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별:
- 켄터키주
켄터키주를 여행하고 계신가요? 들러볼 가치가 충분한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부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까지, 현지의 맛, 지역색 및 이국적인 정취가 멋지게 어우러진 켄터키주 대표 맛집을 소개합니다.
610 매그놀리아
루이빌에 문을 연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이 레스토랑을 예약해 아시아의 맛과 미국 남부의 맛을 멋지게 조합한 에드워드 리(Edward Lee) 셰프의 퓨전식 메뉴를 경험해보세요. 레드 미소로 맛을 낸 삼겹살, 황금색 단호박을 곁들인 오리 고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15년, 에드워드 리 셰프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James Beard Foundation)에서 선정하는 남동부 최고 셰프(Best Chef Southeast)로 5회째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세비체
제임스 비어드 재단이 선정하는 남동부 최고 셰프로 3번이나 뽑힌 앤서니 라마스(Anthony Lamas)가 루이빌의 세비체(Seviche)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자신이 자라온 라틴 지역의 풍미를 더해 실험적인 요리들을 선보입니다. 켄터키주 들소 고기로 속을 채운 엠파나다스(Empanadas)나 켄터키주 버번과 간장 소스로 맛을 낸 참치 세비체인 튜나 올드 패션드(Tuna Old Fashioned)를 주문해보세요.
세비체에는 라틴의 맛과 남부의 맛이 어우러져 있으며, 이곳의 백미는 켄터키 버번과 간장 소스가 특징인 참치 요리입니다.
잭 프라이스
하이랜드 지역에 있는 루이빌의 ‘레스토랑 로’에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잭 프라이스의 역사는 벽에 늘어선 옛 사진에서 볼 수 있듯 193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지인들은 남부 요리를 맛보고 라이브 재즈 음악과 예스럽고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을 특별한 장소로 여깁니다.
뱅크 253 레스토랑 및 나이트라이프
파이크빌에 자리한 뱅크 253은 활기찬 분위기로 이목을 끌지만, 동시에 진지한 자세로 요리를 제공하며 즐길 거리를 선보입니다.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테라스에 앉거나 바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해보세요. 한 입에 나눠먹을 수 있는 메뉴부터 어마어마한 크기의 버거까지, 높은 가격에 걸맞은 품격 있는 메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