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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의 아름다운 캐넌다이과 호 주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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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캐넌다이과 호반에서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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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캐넌다이과 호에서 전망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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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캐넌다이과 호의 아름다운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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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레치워스 주립공원의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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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레치워스 주립공원의 글렌 아이리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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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애플 컨트리 스피리츠의 과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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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뉴욕주

이번이 뉴욕의 핑거 레이크스(Finger Lakes) 지역을 처음 방문한 것은 아니었지만 모든 것이 새롭고 흥미로웠습니다.

장엄한 호수와 숨막히게 아름다운 주변부터 야외 활동, 세계적 수준의 증류주까지,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일찍 일어나세요! 캐넌다이과 호의 스탠드 업 패들 보딩

호숫가 인에서 편안한 밤을 보낸 후 일찍 일어나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나서 들뜬 기분으로 첫 번째 일정 장소까지 걸어 갔습니다. 아름다운 캐넌다이과 호에 있는 캐넌다이과 세일보딩(Canandaigua Sailboarding)에서는 윈드서핑, 카약, 스탠드 업 패들 보딩(SUP)을 포함한 다양한 수상 활동과 수업을 제공합니다. 저는 SUP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곧 스탠드 업 패들 보딩이 보는 것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무 심하게 흔들려서 운동은 되겠다 생각했죠.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도전한 보람이 있었답니다. 보드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감탄스러웠습니다. 물이 정말 맑아 어떤 곳에서는 바닥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뉴욕 주 캐넌다이과 호의 패들 보딩

뉴욕 주 캐넌다이과 호의 패들 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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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컨트리 스피리츠 투어 및 테이스팅

오전 나절에 상쾌한 기분으로 이동할 준비를 마치면 이 지역에서 가장 좋아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사과주와 증류주 체험을 위해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윌리암슨에서 4대에 걸쳐 운영되면서 과일 증류주를 생산해온 애플 컨트리 스피리츠(Apple Country Spirits)였습니다. 과수원을 둘러보고 나무에서 사과와 자두를 따보았습니다. 과일 나무는 이종 교배가 가능하다는 것도 배웠죠. 창의적으로 교배할 경우 "플럼콧"(자두와 살구를 50:50으로 교배), "플루옷"(살구보다 자두 비율이 높음), "애프리플럼"(자두보다 살구 비율이 높음)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시음 장소로 가서 한두 가지를 맛보았습니다.

뉴욕 주 애플 컨트리 스피리츠에서 테이스팅

뉴욕 주 애플 컨트리 스피리츠에서 테이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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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치워스 주립공원과 글렌 아이리스 인

이제 운동을 해보고자 다음 목적지인 레치워스 주립공원(Letchworth State Park)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남서쪽으로 운전했습니다.

몇 년 동안 미국 전역을 여행했었지만 애리조나 주에 있는 그랜드 캐니언은 실제로 가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레치워스 주립공원은 "동부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관광할 생각에 기분이 들떴습니다.

인쇄물과 지도를 가져가기 위해 험프리 네이처 센터(Humphrey Nature Center)에 들른 후 장엄한 풍경 속에 있는 세 폭포수를 구경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전망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마치 영원할 것 같았죠.  

저녁에는 피곤하면서도 무언가 하고 싶은 생각에 글렌 아이리스 인(Glen Iris Inn)에서 급하게 식사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공원 이름과 같이 윌리엄 프라이어 레치워스(William Pryor Letchwort)의 사유지였습니다.

뉴욕 주 핑거 레이크스 방문이 너무나 빠르게 끝나는 것 같았고 떠나기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시 방문할 기회가 있겠죠? 이렇게 아름다운 휴가지에 다시 방문할 날이 기다려집니다. 다음에 미국을 방문한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뉴욕 주 레치워스 주립공원의 아름다운 전망

뉴욕 주 레치워스 주립공원의 아름다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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