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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리듬에 몸을 맡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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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노이주
    아칸소주
    켄터키주
    펜실베이니아주
    몬태나주
    캘리포니아주
    플로리다주

최고의 관광지에서 열리는 7개의 블루스 뮤직 페스티벌에 맞춰 미국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면 수천 명의 새로운 친구와 함께 블루스 음악을 감상하고, 남부 아프라카계 미국인의 삶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퍼져나간 미국 음악 양식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과 멋진 음식, 음료, 그리고 페스티벌 기간과 이후에 탐색하기 좋은 장소가 있으니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6월: 일리노이주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

미국 최고의 관광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무료 블루스 페스티벌부터 시작해볼까요? 주말 동안 열리는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 Chicago Blues Festival)은 버디 가이(Buddy Guy), 바비 러시(Bobby Rush), 코코 테일러(Koko Taylor), 개리 클라크 주니어(Gary Clark Jr.) 등의 유명 뮤지션들이 공연한 바 있습니다. 2018년은 전통의 맥을 잇는 올스타 라인업으로 마비스 스테이플스(Mavis Staples), 리틀 월터(Little Walter), 밥 퀘스터(Bob Koester)와 같은 인물을 기린다고 합니다. 도시락을 싸들고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을 방문해 반짝이는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음악에 몸을 맡겨보세요. 며칠 일정을 잡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 고층 빌딩을 구경하고 시카고 스타일의 핫도그, 딥 디시 피자를 맛보거나 매그니피션트 마일(The Magnificent Mile)에서 마음껏 쇼핑을 즐겨도 좋습니다.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 무대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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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아칸소주의 유레카 스프링스 블루스 위켄드

아칸소주는 1930년대부터 시작된 블루스계의 중심지로, B.B. 킹(B.B. King)은 이곳에서 첫 번째 정기 공연을 시작했고 자신의 기타에 루실(Lucille)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아메리칸 블루스 신(American Blues Scene)' 매거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블루스 페스티벌 중 하나로 꼽은 유레카 스프링스 블루스 위켄드(Eureka Springs Blues Weekend)에서는 유명 뮤지션과 신인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가족 친화적인 행사는 대형 고양이과 동물을 보호하는 터펜틴 크리크 야생동물 보호 구역(Turpentine Creek Wildlife Refuge)에서 열립니다. 아웃도어 애호가라면 오래된 나무와 경치 좋은 샛길, 풍부한 하이킹 장소, 벤턴빌(Bentonville)과 페이엣빌(Fayetteville) 등의 매력적인 산악 마을이 있는 오자크 국유림(Ozark National Forest) 트레킹을 추천합니다.

숲에 둘러싸인 유레카 스프링스의 조감도

숲에 둘러싸인 유레카 스프링스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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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W.C. 핸디 블루스 앤 바비큐 페스티벌 - 켄터키주 헨더슨

'블루스의 아버지' W.C. 핸디(W.C. Handy)가 10년간 거주한 켄터키주 헨더슨에서 개최하는 유명한 무료 페스티벌에 참여해보세요. 이 축제는 매년 그림같은 오하이오강(Ohio River)을 따라 자리한 오듀본 밀 공원(Audubon Mill Park)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첫날에는 헨더슨 바비큐 시식이 열리고 이후 4일간 최고의 블루스 공연이 이어지면 루이지애나 크리올(Louisiana Creole) 장르를 북부로 전파한 자이데코(Zydeco) 공연가들의 음악, 음식, 파티와 아이들의 활동이 이어집니다. 헨더슨 일정에 오듀본 박물관(Audubon Museum) 투어를 추가하고 주에서 가장 오래된 메츠거스 태번(Metzger’s Tavern)에 들러 음료를 즐겨보세요.

7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블루스 앤 루츠 페스티벌

미식축구팀 스틸러스(Steelers), 야구팀 파이어리츠(Pirates), 아이스하키팀 펭귄스(Penguins) 등의 프로 스포츠 팀으로 유명하고, 피에로기나 캐비지롤 같은 특산 요리가 맛있고, 예술 문화로는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Carnegie Museum of Natural History), 앤디 워홀 박물관(Andy Warhol Museum)이 유명한 피츠버그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피츠버그 블루스 앤 루츠 페스티벌(Pittsburgh Blues and Roots Festival)은 피츠버그 자폐증 협회(Autism Society of Pittsburgh)를 후원하며 이에 따라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서 가족 중심의 활동이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 자폐증과 관련이 있는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구성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피츠버그 스카이라인의 빛나는 야경

피츠버그 스카이라인의 빛나는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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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몬태나주 빌링스의 도시 뮤직 페스티벌 '매직 시티 블루스'

매직 시티 블루스(Magic City Blues)는 몬태나주의 가장 큰 도시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블루스 페스티벌입니다. 수많은 블루스 명곡을 들을 수 있는 이 축제에서 공연한 뮤지션으로는 켑 모(Keb’ Mo’)와 버디 가이(Buddy Guy) 외에도 앨리슨 크라우스(Alison Krauss), 패뷸러스 썬더버즈(Fabulous Thunderbirds), 지지 탑(ZZ Top) 등의 록과 컨트리 뮤지션이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과 음료 업체, 여러 개의 엔터테인먼트 무대가 어우러져 음악의 마법으로 가득한 주말이 될 것입니다. 빌링스의 스카이라인을 지배하며 최고의 시내 전망을 선사하는 놀라운 지질학적 형성지 림록스(Rimrocks)에서 하이킹을 즐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폼페이스 필러 국립 기념지에서 본 몬태나 교외 지역

폼페이스 필러 국립 기념지에서 본 몬태나 교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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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뉴 블루스 페스티벌

노동절(Labor Day) 휴가 기간인 9월의 첫째 주말에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열리는 뉴 블루스 페스티벌(New Blues Festival)은 새로움과 전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합니다. 음악과 함께 수제 맥주와 바비큐를 즐겨보세요. 롱비치는 뮤직 페스티벌 전후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환상적인 관광지입니다. 곤돌라를 타고 운하를 따라가거나 아쿠아리움 오브 더 퍼시픽(Aquarium of the Pacific)에서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수영복을 챙겨 해변에서 햇빛을 쬐거나 서핑에 도전해보세요.

수로를 따라 롱 비치의 해안 도시 탐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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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탬파베이 블루스 페스티벌

약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탬파베이 블루스 페스티벌(Tampa Bay Blues Festival)은 근사한 만을 배경으로 버디 가이(Buddy Guy), 스티븐 스틸스(Steven Stills), 리틀 피트(Little Feat), 어마 토마스(Irma Thomas)와 같이 놀라운 아티스트의 음악을 선사합니다. 몸을 들썩이게 하는 음악에 맞춰 편안한 신발을 신고 다양하게 준비된 푸드 트럭과 바비큐, 신선한 해산물, 맛있는 음료를 한껏 즐겨보세요. 해변의 천국을 찾고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겁니다. 세인트피터즈버그 및 클리어워터 해변은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살바도르 달리 박물관(Salvador Dalí Museum)과 같은 문화 명소도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입니다.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에서 즐기는 라이브 음악과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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