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별:
- 사우스다코타주
새로운 모험에 도전해 보세요. 탐험가를 위한 곳, 사우스다코타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세계 정상급 낚시, 사냥, 하이킹 및 캠핑은 러시모어산의 주(사우스다코타주의 애칭)에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레저 활동이며, 이외에도 스릴을 찾아 헤매는 모험가를 위한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풍성합니다.
배들랜즈 국립공원
래피드시티에서 동쪽으로 80km 거리에 있는 배들랜즈 국립공원(Badlands National Park)은 별 관측을 위한 최고의 장소입니다. 미국 최고로 손꼽히며 어쩌면 세계 최고일 수도 있습니다. 은하수의 환상적인 장관을 만끽하고 3,700만 년이나 된 화석층을 따라 걸어 보세요. 침식으로 뭉툭해진 암석과 뾰족한 크레바스에는 버팔로와 큰뿔야생양, 사슴 그리고 가지뿔영양이 살고 있습니다. 낮에는 하이킹 트레일을 탐방하거나 배들랜즈 루프 로드(Badlands Loop Road)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배들랜즈 국립공원에서 다른 세상에서 펼쳐지는 듯한 자연을 배경으로 은하수를 찾아보세요.
암벽 등반
래피드시티 남서쪽으로 40km 떨어진 커스터 주립공원(Custer State Park)에 있는 니들스(Needles) 지역과 특히 커시드럴 스파이어스(Cathedral Spires)로 알려진 화강암 및 페그마타이트 지대에서는 숨 막힐 듯 깎아지른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직접 암벽을 오를 계획이 없다면 바위틈에 자리 잡고 앉아 암벽 등반가들이 올라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세요.
커스터 주립공원의 니들스 지역에서 화강암 벽을 등반하는 것은 도전을 찾는 암벽 등반가들의 버킷리스트입니다.
요트 타기
확실한 것 한 가지는 사우스다코타주 중심부에 있는 오아헤호(Lake Oahe), 남동부의 양크턴(Yankton) 주변의 루이스 앤 클라크호(Lewis & Clark Lake)는 물론 핫스프링스 남서부 인근 앙고스투라 저수지(Angostura Reservoir)에서 요트를 탈 때 바람이 잔잔하다면 요트를 즐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거죠. 호숫가에 점점이 박힌 선착장에서 보트를 한 척 빌려 잠깐 기술을 익히고 나면 머지않아 물과 바람을 가르며 요트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양크턴 인근 루이스 앤 클라크 호에서 요트를 즐겨보세요. 쉼 없이 바람이 불어와 요트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겨울 스포츠
사우스다코타주는 본래 눈이 많이 쌓이는 지역으로 주 전역에 걸쳐 스노모빌을 즐겨 타는데, 스노슈잉 투어와 크로스컨트리 스키도 인기가 많습니다.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에는 블랙 힐스(Black Hills)의 두 지역인 테리 피크(Terry Peak)와 스키 미스틱(Ski Mystic)이 제격입니다. 눈이 소복이 덮인 폰데로사 소나무 사이로 난이도별 다양한 슬로프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두 곳 모두 블랙 힐스 북쪽 데드우드(Deadwood)와 리드(Lead)에서 가깝습니다.
러프록 폭포 주변에 있는 스페어피시 캐니언의 눈길과 트레일에서 스노모빌을 즐겨보세요.
산악자전거
래피드시티 외곽에서 매년 축제가 열릴 정도로 사우스다코타주에서는 팻타이어(fat-tire) 투어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블랙 힐스를 누비는 175km 길이의 미켈슨 트레일(Mickelson Trail)은 난이도가 쉽고 온 가족이 즐길만한 재미를 선사하는 반면, 역시 블랙 힐스에 있는 179km에 이르는 센테니얼 트레일(Centennial Trail)은 좀 더 힘이 들고 도전 정신이 필요한 코스입니다.
팻타이어 페스티벌에는 매년 수많은 산악자전거 마니아들이 몰려옵니다.
가는 방법
사우스다코타주는 여러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면 쉽고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Minneapolis-St. Paul), 콜로라도주 덴버(Denver), 일리노이주 시카고 오헤어(Chicago O’Hare),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 텍사스주 댈러스/포트워스(Dallas/Fort Worth),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하츠필드-잭슨(Hartsfield-Jackson) 같은 국제공항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