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주의 요리: 루이빌의 버번과 상징적인 먹거리

켄터키주는 버번과 동의어나 다름없습니다. 도시 한 가운데서 켄터키주의 독창적인 정신을 체험해 볼 다양한 방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버번 애호가라면 다양한 현지 바와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어반 버번 트레일(Urban Bourbon Trail™)에 들러 칵테일부터 요리까지 독특한 버번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소마다 최소한 60가지 이상의 다양한 버번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드 버번 키친 앤 라운지(Charr’d Bourbon Kitchen & Lounge), 포치 키친 앤 바(Porch Kitchen & Bar), 니트 버번 바 앤 보틀 샵(Neat Bourbon Bar & Bottle Shop), 올드 질바흐 바(Old Seelbach Bar)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신만의 여행 계획을 만들어 보세요. 어디를 가더라도 루이빌의 공식 칵테일인 올드 패션드(Old Fashioned)를 맛보는 걸 잊지 마세요. 또한 여섯 개의 참여 시설에 체크인하면 루이빌 방문자 센터(Louisville Visitor Center)에서 공식 어반 버번 트레일블레이저(Urban Bourbon Trailblazer) 티셔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숙련된 증류주 양조자가 없다면 훌륭한 버번을 맛볼 수 없습니다. 루이빌에는 이들의 수가 충분하니 안심하고 즐기세요. 켄터키 버번 트레일^®(Kentucky Bourbon Trail^®)의 시작점인 프레이저 역사박물관(Frazier History Museum)은 방문 센터 역할을 하며, 최대한 많은 경험을 얻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편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증류소를 방문하면서 버번 제조에 대해 배우고 재료로부터 바로 최고의 켄터키 버번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루이빌 다운타운(Downtown Louisville)의 버번 디스트릭트(Bourbon District)에 들러 켄터키주 최초의 상업적 증류소에서 경험하는 에반 윌리엄스 버번 익스피리언스(Evan Williams Bourbon Experience)를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즐겨보세요. 세컨더리 베럴 마무리로 유명한 에인절스 엔비(Angel’s Envy)처럼 몇 가지 투어와 시음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증류 과정을 관찰하고 싶다면 올드 포레스터 디스틸링 컴퍼니(Old Forester Distilling Co.)를 방문하거나 다운타운을 벗어나 스티첼 웰러 증류소(Stitzel-Weller Distillery)에 들러보세요.

이 지역의 독특한 요리에는 유명한 역사가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80/20 앳 케일린스(80/20 @ Kaelin’s)로 알려진 루이빌 레스토랑에서 치즈버거가 탄생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또한 루이빌의 정통적인 맛을 선보이는 고전적인 음식도 놓치지 마세요. 가장 유명한 요리 중 하나는 베이컨과 크리미한 모르네이 소스를 얹은 풍성한 오픈 칠면조 샌드위치인 핫 브라운입니다. 이 샌드위치의 역사는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역사적인 브라운 호텔(Brown Hotel)의 한 셰프가 술꾼들을 위한 야식으로 탄생시킨 것입니다. 더비 카페 앤 버번 바(Derby Café & Bourbon Bar), 블루그래스 브루잉 컴퍼니(Bluegrass Brewing Co.) 등 도시 전역에서 메뉴만 펼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칵테일과 혼동하지 마세요. 베네딕틴(Benedictine)은 크림치즈, 오이 주스, 양파주스, 소금, 카옌 고추, 녹색 식용 색소로 만든 고소한 스프레드입니다. 이것은 켄터키 더비 파티의 고정 메뉴이지만 더 카페(The Café), 디 아이리시 로버(The Irish Rover), 카이루즈 카페(Kayrouz Cafe), 셰이디 레인 카페(Shady Lane Cafe)와 같은 장소에서는 그들의 특색을 담았습니다.

달콤함을 좋아한다면 맛있는 켄터키 간식도 있습니다.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사탕 가게인 무스 캔디즈(Muth’s Candies)에서 캐러멜을 찍은 마시멜로인 오리지널 모제스카(Modjeskas) 레시피를 맛보세요. 거부할 수 없는 또 다른 간식인 버번 볼은 사탕 가게와 양조장의 선물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버번 크림과 잘게 썬 피칸으로 채워진 겉이 딱딱한 초콜릿이 여러분의 입 안에서 녹으면서 복숭아나 민트같은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마지막 루이빌의 전통은 현지 베이커리인 컨스 키친(Kern’s Kitchen)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초콜릿과 월넛 파이인 더비 파이®(Derby-Pie®)입니다. 켄터키 더비 박물관(Kentucky Derby Museum) 또는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한 조각을 음미해 보세요.

루이빌 무하마드 알리 국제공항(SDF)에 도착한 뒤, 차량을 렌트하여 자신만의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