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컨 조지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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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주
문화와 역사 가득한 도시
남북 전쟁 당시 대포에 맞은 흔적이 남아있는 메이컨(Macon) 유일의 저택 캐넌볼 하우스(Cannonball House)에는 여전히 역사가 살아 숨 쉽니다. 7층 규모의 국가 사적이자 전형적인 이탈리아 르네상스 부흥 양식 건축물인 헤이 하우스(Hay House) 구석구석을 탐험해 보세요. 메이컨의 또 다른 보물 시드니 러니어 코티지(Sidney Lanier Cottage)는 유명한 남부 시인과 음악가들이 탄생한 곳입니다.
메이컨은 수많은 박물관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아프리카 계 미국인의 예술, 역사, 문화를 전문으로 다루는 남부 최대의 시설인 시내 중심가의 터브먼 박물관(Tubman Museum)도 방문해보세요. 예술 과학 박물관(Museum of Arts and Sciences)에서는 역사와 예술, 과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천체 투영관에서 몇 광년 떨어진 우주를 관찰해 보세요. 미국 최대의 주립 스포츠 명예의 전당인 조지아 스포츠 명예의 전당(Georgia Sports Hall of Fame)에서는 유명한 플레이를 다시 체험해보고 훌륭한 조지아 출신 운동선수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답니다.
“남부의 노래와 감성(Song and Soul of the South)” 투어도 체험해 보세요. 메이컨이 낳은 싱어송라이터 오티스 레딩(Otis Redding)의 실물 크기 조각상을 보며 경의를 표해보세요. 생가를 박물관으로 꾸민 빅 하우스(Big House)에서는 올먼 브라더스 밴드(Allman Brothers Band)의 음악도 접해볼 수 있습니다. 떠오르는 신예의 라이브 연주를 즐기며 체리 스트리트(Cherry Street)를 거닐거나 메이컨의 상징인 지역 극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공연을 감상해도 좋습니다.
메이컨의 축제와 행사를 따라 사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메이컨에서는 사시사철 엔터테인먼트와 행사가 다양하게 열립니다. 봄의 꽃, 예술 및 전통문화 축제부터 가을의 영적 축제까지, 도시는 연중 축제로 넘쳐납니다.
메이컨이라면 까다로운 입맛도 문제 없습니다. 현지 식당에서 가볍게 드셔도 좋고 강렬한 맛의 음식에 도전해 보셔도 좋습니다. 바비큐나 고급 요리가 끌리시나요? 역시 문제 없답니다.
시내 중심가의 부티크와 골동품 시장, 고급 상점에서 보물을 찾아내어 전리품처럼 가져가보세요.
유서 깊은 주택과 박물관, 관광 명소에서는 다양한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이 신나는 모험을 선사하는 메이컨을 놓치지 마세요.
재미있는 사실

메이컨에는 미국 어느 도시보다 벚나무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