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미주리주
- 주요 공항:
- 캔자스시티(MCI)
- 디모인(DSM)
- 주별:
- 미주리주
개척자들이 일군 땅, 영적인 랜드마크, 사랑받는 대통령이 있는 곳
트루먼 대통령
이 지역의 독특한 역사를 고려해 이번 여행은 트루먼 법원(Truman Courhouse)이 중심부에 자리한 역사적인 인디펜던스 스퀘어(Independence Square)에서 시작해보세요. 안으로 들어가 역사 센터(History Center)와 트루먼 대통령이 사용하던 오래된 사무실 및 법정을 방문해보세요. 야외로 나와 개척자를 기리는 기념물과 그들이 서부로 이주할 때 지나갔던 트레일을 돌아보세요.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광장을 구경하다 두 개의 트루먼 대통령 랜드마크인, 해리 S. 트루먼 도서관 및 박물관(Harry S. Truman Library & Museum)과 대통령이 살던 집인 트루먼 국립사적지(Truman National Historic Site)에 들러보세요. 박물관에서는 트루먼의 삶과 공무 수행 업적을 다방면으로 보여주는 전시물을 관람한 후 옆에 있는 건물인 피플스 프레지던츠(People’s President’s)으로 이동해보세요. 먼저 방문자 센터에 들러 정보를 수집하고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 트루먼이 아내 베스(Bess)와 함께 살던 집을 구경해보세요. 국가사적지인 이곳은 건물 여러 채로 구성되어 있으니 하나하나 살펴보세요.
역사가 자란 곳
개척자의 마을이던 인디펜던스는 수천 명의 개척자가 이 도시를 관통하는 세 개의 트레일(샌타페이(Santa Fe), 오리건(Oregon) 및 캘리포니아(California))을 따라 서부로 출발하던 기점입니다. 국립 프론티어 트레일스 박물관(The National Frontier Trails Museum)은 이러한 역사를 기념하고 보존하는 곳으로, 영화와 유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심지어 개척자들이 마차를 타고 이동하다 생긴 바퀴 자국도 있습니다. 지붕 달린 마차 투어(Covered Wagon Tour)에 참여해 박물관 옆으로 1879년 복원된 시카고 앤 얼턴 철도역(Chicago and Alton Depot)을 돌아보는 투어를 즐겨보세요. 가까운 1859 교도소(1859 Jail)와 공관 및 박물관(Marshal’s Home and Museum)도 방문해 철저히 갇힌 공간 속에 놓인 12개의 감방으로 걸어 들어가 서부 개척 시대 범죄자를 기다리던 인디펜던스의 교도소를 느껴보세요. 그리고 교도소에 인접한 아름다운 건물인 마셜(법 집행관)의 공관으로 향해 정반대의 사람들이(이 경우에는 법을 준수한 사람들) 어떻게 살았는지 살펴보세요. 인디펜던스에 존재하는 우아한 저택은 19세기 이곳에 살던 많은 사람이 호화로운 삶을 살았음을 대변합니다. 베일 빅토리아 맨션(Vaile Victorian Mansion)과 빙엄-와고너 저택(Bingham-Waggoner Estate)을 투어로 즐기며 오래전 상류층 사람들의 삶과 사고를 보여주는 이벤트를 즐겨보세요.
독특한 문화
커뮤니티 오브 크라이스트(Community of Christ)의 사원(Temple)과 오디토리움(Auditorium)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은 첨탑을 보며 건축물의 외관을 감상해보세요. 이 교회의 세계 본당인 이곳에서 상징적인 스테인드글라스 예술작품과 파이프가 5,685개나 되는 웅장한 오르간 및 일본식 명상 정원을 돌아보세요. 영적 배움을 이어 가보려면 모르몬 여행자 센터(Mormon Visitors Center)로 자리를 옮겨 이 교회의 창시자 조셉 스미스(Joseph Smith)가 구매한 다양한 진품 유물을 감상해보세요. 안에는 모르몬교 개척자들의 역사를 들려주는 전시물도 잇습니다. 인디펜던스의 이색적인 면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퍼피트리 미술관(Puppetry Arts Institute)을 찾아가 인형극 컬렉션을 몇 점 소장한 박물관을 구경해보세요. 공연을 관람해보거나 인형을 만드는 작업장을 둘러보세요. 레일라 머리카락 박물관(Leila’s Hair Museum)도 이에 못지않게 신기한 곳입니다. 머리카락으로 만든 빅토리아 양식의 예술 작품을 전시한 이곳에서 액자에 담긴 머리카락 화한 300개와 머리카락으로 만든 2천 점의 장신구를 구경해보세요.
재미있는 사실
전 미국 대통령 해리 트루먼이 사용하던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The Buck Stops Here)'가 새겨진 바로 그 명패가 트루먼 도서관 및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1830년대를 시작으로 인디펜던스는 미국 서부 이주 정책의 주요 거점이 되어 캘리포니아, 오리건 및 샌타페이 트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출발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클린턴스 소다 파운틴(Clinton’s Soda Fountain)은 전 미국 대통령 해리 트루먼이 맨 처음 일을 시작한 곳으로 지금도 운영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셰이크, 탄산음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