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베어레이크: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산으로 떠나는 여행

빅베어 디스커버리 센터(Big Bear Discovery Center)에서 하루를 시작해 트레일 지도도 얻고 캠핑을 예약하거나 교육용 디스플레이 등을 살펴보세요.

여기에서 38번 고속도로(Highway 38)를 따라 0.8km를 걸으면 쿠거 크레스트 트레일(Cougar Crest Trail)에 도착합니다. 왕복 7.7km를 편안하게 하이킹하며 빅베어레이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으며, 멕시코부터 캐나다까지 이르는 환상적인 길인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과도 연결됩니다.

이제 빅베어 지프 익스피리언스(Big Bear Jeep Experience)에 도전할 차례이니 하이킹의 편안함에서 벗어나 용기를 내보세요. 어린이도 갈 수 있는 곳부터 블랙 다이아몬드(Black Diamond)까지, 오프로드 지프에 올라 직접 운전하며 산악 지대를 탐험하게 됩니다.

하루의 끝은 새롭게 단장한 빅베어 빌리지(Big Bear Village)에서 마무리해보세요. 상점을 둘러보고 따뜻한 음식과 빅베어레이크 브루잉 컴퍼니(Big Bear Lake Brewing Company)의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빅베어레이크에서는 메기, 블루길, 배스, 심지어 무지개송어도 잡을 수 있어 경이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합니다. 오전 동안 이용하는 반나절 낚싯배를 예약해 직접 잡으러 나가보세요. 이 상품에는 모든 것이 마련되어 있어 물 위에서 걱정 없이 신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집라인을 즐겨보세요! 액션 집라인 투어스(Action Zipline Tours)와 함께 샌 버너디오 산맥(San Bernardino Mountains)으로 향해 9가지 집라인에서 엄청난 속도의 모험을 즐겨보세요.

저녁에도 라이브 음악, 극장, 스포츠, 가족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최대 해발 2,500m까지 올라가는 1.6km 길이의 리프트를 보유한 스노우 서밋(Snow Summit)에서 시닉 스카이 체어(Scenic Sky Chair)를 타보세요. 산악자전거를 좋아하는 초보자는 물론 노련한 베테랑도 스노우 서밋 바이크 파크(Snow Summit Bike Park)에서라면 몇 시간이 금세 흘러갑니다. 공원에는 연습 공원이 있고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아울러 크로스컨트리 및 활강 코스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점심은 스카이라인 탭하우스(Skyline Taphouse)에서 드셔보세요.

오후에는 호수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보세요. 카누, 카약, 패들보드, 제트스키, 웨이크보드 및 패러세일링은 빅베어에서 연중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모험입니다. 어떤 것을 원하더라도 장비와 강습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가 많으니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보세요.

마지막 저녁은 호숫가의 스탠필드 컷오프(Stanfield Cutoff)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장식해보세요. 카메라도 잊지 말고 꼭 챙겨오세요.

온타리오(ONT), 로스앤젤레스(LAX) 및 팜스프링스(PSP)는 캘리포니아 주 빅베어레이크에서 가장 가까운 국제공항입니다. 빅베어에서 차로 1시간 30분~2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출발하는 수많은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