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마크 노스다코타주
미주리강을 지나는 철교
노스다코타 헤리티지 센터 앞 캐논볼 작품
부족 연합 국제 파우와우의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
피콕 앨리의 벽을 가득 메운 빛바랜 사진들
미주리강변 철도 주변을 물들인 가을 단풍
노스다코타주 의회 의사당의 7월 4일 기념 행사
포트 에이브러햄 링컨 주립공원의 군 및 아메리카 원주민 역사
포트 에이브러햄 링컨 주립공원 내 맨던 인디언 마을의 오두막
작지만 친근하면서도 역사를 간직한 주도
역사
탐험가 루이스와 클라크(Lewis and Clark)는 1804년 미주리 강을 따라 노를 저어가다가 처음 비즈마크를 발견했습니다. 노스다코타 헤리티지 센터 및 주립 박물관(North Dakota Heritage Center & State Museum)이나 주에서 높기로 손꼽히는 19층짜리 타워가 있는 아르데코 양식의 주 의사당 건물을 찾아 노스다코타 주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역사 애호가라면 벅스톱 정크션(Buckstop Junction) 마을을 찾아 개척 정신을 기리거나 캠프 핸콕 주립 사적지(Camp Hancock State Historic Site)에서 19세기 유물을 보셔도 좋습니다.
자연과 아웃도어 관광
비즈마크는 작지만 동물원은 600종이 넘는 동물이 있을만큼 규모가 굉장합니다. 리버우드 골프(Riverwood Golf) 코스 근처 미주리 강 동안에 있는 다코타 동물원(Dakota Zoo)은 맑은 날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물놀이를 하고 싶다면 보트 관광 투어를 하거나 카약을 빌려 자유 투어를 해도 좋겠죠? 노를 저어 킬보트 공원(Keelboat Park)까지 거슬러 올라가거나 하류 쪽 포트 에이브러햄 링컨 주립공원(Fort Abraham Lincoln State Park)으로 가보세요. 맥도웰 댐 자연 공원(McDowell Dam Nature Park)은 하이킹과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고, 조류 관찰에 좋은 비즈마크-만단 버딩 드라이브(Bismarck-Mandan Birding Drive)도 있습니다.
현지 문화와 맛 체험
원주민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매년 9월 수천 명이 참여하는 춤과 북 경연인 부족 연합 국제 파우와우(United Tribes International Powwow)를 찾아보세요. 부족 연합 국제 미술관(United Tribes Art Gallery)에서 원주민 예술 작품을 감상해도 좋습니다. 만두, 닭고기와 감자를 넣고 끓인 수프인 전통 음식 네플라(knoephla)를 드셔보세요. 다운타운의 유서 깊은 패터슨(Patterson) 빌딩에서 대표 메뉴 립아이도 드시고, 현지산 들소, 월아이, 토끼와 베니슨 소시지까지 모두 맛보세요. 목을 좀 축이고 싶다면, 애플 크리크 와이너리(Apple Creek Winery)의 베어포(Bearpaw) 와인을 권합니다.
재미있는 사실
비즈마크의 의사당 건물은 미국에서 유일한 비대칭 의사당 건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