는 존 레논 방의 '서전트 페퍼스(Sgt. Peppers)' 주크박스를 비롯한 비틀즈 및 존 레논과 관련된 기념품이 많습니다. 떠나기 전에 멋진 '와인 창고'로 이어지는 숨겨진 문도 꼭 찾아보세요. 참고로 이 창고는 엄청난 양의 와인을 쌓아두고 전시하는 '기억 상실의 방'과는 또 다른 방입니다.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더 맨션 온 O와 O 스트리트 박물관(The Mansion on O & O Street Museum)은 인기 있는 투어 보물찾기뿐 아니라 콘서트, 개인 만찬, 리셉션, 결혼식, 미츠바, 회의, 행사 등도 제공합니다. 이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합니다. O 맨션은 공개 가능한 경우에 투어를 위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며, 마지막 투어는 오후 3시에 시작합니다. 온라인 예약은 필수입니다.

본 콘텐츠는 아틀라스 옵스큐라(Atlas Obscura)의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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