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홈메이드 요리를 선보이는 펜실베이니아 주의 레스토랑

해리스버그의 더 밀웍스(The Millworks)는 직접 키운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하이퍼 로컬' 레스토랑이자 비어 가든으로 입은 물론 눈까지 행복해지는 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이 지역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이 레스토랑에는 아트 갤러리 통로를 비롯하여 조각가, 화가 등 다양한 현지 예술가를 위한 스튜디오 공간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여름철 비스크(갑각류나 조개류를 갈아서 만든 걸쭉한 크림 수프)와 현지 생산 소고기로 만든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홈메이드 사우어크라우트(양배추를 절여 발효시킨 독일식 김치)를 맛보며 예술가의 작업 또한 직접 감상해보세요. 모든 레스토랑 메뉴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비어 가든, 아트 갤러리와 스튜디오가 어우러진 이곳에 꼭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랭커스터의 부티크 코크 팩토리 호텔(Cork Factory Hotel)에 자리한 코크 & 캡 레스토랑(Cork & Cap Restaurant)에서 펜실베이니아의 네덜란드식 컴포트 푸드를 음미해보세요. 현지에서 직접 생산한 치즈와 신선한 채소, 육류를 주로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입니다. 미트 로프, 치즈 3종이 들어간 마카로니, 크랩 케이크, 웰시 래빗(녹인 체더치즈로 만든 요리) 등 맛있는 컴포트 푸드가 들어갈 자리는 꼭 남겨두세요.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필라델피아의 베지(Vedge)에서는 꼭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베지는 최고급 현지 생산 농산물로 만든 식품과 단백질이 풍부한 혁신적이고 보기에도 아름다운 메뉴를 선보입니다. 루타바가 퐁뒤(Rutabaga Fondue), 그릴드 세이탄(Grilled Seitan), 퀴노아 죽을 곁들인 플로리다 콘(Florida Corn) 등 독창적인 계절별 채식주의 요리를 드셔보세요. 이곳 칵테일에는 홈메이드 시럽과 비터스가 들어갑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주요 공항 간 중심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PHL) 또는 피츠버그 국제공항(PIT)에서 펜실베이니아주 직항편을 이용하거나, 인근의 워싱턴 D.C., 뉴저지주 뉴어크에 위치한 국제공항을 통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정기적으로 출발하는 기차편 또한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