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이노 텍사스주
- 주요 공항:
- 댈러스/포트워스(DFW)
- 댈러스 러브(DAL)
- 주별:
- 텍사스주
재미있는 텍사스 문화의 한 단면 경험해보기
문화와 역사로 자자한 명성
사우스포크 랜치(Southfork Ranch)에 있는 유잉 맨션(Ewing Mansion) 안으로 발을 들여놓으면 1980년대 바로 여기서 촬영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댈러스(Dallas)'가 보여 준 텍사스의 부유한 라이프스타일이 느껴집니다. 저택 곳곳을 돌아보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해 드라마에 등장했던 주목할 만한 소품을 찾아보고 넓은 풀밭 위로 말이 노는 모습을 바라본 후 목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그리고 헤리티지 팜스테드 박물관(Heritage Farmstead Museum)으로 향해 빅토리아 시대의 농가에 개관한 민속 역사박물관을 만나보세요. 이곳에서는 교실이 하나인 학교와 대장장이 헛간 및 마차 차고도 살펴보세요. 이 지역에 건설된 역사적인 전기 철도가 궁금하다면 인터어번 철도 박물관(Interurban Railway Museum)으로 향해 오래된 차고 안을 돌아보고 진짜 열차를 타고 투어를 즐겨보세요.
집라인 타고 야생 누비기
고 에이프(Go Ape)라는 이름이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요! 집라인 앤 트리탑 어드벤처(Zip Line & Treetop Adventure)는 온 가족 모두에게 완벽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나무 꼭대기를 연결해 다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코스에서 원하는 길로 가보세요. 모든 길은 하늘에 더 가깝게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네, 집라인, 심지어 함정도 몇 개 있어 코스가 완벽합니다. 고 에이프!는 플래이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3km²의 오크 포인트 공원 앤 보호 구역(Oak Point Park & Nature Preserve)에 있으며, 롤레트 크리크(Rowlett Creek) 주변으로 자전거 트레일이 많아 자연 그대로의 트레일을 따라 피크닉을 즐기거나 산책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대자연의 품속으로 좀 더 깊이 들어가고 싶다면, 플래이노 서쪽에 자리한 더 작지만 아름다움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아버 힐스 자연 보호 구역(Arbor Hills Nature Preserve)을 방문해보세요. 사이클리스트는 오프로드 트레일을 즐길 수 있으며, 아울러 전망대는 보호 구역의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합니다.
풍성한 예술과 쇼핑
해거드 공원(Haggard Park)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화랑, 부티크, 개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모두 모인 히스토릭 다운타운 플래이노 아츠 디스트릭트(Historic Downtown Plano Arts District)에서 이곳의 분위기를 경험해보고 기념품을 구매해 집으로 가져가 보세요. 플래이노의 예술 공동체가 어떻게 활동하는지 보고 싶다면 아트센터(ArtCentre)를 방문해 현지 예술가들의 전시품을 살펴보고 다양한 이벤트 일정도 알아보세요. 플래이노를 떠나기 전에 더 샵 앳 레거시(The Shops at Legacy)에도 꼭 들려 보세요. 야외에서 쇼핑, 식사 및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복합몰인 이곳에는 인기 많은 브랜드와 고급 레스토랑과 더불어 흥행몰이를 하는 영화와 인디 영화를 모두 상영하는 안젤리카 필름 센터(Angelika Film Center)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
'텍사스 열기구의 메카'로 알려진 플래이노는 35년 동안 애뉴얼 벌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사우스포크 랜치에서 드라마 '댈러스' 원작이 촬영되었습니다.
'플래이노'는 스페인어에서 딴 이름으로 이 지역의 평평한 초원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