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찰스: 자연 트레일과 부댕 이야기

레이크찰스에서의 첫날은 시간 여행으로 시작해 보세요. 다운타운으로 향해 샤르팡티에 역사 지구(Charpentier Historic District) 도보 여행을 떠납니다. 빅토리아 시대 주택이 늘어서 장관을 이루며, 1800년대 후반의 멋진 건축물이 도시의 40개 블록을 장식합니다. 놓치지 말고 R. H. 네이슨 하우스(R. H. Nason House)의 고딕 양식 탑과 오래된 우체국과 법원(Old Post Office and Courthouse)의 손으로 새긴 사인 등의 장관을 즐겨보세요. 몇 거리만 건너면 스페인 바로크 양식 건물인 역사 시청 예술 및 문화 센터(Historic City Hall Arts & Culture Center)가 있습니다. 한때 레이크찰스의 지방 정부의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현지 유명 아티스트와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아티스트 모두의 순회 미술 전시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맛이 들면 레이크찰스 최고의 다이닝을 즐기기 위해 멀리 갈 필요가 없습니다. 훌륭한 곳에서 맛 좋은 케이준과 크레올 스타일 음식을 언제든 즐길 수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루나 바 앤 그릴(LUNA Bar & Grill)에서 재즈 브런치(Jazz Brunch)를 예약하여 라이브 음악과 신선한 해산물 오믈렛을 활기차고 독특한 다이닝 룸에서 즐겨 보세요. 진정한 루이지애나주를 맛보고 싶다면, 레오나즈 푸드 쿼터(Leonard's Food Quarters)를 방문하세요. 따스하게 반겨주는 친절한 가족 경영 맛집을 꼭 방문해 보세요. 대표 메뉴로는 루이지애나주의 별미인 맛좋은 쌀과 돼지고기 소시지인 부댕과 바싹 튀긴 돼지 껍데기인 크래클링이 있습니다. 레이크찰스는 멕시코만과 가까이 있어 맛좋은 해산물을 레스토랑 칼라(Restaurant Calla) 같은 파인 다이닝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맛을 원하시면 더 빌라 할리퀸(The Villa Harlequin)에 방문하세요. 밤을 마무리할 술 한 잔이 필요하다면 크라잉 이글 브루어리(Crying Eagle Brewery)에 들어가 부댕 나초 한 접시에 현지에서 양조한 에일을 곁들여 보세요.

레이크찰스의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은 도시의 편안함과 아웃도어의 모험이 조화를 이루는 점입니다. 호수가 들어간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 워터프론트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이름의 유래가 된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패들을 저어 보세요. 칼카슈강 다리(Calcasieu River Bridge)의 일몰 경치는 놓치고 싶지 않으실 겁니다. 레이크 에어리어 어드벤처(Lake Area Adventures)는 일주일 내내 1인용, 2인용, 낚시용 카약을 대여합니다. 가족과 여행하시나요? 괜찮습니다. 폰툰 보트를 한 대 빌려 가족 전체와 느긋하게 호수를 둘러보세요.

크레올 네이처 트레일 올 아메리칸 로드(Creole Nature Trail All-American Road)를 따라 루이지애나주 자생 동식물을 살펴보세요. 레이크찰스는 300km에 달하는 경치 좋은 길의 완벽한 관문입니다. 크레올 네이처 트레일 어드벤처 포인트(Creole Nature Trail Adventure Point)에서 시작하세요. 방문객 센터로, 체험 전시물과 안내를 통해 루이지애나주의 자연경관을 안내합니다. 둘러볼 준비가 되었다면 무료 크레올 네이처 트레일(Creole Nature Trail)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길을 안내해 드립니다. 어디를 돌아다녀도 미국악어가 눈앞에서 반겨주고 아름다운 풍경의 늪지대 물가를 따라 느긋하게 돌아다니는 400종이 넘는 조류를 만날 수 있습니다.

텍사스주 휴스턴의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탈 국제공항(IAH)과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MSY)에는 국제선 항공편이 매일 도착합니다. 휴스턴은 레이크찰스에서 서쪽으로 2시간 반 거리이며, 휴스턴에서 동쪽으로 3시간을 가면 뉴올리언스가 있습니다. 둘 중 어느 공항이든 자동차를 렌트하여 운전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