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7대 축제 제대로 즐기기

장소 테네시 주 린치버그

시기 10월

행사 안내 연례 잭 다니엘 월드 챔피언십 인비테이셔널 바비큐(Jack Daniel’s World Championship Invitational Barbecue)는 100개에 달하는 챔피언십 바비큐 팀이 약 1,770kg 분량의 고기를 24시간 이내에 훈연하며 자웅을 겨룹니다. 치킨, 폭립, 돼지 어깨/목살, 비프 브리스킷, 디저트, 쿡스 초이스, 잭 다니엘 소스의 총 7가지 부문에서 펼치는 경연을 관람하기 위해 매년 약 25,000명의 군중이 운집합니다.

대회가 끝나면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서 바비큐도 구입해보세요. 그 외에 요리 및 그릴 시연, 컨트리 도그 콘테스트(Country Dog Contest), 돼지 목살 볼링, 페팅 주(동물을 만질 수 있는 동물원) 등의 부대 행사도 있습니다. 또한 증류 공장 투어도 제공됩니다.

장소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

시기 11월

행사 안내 연례 로컨트리 호다운(Lowcountry Hoedown)은 라이브 공연은 물론 수십 곳의 레스토랑, 증류주 공장 및 수제 맥주 양조장의 음식과 술을 맛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스티키 핑거스 립하우스(Sticky Fingers Ribhouse)를 비롯한 현지 맛집을 도는 사이사이, 카우보이 모자 던지기와 기계 황소 타기 등도 즐겨보세요.

장소 텍사스 주 오스틴

시기 11월

행사 안내 주도인 오스틴에서 열리는 TMBBQ 페스트(TMBBQ Fest)에는 크랭키 프랭크스 바비큐 컴퍼니(Cranky Frank’s Barbeque Company), 그래나리 큐 & 브루(Granary ’Cue and Brew)를 비롯한 텍사스 주 전역의 50대 바비큐 전문점들이 초청되어 경합을 벌입니다. 각 바비큐 전문점에서는 매운 소시지, 립, 브리스킷 등 종류에 상관없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선보입니다. 또한 라이브 음악, 맥주와 푸짐한 바비큐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장소 뉴욕 주 뉴욕 시, 플로리다 주 탬파, 조지아 주 애틀랜타 등 6개 주 10개 도시

시기 1월~9월. 투어 날짜 및 도시 안내는 맥주, 버번, 바비큐 축제(Beer, Bourbon and Barbecue Festival)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행사 안내 맥주와 버번을 끝도 없이 시음할 수 있는 연례 행사입니다. 바비큐 장인, 브루마스터, 증류주 생산 장인의 시음 극장 강습을 들어도 좋습니다. 돼지 부위별 풀드포크를 맛볼 수 있는 ‘돼지의 전당(Shrine of Swine)’도 놓치지 마세요. 또한 풀드포크, 브리스킷, 립 등 원하는 바비큐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장소 켄터키 주 오언즈버러

시기 5월

행사 안내 연례 인터내셔널 바비큐 페스티벌(International Bar-B-Q Festival)은 1979년부터 매년 5월 둘째 주말에 열리는 전통의 행사입니다. 주지사 배 바비큐 경연 타이틀을 놓고 팀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축제 참가자들은 다양한 바비큐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 외 부대 행사로는 미술 및 수공예, 파이 먹기 대회, 케그 던지기, 보르구(burgoo, 전통적으로 야외에서 조리해 먹는 고기 스튜) 요리하기 등이 있습니다.

장소 워싱턴 D.C.

시기 6월

행사 안내 워싱턴 D.C. 지역 및 전국 최고의 바비큐 레스토랑 경영자들이 바비큐 경연을 펼칩니다. 연례 자이언트 내셔널 캐피털 바비큐 배틀(Giant National Capital Barbecue Battle)에서는 스타 셰프도 보고 바비큐 시식, 음악, 체험 활동 및 요리 시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장소 켄터키 주 헨더슨

시기 6월

행사 안내 연례 W.C. 핸디 블루스 & 바비큐 페스티벌(W.C. Handy Blues & Barbecue Festival)은 미국 최대의 무료 음악 축제 중 하나입니다. 미국 최고의 블루스 뮤지션들이 공연을 하는 가운데, 개막일의 ‘테이스트 오브 헨더슨 바비큐(Taste of Henderson Barbecue)’ 행사에서는 현지 바비큐 팀이 양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와 립 등 푸짐한 바비큐를 요리 및 판매합니다. ‘블루스의 아버지’ 윌리엄 크리스토퍼 핸디(William Christopher Handy)가 아내를 만나고 블루스 음악에 인생을 걸기로 결심한 곳이 바로 헨더슨이었기에 그의 이름을 딴 축제가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