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별:
- 캘리포니아주
10일간의 드라이브 투어에 참여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로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 1번 고속도로(California’s Highway One)를 따라 달려보세요.
드라이브 중에 꼭 가봐야 할 명소, 해안 마을, 시내, 현지 레스토랑에도 방문합니다. 어느 쪽에서 출발하건 상관없지만 여기서 소개해 드릴 투어는 샌디에이고에서 시작해 해안 마을과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들을 들러 샌프란시스코까지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1일 차: 샌디에이고
리틀 이탈리아(Little Italy), 노스 파크(North Park), 사우스 파크(South Park), 이스트빌리지를 아우르는 샌디에이고의 다양한 지역에서 최신 트렌드의 현지 요리와 수제 맥주를 즐기세요.
인근 샌디에이고, 이스트 빌리지의 소박한 맛집에 들러 색다른 버거, 펍 요리,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맛보세요.
2일 차: 헌팅턴 비치
해변에서 서퍼들의 열기를 느껴보고, 이 지역의 랜드마크인 헌팅턴 피어(Huntington Pier)부터 가까운 중심가의 세련된 부티크 및 레스토랑까지 산책을 즐겨보세요. 길가에 테이블을 두거나 테라스를 설치한 곳이 많아 헌팅턴 비치의 상쾌한 바닷바람과 햇빛이 내리쬐는 오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3일 차: 로스앤젤레스
해안 도시인 산타모니카에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붐비지 않는 넓은 해변이 펼쳐져 있고 유명한 피어(Pier)에는 카니발 놀이기구와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산타모니카 플레이스(Santa Monica Place) 쇼핑센터의 옥상에서는 바다와 도시의 전망을 한꺼번에 즐기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시내로 가면 인기 있는 레스토랑들이 즐비합니다.
4일 차: 샌타바버라
스페인 양식의 건축물이 특징인 이 품격 있는 도시는 고급 와이너리와 레스토랑으로 유명합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를 거닐며 스시, 타코 등 각종 요리를 선보이는 다양한 레스토랑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보세요.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의 특정 구간인 캘리포니아의 하이웨이 원은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이어진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5일 차: 샌타이네즈 와인 산지
샌타바버라 북쪽에 있는 샌타이네즈 밸리(Santa Ynez Valley)는 미국에서 가장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 곳의 와이너리를 방문해 샤르도네부터 보르도까지 다양한 와인을 맛보세요.
6일 차: 허스트 캐슬
방이 165개나 되는 대저택인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은 오늘날 캘리포니아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주립공원의 핵심 명소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저택을 둘러본 후에는 가까이에 있는 세바스찬(Sebastians)에서 대표 메뉴인 버거를 주문해 맛보고 바다 풍경도 감상하세요.
7일 차: 빅서
빅서(Big Sur)에서는 벼랑 끝에 서서 바다, 하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네펜시(Nepenthe)의 테라스에서는 부드러운 토마토 소스의 이름을 딴 '암브로시아 버거(Ambrosia Burger)'를 맛보세요.
8일 차: 몬터레이 및 카멜
카멜(Carmel) 시내에는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맛집이 줄지어 있습니다. 몬터레이에서는 세계 최고의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가 캐너리 로(Cannery Row)에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 중에서 한 군데를 골라 방문해 보세요.
아티초크 산지로 유명한 카스트로빌(Castroville)에 있는 페치니 농장(Pezzini Farms)에서 쇼핑을 즐기세요.
9일 차: 산타크루스
여유로운 해변 마을에 있는 산타크루스 비치 보드워크(Santa Cruz Beach Boardwalk)는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놀이공원에서는 맛있는 간식도 즐기세요. 시내에는 유기농 레스토랑도 여러 곳 있습니다.
10일 차: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레스토랑에서는 현지 식자재를 주로 사용합니다. 많은 곳에 들러 요리를 맛보시고, 골든게이트 공원(Golden Gate Park)에서 피크닉을 즐길 시간은 남겨두세요. 웨스트필드 몰(Westfield Mall)의 고급 푸드코트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