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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주 록퍼드 앤더슨 일본 정원의 그림 같은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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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컨서버토리 & 가든의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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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주 록퍼드의 니콜라스 컨서버토리 & 가든에 사는 이국적인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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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주 록퍼드 코로나도 극장의 발코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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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주 록퍼드 버피 자연사 박물관의 공룡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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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일리노이주

관광객을 끄는 특별한 문화 및 야외 명소

최근 시카고에서 북서부로 90분 운전하면 도달할 수 있는 일리노이 주를 방문했을 때, 분주한 대도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 좋은 아름다운 작은 마을 록퍼드를 발견했습니다. 경치가 아름다운 록 리버(Rock River)를 따라 자리한 무성한 녹지길인 록 리버 레크리에이션 패스(Rock River Recreation Path)에는 록퍼드를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의외의 보석들이 숨어 있습니다

고즈넉한 앤더슨 일본 정원

록퍼드에 오면 아름다운 앤더슨 일본 정원(Anderson Japanese Gardens)을 먼저 방문해 보세요. 백만장자 존 R 앤더슨(John R. Anderson)이 포틀랜드 일본 정원(Portland Japanese Garden)을 방문하고 큰 감명을 받아 1970년대 후반 일본인 호이치 코리스(Hoichi Korisu)를 조경사로 임명해 그의 사유지에 짓게 한 일본식 정원입니다. 현재 일반에 개방된 이 정원의 장관은 놀랍습니다. 수많은 가로숫길을 거닐며 수키야 스타일 찻집에 들르고 명상의 정원에서 명상을 하다 보면 마치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리노이 주 록퍼드 앤더슨 일본 정원의 찻집

일리노이 주 록퍼드 앤더슨 일본 정원의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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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컨서버토리 & 가든의 다양한 열대 식물

다음 도착한 곳도 앤더슨 일본 정원만큼이나 여유로운 니콜라스 컨서버토리 & 가든(Nicholas Conservatory & Gardens)이었습니다. 열대 기후를 중서부에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곳이랍니다. 망고가 어떻게 자라는지도 보고, 초콜릿 바가 되기 전 코코아 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구경했습니다. 장관을 이루는 온실 안팎에 전시된 수준 높은 공공미술 작품 감상도 놓칠 수 없죠. 니콜라스 컨서버토리 & 가든은 록 리버(Rock River) 강변을 따라 록 리버 레크리에이션 패스(Rock River Rec Path) 옆에 있습니다.

오토바이족의 성지, 케겔 할리 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대리점

놀라운 자연과 문화도 좋지만, 속도감을 즐기고 싶은 마음을 억누를 수 없다면, 가족이 운영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할리 데이비슨 대리점으로 유명한 케겔 할리 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대리점(Kegel Harley-Davidson)을 방문해 보세요. 최신 할리 데이비슨 브랜드의 패션과 액세서리도 놀랍습니다. 이곳 직원들의 친절과 환대는 감동적입니다.

케겔 할리 데이비슨에서 제품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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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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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피 자연사 박물관에서 만나는 어린 공룡

최근의 가장 중요한 공룡 관련 발견물 일부를 록퍼드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록퍼드의 자랑인 버피 자연사 박물관(Burpee Museum of Natural History)에 들어선 순간, 눈을 의심할 만큼 경외감에 사로잡혔습니다. 십 대로 추정되는 어린 상태 그대로 잘 보존해 멋있게 전시해 놓은 두 마리 공룡 호머와 제인의 뼈부터 연구가들이 최근 화석 발견물을 연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실험실에 이르기까지, 버피에 다녀온 무용담은 집에 돌아가면 해도 해도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버피 자연사 박물관에 소장된 십 대로 추정되는 공룡, 제인

버피 자연사 박물관에 소장된 십 대로 추정되는 공룡,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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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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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같은 오리지날 무비 팰리스 체험하기

과거로 돌아가 할리우드의 전설이 막 시작할 당시 모습과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 버스터 키튼(Buster Keaton)의 무성 영화에 라이브 오르간 소리를 더하던 그 시절을 있는 그대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지금은 주요 브로드웨이의 순회 공연과 발레 공연을 개최하고 있지만, 코로나도 공연 예술 센터(Coronado Performing Arts Center)는 현재 몇 남지 않은 ‘분위기 있는 극장’입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빌리지는 반짝이는 별과 일출 효과로 분위기를 더하고, 오리지널 오르간이 여전히 회전 리프트에서 연주되고 있습니다. 보석과 같은 코로나도 공연 예술 센터는 공연을 감상하든 투어를 하든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록퍼드의 특별한 문화와 야외 명소도 놀라웠지만, 록퍼드를 다시 찾게 만들고도 남을 소규모 양조장, 근사한 커피숍과 우아한 레스토랑은 아직 소개도 못했습니다. 그러니 이 환상적인 마을을 꼭 다시 와야겠죠?

록퍼드의 코로나도 공연예술센터 내부

록퍼드의 코로나도 공연예술센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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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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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생생한 역사 체험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안 옛 주 의사당에서 링컨 대통령과 흡사한 모습 감상하기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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