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미주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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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문화의 도시 탐방하기
캔자스시티를 여행한다면 꼭 시간을 들여 해볼 만한 13가지 필수 코스를 소개합니다.
캔자스시티 스타일 바비큐 맛보기
세계적인 바비큐 도시인 캔자스시티에는 게이츠 앤 브라이언트(Gates and Bryant’s) 같은 유명 레스토랑부터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작은 식당까지 100개가 넘는 바비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라이브 재즈 연주 감상
재즈로 넘쳐나는 캔자스시티에서는 40개가 넘는 지역 클럽에서 다양한 재즈 음악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캔자스시티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수 둘러보기
200개 이상의 분수가 있는 캔자스시티는 분수의 도시로도 유명한데, 아마 로마를 제외하면 다른 어떤 도시보다 많은 분수를 자랑할 것입니다.
아메리칸 로열 대회 참석
'바비큐의 월드 시리즈'라고도 불리는 아메리칸 로열(American Royal)은 지상 최대 규모의 바비큐 대회로 매년 가을 캔자스시티 웨스트 보텀스(West Bottoms)에서 개최됩니다.
컨트리 클럽 플라자에서 쇼핑
1922년에 문을 연 미국 최초의 야외 쇼핑 지구인 컨트리 클럽 플라자(Country Club Plaza)는 자동차를 타고 방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15블록 규모에 스페인풍의 건축물과 눈부시게 아름다운 분수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18번가와 바인가 둘러보기
아메리칸 재즈 박물관(American Jazz Museum)과 니그로 리그 야구 박물관(Negro Leagues Baseball Museum)에서 유서 깊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지역의 역사를 직접 경험해 보세요.
치프스 경기에서 테일게이트 파티 즐기기
캔자스시티는 진정한 스포츠 도시로도 명성이 높지만, 더욱 유명한 것은 경기 몇 시간 전에 도착하여 NFL 경기장 주차장에서 만든 요리로 테일게이트(Tailgate) 파티를 즐기는 팬들의 전통입니다.
크로스로즈 예술 지구 둘러보기
미국 최대 규모의 예술 구역 중 하나인 크로스로즈 예술 지구(Crossroads Arts District)에서는 60개가 넘는 아트 갤러리와 상점이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엽니다.
미국 제1차 세계대전 국립 박물관 관람하기
1926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박물관 및 기념비는 미 의회에서 지정한 '미국 제1차 세계대전 국립 박물관(America’s National WWI Museum)'입니다. 67m 높이의 타워 꼭대기에 오르면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셔틀콕 옆에서 피크닉 즐기기
약 89,000m² 면적의 넬슨 앳킨스 미술관 조각 공원(Nelson-Atkins Museum of Art’s Sculpture Park)에서는 각각 높이가 5.5m에 이르는 4개의 배드민턴 '셔틀콕'을 비롯한 야외 예술품과 함께 영국 외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헨리 무어(Henry Moore) 조각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시 제임스를 통해 개척시대의 서부 체험
제시 제임스(Jesse James)와 프랭크 제임스(Frank James)가 유년 시절을 보낸 자택을 방문해 보세요. 평화로운 시절 최초로 대낮의 은행 강도 사건이 벌어진 제시 제임스 은행 박물관(Jesse James Bank Museum)도 놓치지 마세요.
연하장 제작 과정 견학
J.C. 홀(J.C. Hall)은 1910년에 YMCA 지부에서 신발 상자에 담은 카드를 팔면서 홀마크(Hallmark)를 시작했습니다. 한 세기가 흐른 지금 세계 최대 축하 카드 제조 회사의 이면을 살펴보고 홀마크 방문자 센터(Hallmark Visitors Center)에서 전문가들이 실제 카드를 만드는 모습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고 했던 이유 알아보기
제2차 세계대전을 끝내기 위해 원자폭탄을 투하하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냉전이 시작된 순간까지 미국의 제33대 대통령 해리 S. 트루먼(Harry S. Truman)은 격동의 세월을 이끌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 박물관 및 도서관(Truman Presidential Museum and Library)과 트루먼 생가를 비롯해 미주리 주 인디펜던스(Independence)에 있는 트루먼 대통령의 고향을 둘러보세요.
재미있는 사실
캔자스시티에는 미국의 모든 도시를 통틀어 1인당 가장 많은 수의 바비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