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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지애나주
루이지애나주 내 프랑스-아카디아계 지역의 중심부인 라피엣은 케이준과 크리올 음악, 춤과 음식의 중심지이며, 이 모든 것이 때 묻지 않은 습지대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끼로 뒤덮인 높은 사이프러스 나무, 미국 악어, 그리고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이 지역과 현지 문화에 깊이 빠져 보세요. 마켓워치(MarketWatch)가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선정한 이 소도시에는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케이준과 크리올 문화에 흠뻑 빠져 보고, 미국에서 가장 큰 습지대인 아차팔라야 베이슨(Atchafalaya Basin)을 탐험해 보세요.
아차팔라야 베이슨 모험
야생동물 애호가라면 미국 악어와 기타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아차팔라야 베이슨의 습지와 호수, 그리고 수상 대초원을 매우 좋아하실 겁니다. 자연을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하려면, 바이유 테셰 국립 워터 트레일(Bayou Teche National Water Trail)과 팔메토 아일랜드 주립공원(Palmetto Island State Park)의 수로를 노를 저어 다녀보세요. 현지 용품점과 대여점에서 전문 지식을 들어볼 수 있으며, 카약과 카누, 구명조끼를 포함한 장비를 구할 수 있습니다.
버밀리언 항해(Vermilion Voyage)에 참여해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을 따라 여행해보세요. 바이유 버밀리언(Bayou Vermilion)을 따라 3일 동안 밤새 노를 저어가는 이 연례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고요하고 잔잔한 물 위의 아치형 나무 아래 목가적인 물길의 중심을 지납니다. 여행객들이 잠시 멈춰 캠핑할 때는 라이브 음악과 영화 상영을 즐겨보세요. 노를 몇 시간을 젓든 며칠을 젓든 상관없이 이곳에서는 늪지의 풍경이 삶의 모든 측면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차팔라야 베이슨의 사이프러스 나무 뒤로 살짝 보이는 태양
희귀 야생동물 관찰 장소
라피엣은 철새들의 주요 이동 경로인 미시시피 플라이웨이(Mississippi Flyway)와 미국 습지 조류 관찰 트레일(America’s Wetland Birding Trail)의 아차팔라야 순환로(Atchafalaya Loop)의 일부입니다. 겨울 오리와 검둥오리 그리고 북미에서 가장 큰 아메리칸 우드콕이 월동을 위해 라피엣 유역으로 모여듭니다. 5만 마리 이상의 백로, 따오기, 왜가리와 큰 무리의 흰머리수리도 모두 이곳에서 둥지를 틉니다. 특히 그레이트 블루 헤론과 흰따오기, 진홍저어새의 무리는 재미있는 볼 거리입니다. 하이킹과 조류 관찰을 하기에 좋은 최고의 장소로는 레이크 마틴(Lake Martin), 사이프러스 아일랜드 보호구역(Cypress Island Preserve)과 인디언 바이유 자연지역(Indian Bayou Natural Area)이 있으며, 아카디아나 공원(Acadiana Park)을 포함한 여러 지역 공원에서 새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지역 보호구역 중 한 곳에 있는 나무에 앉아 쉬고 있는 그레이트 블루 헤론 한 마리
결승선을 향한 질주
장거리 사이클링과 달리기에 현지의 느낌이 가미된 이벤트에 참가할 수도 있습니다. 사이클 자이데코(Cycle Zydeco)는 4일 동안 열리는 가벼운 사이클링 투어로, 루이지애나주 남부의 케이준 요리와 음악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 축제 기간에 자전거를 탄 사람들은 밝은 색의 옷을 차려 입고 좋은 음식과 좋은 친구, 라이브 음악으로 매일을 기념합니다.
마라톤을 즐기는 여러분, 라피엣 제너럴 자이데코 마라톤(Lafayette General Zydeco Marathon)에 참여해 보세요. 하프 마라톤이나 풀 마라톤에 참여해 보세요. 두 가지 모두 보스턴 마라톤(Boston Marathon)의 예선 경기입니다. 또는 2인1조, 4인1조 릴레이 경기에 도전해 보세요. 1등으로 들어오든 마지막으로 들어오든, 결승선에서는 여러분의 완주를 축하하기 위해 진정한 케이준 스타일의 음악과 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이클 자이데코 트렉 위의 축제에 맞게 옷을 차려 입은 참가자들
도시 둘러보기
어느 트레일을 탐험하든, 식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가재에서 잠발라야에 이르기까지 라피엣 요리는 거침이 없으며, 현지 음식 투어에서 대담한 풍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트 런치 체험 여행(Plate Lunch Experience)에 늘어서 있는 식당을 골라 고기 한 접시.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스타치, 채소 두 판과 빵 한 조각을 내놓는 전통적인 남부식의 소박한 식사로 에너지를 채워보세요. 케이준 부댕 트레일(Cajun Boudin Trail)은 현지의 모든 셰프들이 각자 다른 비법으로 만드는 돼지고기 소시지, 부댕을 위한 트레일입니다.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라피엣의 중심부에 있는 아잘리아 트레일(Azalea Trail)을 거닐어 보세요. 봄철 필수 여행 코스입니다. 웅장한 가로수길을 따라 꽃이 핀 관목과 유적지를 구경해 보세요. 라피엣에서는 꽃이 일찍 핍니다. 2월 말에 시작해서 3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로라스 II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전통 플레이트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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