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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유서 깊은 오버더라인 지역 도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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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켄터키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지역에서 독일의 전통, 세련된 버번 시음과 창의적인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신시내티 지역은 오하이오주와 켄터키주 북부의 경계에 위치한 예술, 문화, 활동으로 가득한 활기 넘치는 지역입니다. 신시내티의 오버더라인 지역은 친절한 현지인과 독일 풍습으로 이루어지고, 켄터키주의 오하이오강(Ohio River) 건너편에서는 버번과 남부 요리가 대세입니다.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와 켄터키주 코빙턴 및 뉴포트를 연결하는 보행자용 다리가 여럿 있어서 이 따뜻하고 친근한 미국 지역을 모두 쉽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오버더라인의 작은 독일 경험하기

신시내티에서도 특히 오버더라인(Over-the Rhine) 지역에는 예술 유산이 눈에 띄게 풍부합니다. 오버더라인이라는 이름은 1800년대 초기에 정착한 독일 이민자들이 붙인 이름입니다. 이들은 지역을 관통하는 운하가 고향을 흐르는 라인강(Rhine River)을 연상시킨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유산은 오늘날에도 퀸 시티 라디오(Queen City Radio)에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이곳은 독일 생맥주, 슈니첼 샌드위치, 집에서 맥주로 끓인 사우어크라우트를 제공하는 비어 가든입니다. 식사를 마친 다음에는 꼭 시간을 들여 거리를 돌아다니며 300개가 넘는 공공 벽화를 감상해 보세요. 격년으로 10월에는 2년마다 열리는 블링크(BLINK) 축제의 일부분으로 조명과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예술적 보물을 둘러보다 보면,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데이터아트(DataArts) 연구 센터가 신시내티 지역을 미국에서 11번째로 예술이 활발한 지역으로 선정한 이유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워싱턴 공원(Washington Park)의 넓은 부지를 산책하면서 이 지역의 역사가 품은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운동 수업부터 영화 상영까지, 거의 매일 공원에서 라이브 공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 애호가라면 워싱턴 공원 근처의 신시내티 뮤직 홀(Cincinnati Music Hall)에서 감동적인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년 봄이면 이 뮤직 홀에서는 서반구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합창 축제인 메이 페스티벌(May Festival)을 엽니다.

신시내티의 퀸 시티 라디오에서 야외 식사 즐기기

신시내티의 퀸 시티 라디오에서 야외 식사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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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버번 시음으로 미각을 넓혀보세요

강을 건너 켄터키주 북부의 셀프 가이드 버번 투어인 B 라인(B-Line)®을 홀짝홀짝 즐겨보세요. 미국 전통 증류주가 그토록 특별한 이유를 알고 싶다면 뉴포트의 뉴 리프 디스틸링(New Riff Distilling)을 둘러보고 버번 제조법을 직접 본 다음 루프톱 바에서 무료 시음을 즐겨보세요. 켄터키주 코빙턴에 있는 다채로운 메인슈트라세 마을(Mainstrasse Village)의 바와 레스토랑에서 전통적인 블렌드부터 고급 제품까지 자기 취향에 맞는 버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독일식 건축물, 라이브 음악, 역사적인 명소를 모두 갖춘 이 지역에는 7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버번을 맛볼 수 있는 올드 켄터키 버번 바(Old Kentucky Bourbon Bar)가 있습니다. 버번 리뷰(The Bourbon Review) 잡지에서는 이곳을 미국 최고의 버번 바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편안하고 아늑한 파티오에서 희귀하고 빈티지한 보틀을 맛보거나, 바에 자리를 잡고 친절한 현지인과 지식이 풍부한 바텐더와 대화를 나눠보세요. 근처에 있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호텔 코빙턴(Hotel Covington)의 코핀스 레스토랑(Coppin’s Restaurant)에서 계절에 맞는 칵테일을 마시며 색다른 버번이 가미된 ​​현대적인 남부 요리를 경험해 보세요.

켄터키주 뉴포트의 뉴 리프 디스틸러리에서 가이드 투어 참여하기

켄터키주 뉴포트의 뉴 리프 디스틸러리에서 가이드 투어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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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과거를 조명하는 미국 간판 박물관

신시내티에 있는 미국 간판 박물관(American Sign Museum)에서 기술과 디자인의 변천을 감상해 보세요. 100년이 넘는 미국 간판의 유물을 소장한 이 박물관은 상업 간판의 역사와 간판 제작 기술을 간직한 공간입니다. 네온사인과 미국 소도시의 전형적인 문화적 호기심을 담은 사인스 온 메인 스트리트(Signs on Main Street) 전시에서 과거 미국의 향수를 경험해 보세요. 오디오 투어를 이용하면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컬렉션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간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지역 상점의 간판을 제작하는 박물관 내부의 네온 작업장인 네온웍스(Neonworks)를 방문하지 않고는 투어를 완성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튜브 벤더들이 일하는 모습을 살펴보면서 간판 제작 기술에 감탄하며 오후를 보내보세요.

신시내티 미국 간판 박물관의 갤러리를 가득 채운 다채로운 네온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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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방법

신시내티/켄터키주 북부 국제공항(CVG)에 도착한 뒤, 차량을 렌트하여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