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버지니아주
- 주요 공항:
- 레이건/알링턴(DCA)
- 덜레스(IAD)
- 주별:
- 버지니아주
미국 역사도 쉽게 알아보고 활기찬 동네도 탐방해보기
내셔널 몰(National Mall)과 백악관(White House)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자리한 만큼 알링턴에는 역사 유적지가 많습니다. 심지어 미리 예약하면 펜타곤도 돌아볼 수 있습니다(놓치지 마세요). 알링턴 국립묘지 투어에 참여하면 가장 유명한 묘지를 빠짐없이 돌아보고 이곳에 서린 유구한 역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부지 안에 있는 알링턴 하우스, 로버트 E. 리 기념지(Arlington House, The Robert E. Lee Memorial)를 방문해 리 장군이 살던 곳과 노예들의 주거지 및 박물관 투어를 해보세요. 해병 대대 기념지(Marine Corps War Memorial)에서는 이오 지마(Iwo Jima)에서 성조기를 흔들던 사진이 조각가 펠릭스 W. 드 웰던(Felix W. de Weldon)의 손길로 실감 나게 재현되어 이곳을 상징합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섬(Theodore Roosevelt Island)에서는 미국 26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장소를 돌아본 후 트레일을 따라 걷거나 카누 또는 카약을 타보세요.
피크닉을 하거나 보트를 타고 신나는 아웃도어를 즐겨보거나, 조지 워싱턴 메모리얼 파크웨이(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way)에 자리한 그레벨리 포인트 공원(Gravelly Point Park)에 앉아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공항(Ronald Reagan Washington National Airport)에서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구경해보세요. 37km에 이르는 역사가 서린 코스로 안내하는 알링턴 히스토리 바이크 투어(Arlington History Bike Tour)를 따라 사이클을 즐기며 이 지역 역사 탐방을 해보세요. 토니 상(Tony Award®) 수상에 빛나는 전문 극장인 시그니처 극장(Signature Theatre)으로 걸음을 옮겨 창의력이 남다른 알링턴의 문화를 느껴보고 공연도 한 편 관람해보세요.
알링턴에는 규모가 가장 큰 동네를 '도시 마을'이라 부르는데, 이름에 걸맞게 현대적인 마천루 사이로 100년도 더 된 건축물을 볼 수 있습니다. 최고급 부티크 옆에 자리한 동네 펍에도 들어가 보세요. 세계 각국의 요리를 원하신다면 크리스탈 시티스 시네틱 극장(Crystal City’s Synetic Theater)과 컬럼비아 파이크(Columbia Pike)로, 인디 쇼핑을 원하신다면 클라렌든(Clarendon)으로 향해보세요. 펜타곤 시티(Pentagon City)에 있는 패션 센터(Fashion Centre)에서 고급 브랜드 쇼핑을 즐기거나 코트하우스(Courthouse) 동네에 서는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인 알링턴 파머스 마켓(Arlington Farmer’s Market)으로 향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루를 비워두세요.
재미있는 사실
알링턴에 소재한 펜타곤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정부 기관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