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세인트루이스 시티 박물관
1 / 1
  • 주별:
    미주리주

예술가와 엔지니어들이 만든 이상하고 환상적인 작은 박물관입니다.

과거 인터내셔널 슈(International Shoe) 건물이었던 곳에 자리한 55,742㎡ 규모의 세인트루이스 시티 박물관은 평범한 박물관이 아닌 성인용 놀이터에 가깝습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전시물을 오르고 그 안에서 마음껏 놀 수 있습니다. 낡은 굴뚝, 인양된 다리, 서커스를 테마로 한 '타이니 트레인 타운(Tiny Train Town)', 넋을 잃게 만드는 동굴, 그리고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놀라움이 가득한 몬스트로시티(MonstroCity) 전시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몬스트로시티는 성벽 위 포탑, 성인용 볼 풀, 높은 곳에 매달린 제트기 두 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술가 밥 캐실리(Bob Cassilly)가 만든 이 박물관은 단순한 성인용 정글짐이 아니라 한층 높은 차원의 목적을 추구합니다. 캐실리와 20명의 미술가가 만든 시티 박물관은 세인트루이스의 재생 폐기물로 만들어졌으며 '나날이 확장하는 건축 유물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옥상에서 시작하여 황홀한 동굴의 입구까지 내려가는 10층 높이의 나선형 미끄럼틀을 놓치지 마세요.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3세 이상 방문객의 입장료는 14달러입니다. 박물관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관합니다. 주차를 하려면 근처 서펜트 주차장(Serpent Lot)에 별도로 현금 10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본 콘텐츠는 아틀라스 옵스큐라(Atlas Obscura)의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