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베이 플로리다주
탬파 리버워크를 따라 자전거로 다운타운 달리기
다운타운의 세일 파빌리온에서 현지 맥주 즐기기
이보 시티에서 시가 만드는 방법 시연하기
플로리다 아쿠아리움의 스플래시 패드에서 밝게 웃고 있는 사람들
보트 투어에서 즐기는 건배의 시간
도시의 세련된 하이드 파크에서 즐기는 쇼핑
부시 가든 탬파 베이의 스릴 넘치는 팔콘스 퓨리 드롭 라이드
로리 파크의 탬파 동물원에서 만난 바다소
하이드 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
플로리다주 중부에서 즐기는 명소, 쇼핑과 태양
즐거운 가족 나들이
체험형 전시로 가득한 2개 층의 글레이저 어린이 박물관(Glazer Children’s Museum)에서 아이들은 의사, 수의사, 예술가, 엔지니어 등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로리 파크의 탬파 동물원(ZooTampa at Lowry Park), 플로리다 아쿠아리움(Florida Aquarium), 아폴로 비치(Apollo Beach)의 TECO 매너티 관찰 센터(TECO Manatee Viewing Center)를 찾아 육지와 바다의 야생동물을 만나보세요. 카누 이스케이프(Canoe Escape)가 운영하는 힐스버러강(Hillsborough River) 패들링 투어를 예약하여 악어와 새, 거북이도 찾아보며 자연 속에 몸을 맡겨 보세요. 미래 과학자를 꿈꾼다면 과학 산업 박물관(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MOSI)에서 체험 활동을 해 보세요. 청소년이나 스릴을 즐기는 자녀가 있다면, 심장 떨리는 롤러코스터로 유명한 부시 가든 탬파 베이(Busch Gardens® Tampa Bay)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시티패스 탬파 베이(Tampa Bay CityPASS)도 꼭 구입하세요. 할인된 가격으로 탬파 베이 최고의 명소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쇼핑, 외식, 나이트라이프, 거리 구경
차가 허용되지 않는 탬파 리버워크(Tampa Riverwalk)는 도심의 호텔, 레스토랑, 공원, 상점들과 곧장 이어집니다. 이곳의 해안가 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거나 유람선을 타고 만을 둘러보세요. 근처 채널 지구(Channel District)에는 스파크맨 워프(Sparkman Wharf)의 야외 푸드홀과 탬파 베이 라이트닝(Tampa Bay Lightning) 하키팀의 연고지인 아말리에 아레나(Amalie Arena)를 포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하이드 파크(Hyde Park)에서 인기 음료와 우아한 스파, 세련된 쇼핑을 즐겨보세요. 파티를 원하세요? 치로스 탬파(Ciro’s Tampa), 에지 루프톱 바(Edge Rooftop Bar)와 같은 트렌디한 클럽을 찾아 스페셜 칵테일과 음악과 댄스에 빠져보세요. 힙스터의 성지, 세미놀 하이츠(Seminole Heights)는 새로운 분위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앵그리 체어 브루잉(Angry Chair Brewing)에서 수제 맥주를 마시거나 인디펜던트 바(Independent Bar)에서 인디 밴드의 음악을 즐기고, 엘라스 아메리카나 포크 아트 카페(Ella’s Americana Folk Art Café)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겨보세요. 주말에는 브루 버스(Brew Bus)를 타고 전통 양조장을 둘러보는 로컬 루프(Local Loop) 투어를 떠나보세요.
역사와의 데이트
탬파가 관광지가 되기 전 옛날에는 원주민 토코바가(Tocobaga), 칼루사(Calusa), 세미놀(Seminole)과 미코스키(Miccosukee) 부족이 이곳을 지켰습니다. 탬파 베이 역사 센터(Tampa Bay History Center)에서 놀라운 부족 유물 컬렉션과 대항해시대(Age of Exploration)에 실제 발견된 유물들을 둘러보세요. 또한, 해적 선원에 합류하거나 육분의(Sextant)로 항로를 작성하고 세일러 매듭으로 기술을 시험해보세요. 1월에는 전설적인 해적 호세 가스파르(José Gaspar)와 그의 선원들이 대포를 쏘며 시내로 침략해 들어오는 ‘해적의 날’에 동참하세요. 베이쇼어 블러바드(Bayshore Boulevard)를 따라 몰려든 군중들과 함께 해적 퍼레이드를 응원하고, 장식 차량에서 흩뿌려지는 보물 구슬들을 모아보세요.
탬파 베이에서 쿠바 역사의 중심지는 이보 시티(Ybor City)로, 1885년 커뮤니티가 형성된 이래로 쿠바 장인들은 지금도 세계 최고의 시가를 손수 말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벽돌길과 철제 발코니는 탬파 베이가 '시가 시티'라는 별명을 얻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7번가(La Séptima)를 따라 이어진 부티크에 들러 작품에 몰두하는 장인들을 둘러보고, 길가 테이블에 앉아 진한 카페 콘 레슈를 마셔보세요.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오래된 컬럼비아 레스토랑(Columbia Restaurant)에서 정통 쿠바식 음식도 꼭 맛보세요. 이보를 제대로 느끼려면 나이트라이프는 필수입니다.
재미있는 사실
미국의 작은 쿠바: 약 600m²(약 180평) 크기의 작은 파르케 아미고스 데 호세 마르티 공원은 이보 시티에 있지만 실제로는 쿠바 공화국 영토입니다.
세계 최초의 항공 여객 서비스가 1914년 탬파와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하늘길을 열었습니다.
길이 8km가 넘는 베이쇼어대로의 자전거 도로는 세계에서 가장 길게 이어지는 보도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