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 컨트리 및 블루그래스 음악: 전설적인 켄터키주 체험

호스 컨트리 전역에서 즐거운 한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경마장을 투어하거나, 말과 농부들을 만나보거나, 수천 킬로미터의 승마 트레일 풍경을 즐겨 보세요. 켄터키주에는 “스포츠에서 가장 짜릿한 2분”을 선사하는 켄터키 더비(Kentucky Derby)의 고향인 루이빌의 처칠 다운스(Churchill Downs)를 포함해 여러 서러브레드 경주로가 있습니다. 그레이트 스팀보트 레이스(Great Steamboat Race), 페가수스 퍼레이드(Pegasus Parade), 마라톤과 같이 놓쳐선 안 될 행사로 구성된 4월 말/5월 초 2주간의 켄터키 더비 페스티벌(Kentucky Derby Festival)은 끝없는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처칠 다운스의 켄터키 더비 박물관(Kentucky Derby Museum)에서는 전시회, 행사, 프로그램을 주최하기 때문에 일 년 내내 이 역사적인 장소와 스포츠 행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약 1.5시간 거리에 있는 렉싱턴은 세계적인 말의 수도를 자처하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활기찬 도시를 둘러싼 지역은 약 450개의 말 농장, 세계 최대의 서러브레드 경매 회사, 말 테마파크의 고향입니다. 렉싱턴의 킨랜드 경마장(Keeneland Racecourse)은 수 차례 브리더스 컵(Breeders Cup)을 주최했으며 일 년 내내 투어를 선사합니다. HANA(Horseplayers Association of North America: 북미 승마 선수 협회)가 선정한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하는 서러브레드 경주로에 대해 직접 자세히 알아보세요. 근처에 있는 켄터키 말 공원(Kentucky Horse Park)에는 4개의 말 관련 박물관이 있고, 매일 두 번의 말 공연이 열리며, 국제 승마 경주를 주최하고, 성인을 위한 말타기 및 아이들을 위한 조랑말 타기를 선사합니다.

작은 마을은 말과 관련된 다양한 명소도 자랑합니다. 헨더슨(Henderson)에서는 1922년 개장 이후 엘리스 파크(Ellis Park)에서 여름 중 라이브 경마를 주최해 왔습니다. 헨더슨은 주유림과 목가적인 농장을 아우르는 오하이오강(Ohio River)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풍경에 둘러싸인 곳에 있습니다. 프랭클린(Franklin)에서는 켄터키 다운에 있는 일반적인 타원형이 아닌 특유의 강낭콩 모양 경주로를 만나보세요. 마찬가지로 HANA에서 높은 평점을 준 이 경주로는 미국에서 유일한 잔디 코스로 이곳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수준의 어려움과 동시에 관객에게는 아주 특별한 체험을 선사합니다.

블루그래스(Bluegrass) 음악은 켄터키주에서 시작되었으며, 축제, 콘서트, 주 전역의 박물관에 힘입어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루그래스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빌 먼로는 주 전역의 구릉을 덮고 있는 긴 목초의 이름을 따 밴드 이름을 블루 그래스 보이스(Blue Grass Boys)로 지었습니다. 어린 시절 집이었던 로자인(Rosine)은 스타의 기념관인 빌 먼로 홈플레이스로 탈바꿈했으며, 가족들이 투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길 아래에는 로자인 반 잼버리(Barn Jamboree)의 별 아래에서 무료 블루그래스 쇼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블루그래스의 상징은 오언즈버러(Owensboro)의 블루그래스 음악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에서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인터랙티브 전시물과 콘서트, 잼 세션, 음악 행사가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 기관에서는 매년 ROMP 페스티벌을 주최하여 여러 최상급 블루그래스 공연자와 함께 가족 활동, 산지 직송 먹거리, 미술품을 선사합니다. 마운트 버넌(Mount Vernon)의 켄터키 음악 명예의 전당(Kentucky Music Hall of Fame)에서도 입회자의 유물과 콘서트를 위한 아웃도어 원형극장으로 블루그래스의 전설들을 기념합니다. 페인츠빌(Paintsville)은 미국 23번 고속도로 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더 쥬드(The Judds), 타일러 칠더스(Tyler Childers), 크리스 스테이플턴(Chris Stapleton), 로레타 린(Loretta Lynn) 등 켄터키주 동부 출신 컨트리 및 블루그래스 엔터테이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종종 컨트리의 여왕으로 불리는 린은 인근에서 태어났으며, 이 소박한 가정집은 기념품으로 가득합니다.

그 외의 블루그래스 음악 축제로는 페스티벌 오브 블루그래스(Festival of Bluegrass)에서 이름을 바꾼 스피릿 오브 블루그래스(The Spirit of the Bluegrass)가 있으며, 매년 6월에 3일 동안 켄터키 말 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퍼레이드, 즐길 거리가 있는 행사입니다. 매력적인 작은 마을 폴스 오브 러프(Falls of Rough) 근처의 러프 리버 댐 리조트 주립공원(The Rough River Dam Resort State Park)에서는 매달 둘째 주 금요일마다 무료 블루그래스 콘서트를 주최합니다.

켄터키주는 여러 공항이 있어 신시내티/북부 켄터키 국제 공항(CVG), 루이빌 국제 공항(SDF), 오언즈버러-데이비스 카운티 리저널 공항(OWB), 렉싱턴의 블루 그래스 공항(LEX)으로 연결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