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 새니벨 섬과 네이플스의 음식문화를 만끽하는 다섯 가지 방법

부유한 도시 네이플스에 자리한 제인스 가든 카페 온 써드(Jane's Garden Cafe on 3rd)에서는 누텔라 크레페, 달콤한 벨기에 와플 및 속을 채운 오믈렛 같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온종일 아침 메뉴를 제공합니다. 캐쥬얼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편안한 이 카페는 영국과 미국식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장소입니다.

플로리다 주는 싱싱한 해산물로 유명하며 이 지역 인근에는 점심을 먹을 레스토랑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새니벨 섬에는 팀버스 레스토랑 앤 피시 마켓(Timber's Restaurant and Fish Market) 이 있고, 새니벨에서 몇 분만 이동하면 포트 마이어스의 스킵 원 씨푸드 레스토랑(Skip One Seafood Restaurant) 이 있습니다. 스킵 원 씨푸드는 자연산 "핑크 골드" 새우와 싱싱한 크랩 등 플로리다 특산 해산물을 즐기기 좋은 반면, 팀버스는 현지인들이 플로리다 주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 중 하나인 키 라임 파이를 즐기는 곳입니다. 점심을 먹었다면 자전거를 빌려 새니벨의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해변을 돌아보며 조개를 줍고 집으로 가져가 보세요.

네이플스는 훌륭한 골프장, 청정한 해변, 세계 정상급 쇼핑은 물론 맛있는 요리와 여유롭게 즐기는 식사로 유명합니다. 싱싱한 게를 먹어보고 싶다면 플로리다 주에 지점이 네 개인 핀처스 크랩 쉑(Pinchers Crab Shack) 의 네이플스 지점으로 향해 보세요. 이 캐쥬얼한 음식점은 분위기가 활기차며 다섯 가지 게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녁을 먹은 다음에는 핀처스가 직접 운영하는 포트 마이어스 비치 티키 바(Fort Myers Beach Tiki Bar)로 향해 바닷가에서 이브닝 칵테일을 즐겨 보세요.

네이플스 중심부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즐기고 싶다면 씨 솔트(Sea Salt)의 야외 테라스를 이용해 보세요. 씨 솔트는 이 지역에서 재배한 유기농 제품으로 만든 현대적인 해산물 요리를 선보입니다. 이탈리아 셰프인 파브리지오 아이엘리(Fabrizio Aielli)는 어부가 그날 잡은 해산물 등 가장 싱싱한 재료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