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오스틴: 라이브 음악의 수도에서 보내는 미국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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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맥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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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별:

텍사스주

라이브 음악을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면 다음번에 미국을 여행할 때 ‘세계 라이브 음악의 수도’인 텍사스주 오스틴을 꼭 방문해 보세요.

런던 히스로 공항(Heathrow Airport)에서 오스틴-버그스트롬 국제공항(Austin-Bergstrom International Airport)으로 영국 항공(British Airways)의 직항 노선이 취항해, 자칭 ‘세계 라이브 음악의 수도’인 이 보석같은 도시는 친구, 가족과 만나기에도 더없이 편리한 곳이 되었습니다. 도착하는 순간부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오스틴에서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다이나믹한 예술 환경을 체험해 보세요. 미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주의 중심부에 위치한 오스틴은 특색 있는 문화와 놀라운 환대를 선사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와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도시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활발한 예술과 음악 산업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도시의 모든 면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행 일정에 전설적인 라이브 음악, 야외 활동, 다양한 레스토랑 체험을 꼭 추가하세요. 미국에서 주목하는 이 놀라운 도시, 이제는 여러분이 주목할 차례입니다.

최고의 라이브 음악

둘째가라면 서러울 오스틴의 라이브 음악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도시 어디를 가도 음악이 있으니까요! 사람이 모이는 장소가 있다면 음악도 그곳에 있습니다. 마트에서도, 공항에서도, 도시 곳곳에 있는 250여 개 장소에서도 음악이 울려 퍼집니다. 2,000명에 달하는 현지 앨범 판매 아티스트들의 블루스, 팝, 록, 인디 등 들을 수 있는 음악 장르도 매우 다양합니다.

오스틴은 최고의 뮤지션들을 초청해 연중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는데,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Austin City Limits Music Festival),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파창가 라티노 뮤직 시리즈(Pachanga Latino Music Series)가 특히 볼 만합니다.

오스틴의 라이브 음악

추가 정보

체험

댈러스와 오스틴에서 즐기는 텍사스의 두 가지 면모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지구

다채로움, 세련됨, 그리고 그 사이사이의 모든 것을 갖춘 이 도시를 방문한다면 텍사스주의 진면모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나이트라이프도 포함해서 말이지요.

나이트라이프와 여흥을 즐기려면 레이니 스트리트(Rainey Street)를 방문하면 좋습니다. 이 거리에는 오래된 방갈로 주택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 중 많은 건물들이 독특한 바와 레스토랑으로 개조되었습니다. 다운타운 중심부의 상징적인 지역 식스 스트리트(Sixth Street)는 현지 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으로 함께 맥주를 마시며 노래를 부르는 광경이 연출되곤 합니다. 사우스 콩그레스(South Congress) 지역도 수많은 골동품 상점, 레스토랑뿐 아니라 음악과 예술 관련 장소들이 모여 있는 흥미로운 곳입니다.

연중 300일이 화창한 오스틴에 왔으니 야외 식사를 즐겨야 하겠지요? 현지 주민들이 좋아하는 식당으로는 쉐이디 그로브(Shady Grove), 이지 타이거(Easy Tiger), 구에로 타코 바(Guero’s Taco Bar) 등이 있습니다. 100가지가 넘는 음식, 와인과 증류주를 선보이는 오스틴 푸드 & 와인 페스티벌(Austin Food and Wine Festival)에 참석해 보세요. 매년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수많은 스타 셰프가 쇼케이스를 가지며, 라이브 음악도 물론 제공됩니다.