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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의 도시”가 뽐내는 남부의 매력과 역사

테네시 주 남서부 코너에 자리한 멤피스는 미시시피 주 경계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시시피 강 삼각주(Mississippi Delta)의 거의 모든 지역처럼 이곳 또한 민족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독특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지금도 문화를 통해 그 영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남부 특유의 매력과 따뜻한 환대도 빠지지 않습니다. 멤피스에 자리한 여느 박물관이나 골동품점(아주 많죠!) 안으로 발을 들여놓으면 사람들이 마치 가족처럼 반갑게 맞아줍니다.

멤피스는 블루스 음악이 탄생하고 로큰롤이 성장한 도시로, 인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괄목한 만한 역할을 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마지막으로 머무르던 집인 그레이스랜드(Graceland)를 가볍게 돌아보거나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이 암살당한 장소에 건립한 국립 인권 박물관(National Civil Rights Museum)을 방문해 살아 숨 쉬는 역사를 쉽게 만나보세요. “절벽의 도시”에 특성과 정체성을 부여하는 과거의 명소와 랜드마크가 오늘날 새로운 주거용 및 상업용 개발 구역과 복원된 역사적인 건축물과 함께 어우러집니다.

 

도시에서 만나는 야생동물

현대적인 멤피스에는 특히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광지가 많습니다. 멤피스에 개관한 5성급 호텔 피바디(The Peabody)에서는 때깔 좋은 오리 한 무리가 사는데, 화려한 호텔 로비의 분수 주변에서 햇볕을 쬐며 하루를 보냅니다. 매일마다 오전 11시와 오후 5시가 되면 사람들이 몰려와 오리들이 그들의 펜트하우스에서 분수로 멋지게 행진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오후 시간에는 분수에서 우리로 들어감). 빌 스트리트 중심부에 자리한 실키 오설리반스 펍(Silky O’Sullivan’s Pub)은 맛있는 바비큐를 선보이기는 하지만 진짜 볼거리는 맥주를 사랑해 마지 않는 염소들입니다. 야외에 앉아 염소가 염소 탑에 올라 허겁지겁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구경해보세요. 쉘비 팜스 공원 온실(Shelby Farms Park Conservatory)는 18.2km² 규모에 달하는 개조된 온실 농장으로 뉴욕 시의 하이라인 파크(Highline Park)를 조성한 팀이 설계했습니다.

 

현지 음악

이제 네온사인을 밝힌 빌 스트리트로 향해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과 비비 킹(B.B. King)이 음악을 시작했던 거리를 느껴보세요. 1977년 미 의회는 빌 스트리트를 “블루스의 본고장”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빌 스트리트의 진수를 경험하려면 실키 오설리반스 또는 비비 킹스(B.B. King’s)로 향해보세요. 현지인처럼 멤피스를 즐겨보고 싶다면 더 블루 웜(The Blue Worm)에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주크 박스를 울리며 술을 파는 이 도시의 문화를 누구보다 잘 아는 프로들이 금요일과 토요일 늦은 밤까지 바로 여기서 주크 박스를 담당합니다. 여행자를 끌어들이는 멤피스의 다른 매력처럼 블루스 또한 소울과 투지를 반영하며 이 도시의 역사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음악 애호가라면 멤피스 록 앤 소울 박물관(Memphis Rock n’ Soul Museum, 스미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ion) 큐레이터 상주)과 오티스 레딩(Otis Redding) 같은 거장이 녹음 작업을 했던 바로 그 스튜디오에 문을 연 스택스 미국 소울 음악 박물관(Stax Museum of American Soul Music)을 방문해보세요.

재미있는 사실

The gracious entry to Elvis Presley’s famed Grac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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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is Presley’s Graceland is the second most visited historic home in America, after the White House.

The Memphis sky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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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Billboard” magazine, the name of the city “Memphis” is in over 1,000 song lyrics and titles, more than any other name of a city in the world.

Sun Studio, where rock n’ roll was 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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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954, Elvis Presley recorded “That’s All Right, Mama” at Sam Phillips’ Sun Studio, 706 Union Avenue making Memphis the “Birthplace of Rock ’n’ Roll.”

Hot Air Balloon over Asheville, North Carol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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